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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광학계== 복합 광학계다. 카타디옵트릭이라고도 한다. 구경이 큰데 부피와 무게가 가벼워 여기저기 쓰기 좋다. 특히나 셀레스트론 시리즈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은 사진용으로 변환가능한 키트도 있다! 일단 장단점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자. * 장점 카세그레인식 한정으로 구경대비 부피가 가장 작다. '''복합 광학계가 애용되는 1순위 이유''' 색수차가 같은 구경의 굴절망원경 보단 적다. 가격이 같은 구경의 굴절망원경 보단 싸다. 반사망원경의 수차가 적절히 제어되어 있다. 경통이 막혀있어 내부에서 공기가 안정되어 있다. 근데 단점을 말하자면, * 단점 경통이 막혀있고 크기가 커서 냉각시간이 길다. '''복합 활용이 꺼려지는 1순위''' 저게 얼마나 ㅈ같냐면, 행성관측하려고 샀다가는 관측시간 다 날릴 수도 있을 정도로 ㅈ같다. 겨울에는 최소 2시간, 보일러실 같은 데 미리 냉각 안 시켜놨으면 4시간 각오해라. 오랜 관측시 보정판에 이슬이 존나낀다. 때문에 후드나 열선같은 악세서리가 존나 필요하다. 같은 구경의 반사망원경의 2배의 가격. 초점거리가 좆같이 길다. 너무 좆같이 길어서 맞는 접안렌즈 구하기도 어렵다 '''복합 활용이 꺼려지는 2순위''' 쉽게말하서 존나 이도저도 아닌 광학계가 될수도 있다는 거다. 광축맞추기 존나 어렵다. 굴절의 경우 강한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광축이 안틀어지고 반사는 레이저 콜리메이터만 있으면 맞추기 쉽다. 근데 이새끼는 레이저 콜리메이터로 맞춘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별상보면서 최종적으로 맞춰줘야한다. *정리 장단점으로는 저런것들이 있다. 좀 보면 알겠지만 장점이 용도에 따라서 단점이 되기도 한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럼 복합광학계의 형식을 알아보자. ===막스토프 계열=== 로씨야에서 최초로 제작되었다. 제작자 이름이 막스토프라 막스토프 망원경. 양면을 구면으로 같은 방향으로 깎아 겉보기에는 배율이 없을것 같은 매니스커즈 렌즈를 사용한다. 주경도 구면이라 제작이 간편할거 같지만 보정판이 양면을 깎아 만들어지므로 더 많은 재료와 노동이 필요해 같은 수준의 같은 구경인 밑에 설명할 슈미트식 보단 비싸다. 구면미러를 사용하고 구면수차를 보정판으로 제거해주는 방식인데 연마가 쉬운 구면미러를 사용하니 정밀도 높이기가 쉬운편. 보정판 때문에 얘도 굴절망원경 마냥 대구경화가 좀 어렵지만 그래도 10인치 이상까지는 거뜬히 만들어진다. ====막스토프 카세그레인 형식==== 줄여서 MCT이다. 카세그레인 형태의 막스토프 광학계는 살짝 창렬이다.<ref>그래봤자 굴절망원경에 비하면 엄청난 가성비를 보인다. 최고급 막스토프라도 5인치 기준 천불이상 가격이 안넘어가기 때문이다.</ref> 부경이 보정판 뒤에 도금한 방식도 있고, 따로 만들어서 붙인것도 있다. 당연히 뒤에것이 더 좋다. ====막스토프 뉴토니안 형식==== MNT라고도 한다. 주경이 구면경이란 버프로 부경차폐율을 극소화 시켜서 '''대 행성 최종병기를 만들수 있다!''' 그외에 초점비가 짧아서 사진촬영도 할수 있을것 같으나 보정판 때문에 일반적인 반사망원경보단 무거워 잘 쓰이지 않는다. === 슈미트 식 === 얘도 주경은 구면인데 보정판이 쌍곡면이다. 그래서 제작이 어려울것 같지만 재료비가 적고 단면만 가공하는 거라 의외로 저렴하다. 슈미트 카세그레인 식은 대구경 복합광학계를 만들기 가장 쉬운 망원경이다. 위의 막스토프 형식에 비해 초첨비가 적어 비교적 다용도로 활용가능하다. 물론 행성상도 좋다. 이론상 중심상은 이새끼가 막스토프보다 나은데 하필 아래에 설명할 인테스 마이크로라는 막스토프 덕후 제조사때문에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ㅠㅜ 근데 망했다. ====슈미트 카세그레인 형식==== 보통 SCT라고 부른다. 참고로 구경대비 가장 로리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형식이다. 정석적인 형태는 구면 주경에 구면수차를 제거해주는 슈미트 보정판 + 쌍곡면 부경을 가지지만 널리 퍼져있는 보급형의 경우 구면 주경에 슈미트 보정판 + 구면 부경을 가진다. 이동성을 위해 경통을 짧게 하려고 조합을 살짝 바꿨다는 카더라가 있다. 보정판을 평면유리를 돌려깎아 만들어서 막스토프 카세그레인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구경화가 쉽다. 그래서 시판되는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은 대부분 구경이 5인치 이상이다. 다만 얘도 냉각시간은 길다... 몇몇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은 부경을 떼고 거기다 특수렌즈+카메라를 바로 장착해서 대구경 f2짜리 천체 촬영장비를 만들수 있다! 대충 보니깐 제조사 별로 다르긴 한데 16인치까지 만들어지는것 같다. 좆같은 광축 조절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 자주 조정해줘야 해서 불편하긴 하다. ====슈미트 뉴토니안 형식==== SNT라고 해도 되는데 부르는 새끼가 없어서... 막스토프 뉴토니안에 묻혀 현재까지 제조되지 않는다. 미드사에서 얼마전까지 팔았으나 단종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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