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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승리!

예비 개돼지 씹새들의 띵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비벼서 액션넴


이 문서는 한자 및 한자어에 대해 다룹니다.


君: 임금 군

舟: 배 주

民: 백성 민

水: 물 수


설명[편집]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라는 걸 주장한 순자의 왕제 편에서 나왔다.


君者舟也 庶人者水也(군자주야 서인자수야), 水則載舟 水則覆舟(수즉재주 수즉복주).
君以此思危 則危將焉而不至矣(군이차사위 즉위장언이부지의).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물은 배를 뒤집기도 한다.
임금은 이를 염두하여 위기가 닥칠 때 이런 상황에 이르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현대판으로 풀이하자면..

국가의 수장[1]은 배이고, 국민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물은 배를 뒤집기도 한다.
국가의 수장은 이를 염두하여 위기가 닥칠 때 이런 상황에 이르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활용[편집]

맹자의 역성혁명론과 함께 유교적 민본주의를 잘 함축하고 있는 말로, 사자성어 자체보다는 비유로서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ㄹ혜가 순시리랑 짝짝궁한게 드러난 후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자 선정된 사자성어다.


각주

  1. 그 국가의 수장이 대통령일 수도 있고 총리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