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키니

울버린의 클론이다.

웨폰 프로젝트 x시리즈에서 23번째로 만들어졌다 해서 x-23이다.

로라라는 이름은 대리모인 사라 키니가 붙여주었다.

울버린의 입장에선 자신의 클론이니 딸이나 여동생 정도로 생각한다. (사라 키니의 편지도 있고)

울버린 클론답게 힐링팩터가 있고 손에 클로 4개, 발등에 2개가 있다. 그리고 클로만 아다만티움이다.

행적은 추가 바람


로건(영화)에서도 기본적인 설정은 비슷하다. 근데 대리모는 이미 죽었고 간호사가 데리고 밖으로 도망쳤다.

프로페서 X가 노망으로 디씨놈들처럼 상상속의 친구드립을 치는데 알고보니 진짜 있었다. 발등에 난 클로는 암사자가 가족을 지킬 때 뒷발로 지킨다면서 울버린의 유전자를 다르게 발현시켰다고 한다.

어린애인데 액션이 개쩐다. 어벤져스블랙위도우랑 비슷하게 목덜미에 올라타는데 걔는 전기충격기라면 얘는 칼빵이다.

솔직히 틀딱된 울버린보다 잘 싸우는 것 같다. 아니 잘 싸운다. 울버린은 사람 2~3명 상대하면 헉헉거리는데 얘는 사람없는 곳으로 몰고가서 특수부대를 분대단위로 전멸시킨다.

마지막에 아빠... 하면서 우는 모습에서 같이 울게 된다. 휴 잭맨과 연기 더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