R9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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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에서 2015년 6월에 출시한 그래픽카드이다.

스펙[편집]

코드명(GCN버전) SP(CU) 코어클럭 메모리 버스 메모리 클럭(대역폭) VRAM TMU/ROPs TDP MSRP
Grenada Pro(GCN 1.1) 2560(40) 1000MHz 512Bit GDDR5 6000MHz(384GB/s) 8GB 160/64 275W $329(한화 40만원 초반)

발매 전 설레발[편집]

암등이새끼들 사이에서는 R9 390X와 함께 엔비디아를 침몰시킬 그래픽카드로 칭송받았으나 출시2개월전 드라이버 유출로 인해 R9 290의 사골제품임이 밝혀지면서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

특징[편집]

전작인 R9 290와 스펙이 거의 같지만 전작대비 2배로 늘어난 8GB VRAM과 메모리컨트롤러 개선으로 인한 메모리클럭 상승, 그리고 동클럭에서도 R9 290대비 쥐꼬리만큼 올라간 절대 성능(AMD쪽 주장으론 약 30여가지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물론 구체적인 사항은 NDA란다)으로 인해 R9 290보다는 쥐꼬리만큼 성능이 좋아져 R9 290X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낸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기준 구칠따리 수준의 성능으로 대부분 구칠따리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고해상도나 DX12에서는 구칠따리보다 성능이 좋은 편이며 이러한 게임이 집중발매되기 시작한 2016년 상반기에는 이러한 강점을 내세워 아주 약간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물론 태생 자체가 발열괴물 R9 290시리즈(하와이)칩셋인지라 발열 및 전성비는 매우 나쁜편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암등이들도 포기한 상태다.

발매후 반응[편집]

발매 직후에는 390X와 함께 발열괴물로 까였고 8GB VRAM은 도데체 뭐에다 쓰는거냐면서 조롱당하기 바빴다. 심지어 출시 초기에는 동급으로 알려진 구칠따리보다 상당히 비싸게 나와 암등이새끼들도 실드치지않았던 제품 중 하나였다.

재평가?[편집]

저렇게 까이기 바빴던 R9 390은 2016년 상반기가 되면서 많은 VRAM을 요구하는 게임이 등장하고 DX12게임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여론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러한 게임들에서는 구칠따리 대비 성능이 반등급 정도 높게 나왔고 가격 또한 구칠따리랑 비슷하게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재평가여론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차세대 제품의 정보가 풀리는 시점에서 이제와서 재평가되면 뭐하냐는 사람들도 있었고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여전히 구칠따리와 비슷한 성능인데 전성비나 발열이 좋지못한건 똑같으니 재평가될 이유가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긴했지만 아무튼 암등이새끼들도 실드치지않았던 제품이 여론이 바뀌어 어느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건 사실이였다.

차세대 제품(파스칼,폴라리스) 발표 후[편집]

재평가고뭐고 논할 필요도 없이 구칠따리와 손잡고 나란히 관짝으로 들어갔다. GTX1070발표 후 관짝에 못질당했고 RX 480발표 후 관짝에 용접당한 불쌍한 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일부 390유저들은 자신들은 구칠따리와 다른 처지라고 착각하는 놈들이 있던데 너네들도 구칠따리랑 똑같은 운명이니까 정신승리와 현실부정좀 그만해라 ㅋㅋ

구칠따리보다 조-금은 비싸게 팔릴거라는 건 인정해주자. 그래도 8기가램이라 4기가램 480하고 비교하면 메리트가 아주 없진 않다. 구칠따리 15에 390은 2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