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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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만든 기관권총이다. 유럽제인데 천조국에서 많이 쓰이는 꽤 아이러니한 기관권총.

9x19mm 파라벨럼 탄을 쓰며 원래는 군납품 전용으로 개발했으나 이 총의 컨셉이였던 오픈 볼트식 총알분무기 기관단총은 개발 당시인 1985년에 이미 구식이라 군용 따윈 물건너갔다. 그후 민수용으로 살짝 설계를 뜯어고쳐서 KG-9라는 물건을 내놨지만 결국 MAC-10과 함께 갱스터들이 애용하는 불법 개조 총의 머명사로 알려졌다. 특히 ATF(미 화기단속국)의 입김을 받아서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만든 파생형인 KG-99는 천조국 남부 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역시 갱스터들이 좆나 좋아해서 그런지 각종 총기 난사 사고 및 사건 그리고 범죄 등에 자주 사용되는 총기로 등판되는 바람에 1994년부터 생산이 중단된다. 생산이 중단된 이후 1999년에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에서 쓰일 정도...

갱스터의 기관단총이라는 네이밍 덕분인지 각종 천조국의 매체에서 등장하는 총기이기도 하다. '마이애미 바이스'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이 총기가 유명해졌다고 알려졌으며 그 이후에도 많은 매체에 등장하는 총기이다. 예를 들면 GTA라든가... 세인츠 로우라든가... 그리고 유명 수사극 미드인 CSI 시리즈에서 심심하면 등판하는 총기이다.

총박겜에서도 갱스터들이 사용했다는걸 고증했는지 얘를 모에화한 전술인형은 사실 전술인형을 이용한 범죄조직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 인간을 너무 많이 죽인 탓에 일개 로봇주제에 PTSD 걸려서 조직을 탈주했다더라

너같은 동양인이 갱스터 형씨들이 돌아다니는 곳에 이걸 들고가지 않는다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현재 이 TEC-9의 이슈메이커 자리를 M16의 원본인 AR-15 소총이 완벽하게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