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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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있는 친척 부르는 명칭들이다.

외국에서는 4촌 이상은 그냥 사람 이름을 부르는데

우리는 8촌까지 따지며 사람 간 촌수에 따라 부르는 명칭도 많고 지나치게 복잡하다.

예; 올케, 동서, 매부, 자부 등등

요즘은 드물지만 제대로 된 호칭법을 쓰지 않는다고 갈구는 꼰대들도 있다.

예 '내가 너의 7촌 재종숙이야 그것도 몰라?'

그래서 이것때문에 요즘 명절 되도 친척들이랑 대화를 나누지 않으려고 한다.

종종 중고등학교 및 공무원 시험문제로 나오는데 그냥 틀리라고 내는 문제니 크게 신경 쓰지 말자

그래도 꼰대들의 타박을 피하기위해 좆같음을 느끼며 공부해보자. 어쩌겠는가 헬조선에 왔으면 헬조선의 법을 따라야지.

틀딱들이 고향가면 갑자기 누구를 소개시켜주며 "이분이 내 누구의 아들의 형의 뭐뭐인데 니 n촌 되시는 분이다 인사드려라" 할것이다. 물론 이걸 한마디로 요약하면 '남'이 되는건 비밀.

형제 계열(남)

형의 아내는 형수

남동생의 아내는 제수

누나의 남편은 매형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

형제 계열(여)

언니의 남편은 형부

여동생의 남편은 제부

오빠의 아내는 올케

남동생의 아내는 올케

배우자 집안 계열(남)

아내의 오빠는 처남

아내의 언니는 처형(execution)

아내의 남동생은 처남

아내의 여동생은 처제

배우자 집안(여)

남편의 형은 시숙

남편의 누나는 시누이

남편의 남동생은 시숙

남편의 여동생은 시누이

솔직히 이정도만 다 알아도... 미친거지 그냥

배우자 집안의 형제의 배우자까지(예: 아내의 오빠의 아내) 있긴 하지만 정말 씹같이 좆같으니 적지않는다. 그냥 관계로 부르자(이쪽은 제 아내의 오빠의 좆집 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자주 쓰이는 한자 몇개만 알아도 대충 즉석에서 조합해낼 수 있긴하다. 아마 틀딱들은 이점을 들어 그것도 모르냐며 못배운놈이라고 지랄하겠지만 그건 초중고졸에 영어 한마디 못하는 느그 산송장들이구요 ^오^

한자와 더불어 이 지랄맞은 호칭은 모두 사라져야한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것이며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고있다. 도대체 틀딱들에겐 왜 한자가 많이 배운것의 기준이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