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테잎

이 문서는 힙합 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방송에서 응딩이를 깔 인기도 없는 머한민국 힙찔이들처럼 디스하지 맙시다. 그런 놈들은 동사자리가 아닌 지들 이름 앞에 디스(Dis-)를 붙여야만 마땅합니다.

음악 앨범의 한 종류. 주로 힙합음악에서 많이 쓰이는 개념 중 하나다.

사실 앨범이라기 보다는 래퍼 또는 가수들이 정식 데뷔하기 전에 자신의 음악성이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만드는 연습 작업물에 가깝다.

보통 남들이 만들어 놓은 음악들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비트를 가져온 후(믹스테잎이라도 자기가 직접 노래를 작곡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자기만의 가사를 써서 노래를 완성하고, 그렇게 만든 노래들을 자신이 생각하는 믹스테잎 주제에 맞게 묶어서 앨범처럼 낸다.

국내에서는 이센스와 라마란 래퍼가 믹스테잎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앨범이 아니라 믹스테잎으로 먼저 뜬 래퍼들도 있다. 예를 들면 스윙스, 산이, 이센스, 사이먼 도미닉, 블랙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