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개요[편집]

머한민국에 존재하는 프로배구리그. 4형제중에 막내인데, 막내답지 않게 무섭게 큽과 개리그를 내리고 2위로 올라왔다. 1위야 워낙에 거룩해진 맏형이어서 앞서긴 힘들지만.

남자 7팀에 여자 6팀으로 남자만 봤을 때 팀이 가장 적다.

용병 하나만 공격 뻥뻥 하는 외노자 리그. 나머지 선수들은 그냥 잘 받아주기만 하면 된다. 단, 모두 공격에 참여하고 모두 수비하는 현캐에서 이랬다간 방출 1순위다.

K리그, KBL에 이어 여기도 지역명이 맨 앞에 온다. 크보만 지역명이 빠져 있다.

시청률[편집]

의외로 TV 시청률 존나높다. 2017년 기준 야구 1경기 평균 시청률이 0.88%인데 V리그 1경기 평균 시청률이 0.83%나 된다. 같은 시기에 하는 크블이 0.2%에 불과한 것을 보면 배구리그가 정말 초월적으로 높은거임.

특이하게도 남자배구보다 여자배구가 더 인기가 많다. 가끔 빅매치가 열리면 여자배구 마이너 갤러리가 실북 1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점[편집]

양학리그[편집]

남정네들 한정 문제다. 여자는 양학 잘 일어나지 않는다.

삼성, 현캐, 항공 빼면 같이 리그에 들어왔는데도 청정수 티 확 난다. 케비, 오케, 한전, 우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쩔쩔맨다. 우승 역시 삼현항이 대무분 해먹었다. 오케 2번은 개씹사기캐 시몬빨로 한 거고.

그것도 그런 게 충청남도 쪽이 유독 선수 가져오기에 혈안이 들었다. 삼성화재는 창단 시점부터 타팀 선수를 쏙쏙 빼오질 않나, 현대캐피탈은 팬들을 위해서라면 얼마라도 쓴다 하며 선수들을 가져오고 있다. 나머지? 나머지 팀들은 그들 떡고물만 받아먹으면 되는 거고.

충남과 수도권만의 놀이[편집]

크블이나 크보를 보면 알듯이 반이 수도권 연고인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이 리그는 남녀 통틀어 수도권이나 충남권이 아닌 팀이 경북 김천 하이패스 하나 밖에 없다. 남자는 수도권 5팀에 대전에 하나, 천안에 하나, 여자는 수도권 4팀에 대전 하나, 김천 하나다.

부울경에는 남자 하나, 여자 하나 있었는데 수원으로 갔고, 전남, 전북, 강원, 충북은 아예 팀이 있던 시절이 없다. "뒈져라 지방 촌놈"이 극에 달한 리그가 바로 여기 V-리그다.

구단[편집]

남자부[편집]

* 대전 삼성 블루팡스
*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여자부[편집]

* 경북 김천 하이패스
* 대전 KGC인삼공사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GS칼텍스 서울 KI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