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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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이형의 6년이라는 가수 은퇴기간을 깨고 복귀한 11집의 타이틀곡.

이라고 포장하지만 사실은 창정이형 한창 이미지 안좋을때 나와서 묻힌 비운의 곡이다.

저때 왜 창정이형의 이미지가 안좋았냐하면 2009년도 당시 창정이형이 영화에 매진하느라

방송활동을 한동안 못해서 복귀했을때 컨셉을 못잡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끝내 잡은 컨셉이 깐족거리고 거만한 기믹. 이래서 당시 고정출연하고있던 천하무적 야구단의 게시판에는

항상 임창정을 욕하는 글들밖에 한동안 보이지않았었다. 지금 생각하면 절때 상상할수없는 이미지다.

지금은 늙고 살도 찐빵같이 쪄서 그저 유쾌하고 푸근한 동네 아저씨같지만

당시 30대의 마르고 까칠한 창정이형은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다. 여담이지만 본인은 창정이형이 지금처럼

이렇게 다시 관심받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저 같은 시대에 활동한 나머지 가수들처럼 행사나 돌며

가끔 지금의 토요일을 즐겨라같은 콘서트에만 나올줄알았다; 이래서 사람일은 모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