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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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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File:Venetian Galleass.jpg|thumb|300px|right|베네치아 갈레아스]] 중세 이탈리아 도시국가 시민들은 다른 지역의 주민들보다 군사무기에 대한 숙련도가 높았다. 이는 베네치아인들도 다르지 않아서, 집집마다 석궁과 같은 무기들을 집집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었고 남성 시민들은 정기적으로 향토방위훈련을 받았기에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은 군사력을 상당부분 이탈리아 용병대(콘도티에리/Condottieri)에 의존했으나 베네치아 공화국은 그와는 별도로 공화국 시민들로 구성된 상비군대를 병행운용하였고, 전성기 베네치아 상비군의 병력은 2만여명에 이르렀다. 베네치아는 유럽에서도 최고 수준의 조병창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기생산량도 많았고, 또한 무기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네치아 군사력의 정수는 육군이 아닌 해군에 있었다. 베네치아는 지중해 전역을 포괄하는 방대한 상업망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유지,보호하기 위해 대규모의 해군을 운용하였다. 15세기까지만 해도 지중해 세계에서 베네치아의 해군력에 대항하는 것이 가능했던 해군은 제노바 공화국 해군과 비잔티움 제국 해군 정도밖에 없었다. 16세기 말 레판토 해전 당시에도 기독교 연합해군을 승리로 이끈 건 다름아닌 베네치아 해군이었다. 기독교 연합군 함대 208척 중 106척이 베네치아 공화국 해군함정이었으며, 특히 공화국의 해상요새인 베네치아 갈레아스 6척은 오스만 함대를 철저히 교란시키고 모랄빵을 내어 기독교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 전공을 세웠을 정도이다. 이 무렵 베네치아 해군은 또다른 혁신(?)을 일으킨 바 있는데, 바로 죄수들을 갤리선의 노잡이들로 쓴 것이다. 고대시대부터 갤리선의 노잡이들은 자발적으로 승선한 자유민들로 채워졌고, 이는 유럽에서 2천년 이상 이어진 전통이었으나 베네치아 갤리선의 이와 같은 혁신(?) 이후로는 갤리선 노잡이가 죄수, 부랑배같은 인간말종 포지션이 되었다. 사실 16세기에 베네치아 해군에서 이러한 부류의 인간들을 해군 노잡이로 쓰게 된 것은 이 시기 공화국의 사회문제였던 해상인력부족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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