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pse

주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갓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띵곡이나 뮤지션에 대해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노래나 뮤지션을 추천해 주세요.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에미넴 디스코그래피
정규
1집 INFINITE	1.5집 SLIM SHADY EP	2집 THE SLim Shady LP	3집 THE MARSHALL MATHERS LP
4집 THE EMINEM SHOW	5집 ƎNCORE	6집 ℞ELAPSƎ	7집 RECOVƎRY
8집 THE MARSHALL MATHERS LP2	9집 REVIVΛL	10집 KAMIKAZƎ	11집 MUSIC TO BE MURDERƎD BY

좆망 앨범2

5집 말아먹고 5년만에 정규 냈는데 존나 호불호가 갈린다. 그냥 듣자.좆망앨범까진 아니다 미친놈아
가사 내용이 씹창이라 그렇지... ㄴbeautiful이라는 명곡이 있다. ㄴCrack A Bottle이란 명곡이 또 있다. ㄴ엠잘알) 에미넴은 잠적기 동안 살인마라는 컨셉에 상당히 심취해있었다고 함. 살인마의 심리나 행동과 같은 것들에 상당히 관심을 보였고 Relapse에 그러한 것들이 반영이 된 것임. 참고로 Relapse 자체 앨범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살인마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깊은 해석이 돋보인다. 특히 3am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충격을 먹어서 운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만 5-6년 만에 돌아온 에미넴을 기다린 팬들이 원했던 앨범은 이런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심정이나 감정이 담긴 음악을 원했고 이것이 Beautiful이나 Deja Vu에서 어느 정도 충족이 되는 듯 하지만 확실히 전체적인 앨범의 컨셉은 팬들이 원했던 방향이 아님. 다소 소름끼치고 께름칙한 음악을 만든 에미넴을 비난할 수는 없지만 대중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 실패의 요인이다. 참고로 이 앨범의 가장 비판이 되었던 요소는 바로 Accent. 정말 좆같은 억양으로 랩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총괄 프로듀서로 닥터 드레가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비트들은 다시 ㅆㅅㅌㅊ가 되었지만 소름끼치는 가사들과 좆같은 억양이 명반이 되는 것을 막았다는 게 중론.

ㄴ근데 살인마 컨셉 곡 중에서 Music Box는 띵곡이라고 생각한다. 비트도 오르간 느낌나는게 내 취향이고, 가사도 소름끼치게 잘썼음. ㄴ거의 80%가 다 살인마 컨셉이다. 가사를 이해하면서 쭉 들어보면 진짜 몇 명쯤 죽였나 싶을 정도로 상세하게 살인마 심리 묘사가 되어있음. 진짜 몇 명 죽인게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보임. ㄴ릴랩스 리필에 개띵곡들이 있다. 왜 앨범에 안넣었었는지 궁금할정도.

나온 당시에는 별로였지만 최근에 재평가 받아서 호러코어 명반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리바이벌 깠던 타일러도 이 앨범 찬양했었음.정확히는 이 앨범중 beautiful 트랙을 찬양한걸로 앎

외국 에미넴 팬덤도 복귀 이후 최고 앨범으로 보는 듯.골수팬들도 이때가 복귀후 젤 좋아할듯하긴하다.앨범배치만 좀 좋았더면 확실히 재평가가 잘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