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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린터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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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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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린터 셀은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잠입 액션 게임 시리즈로써 존나 쎈 샘 피셔의 전구 깨기와 테러리스트 강간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3편에서 졸라 갓게임 칭호를 따냈다가 6편에서 좆망테크를 타기 시작했다.

가끔 메탈기어빠들이 게임을 들고오며 표절이라고 지랄하는 경우가 있는데, 것다가 반박하는 사람도 병신이니 이 둘을 보면 조용히 드랍타자.

물론 말이 존나 쎈 샘 피셔지, 잠입게임이 잠입게임인만큼 다른 주인공들과 다르게 총 몇발만 맞아도 발랑 넘어지기 일쑤다. 고로 피셔가 후장을 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적 몰래 어둠속에서 숨어다니며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게임도 그렇게 게이머가 하도록 만들었었다. 근데 컨빅션 이후로는 그냥 말 그대로 존나 쎄졌고 그 어떤 총알도 맞아도 숨어서 헉헉거리다 보면 모두 치료가되어, 이제야 샘 피셔는 존나 쎈 파괴신의 칭호를 가지게 되었다.

컨빅션 심문장면을 보면 보통사람이면 이미 죽었을 기술인데 적들도 맷집은 존나 쎈듯하다.

카오스 이론이 절정에 다다렀던 시기이자 최고명작이고, 컨빅션 이후로는 뭔가가 어긋나간 듯한 느낌이다. 다음 작인 블랙씨발트에서는 스토리마저 어긋났다.

분명 원래 게임 컨셉이 적진에 몰래 들어가서 정보를 훔치고, 장교 심문, 납치, 조작하는 것이고 살인은 최대한 줄이고, 적과의 만남도 최대한 줄이는 거였는데 어째 컨빅션이 되자마자 목표가 그냥 죄다 파괴파괴파괴파괴 살해살해살해살해 뿐이다. 블랙쓰레기를 보면 포스 에셜론이 그냥 한 명으로 이루어진 군사 조직으로 느껴질 정도다.

더블에이전트는 재밌긴 한데 pc판이 씨발 버그가 애미뒤진 것마냥 많다. 웬만하면 엑박 360으로 하자. 이 버젼은 이상하게 두가지 버젼이 있다. 하나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만든 구엑박버젼. 숨겨진 갓작이라고 한다. 우리가 보통 아는 PC, 360판은 유비소프트 상하이에서 만든 것이다. 플레이 못할 수준은 아닌데 전술한 답없는 버그와 엉망진창 스토리텔링이 중국산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도 스플린터 셀 시리즈라 그나마 살은 거다.

샘 피셔 성우가 블랙리스트에서 바꼈는데 정말 안어울린다 으으... 목소리 내리까는 거부터 존나 방방 뛰며 떼 부리는 거까지 그냥 끝까지 병신같다. 이게 다 애미뒤진 제이드 애-드먼드 때문이다. 병신년. 이번 스플린터 셀 신작에서는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형님이 다시 성우를 맡는다는 루머가 있다.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면 유비 씹창년

롤독들이 보고 누구 아니냐는 드립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왠지모르게 머리에 SC 피스톨로 바람구멍을 내주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이 새끼들은 초록 불빛 나오면 그 생각밖에 안드나보다. 병신 새끼들.

레알 씹꿀잼게임이었는데 컨빅션때부터 좆망

그래도 니가 달라진 게임플레이에 적응한다면 나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DLC로 돌아왔다. 신작도 나올 거 같은데 물론 갓갓갓성우 돌아왔다고 게임이 안 좆되는 건 아니니 큰 기대는 말아라. 참고로 샘 피셔가 그 DLC에서 어느 반다나를 쓴 요원이 은퇴해 버려서 남은 잠입요원이 자기 혼자라고 아쉬워 하는 거 보면 개발진들이 아직 메탈기어 시리즈에 대한 여운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