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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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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염업=== [[File:Salt.jpg|300px|thumb|right|바다에서 제염된 천일염]] 소금은 베네치아 공화국의 첫번째 수출품이자 석호의 어염업 공동체를 유럽 제일의 상업 중심지로 만든 일등공신 아이템이다. 소금은 바닷가에서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세계 소금생산의 주요 출처는 줄곧 암염 광산이었고, 오늘날도 전체 소금의 30%만이 바다에서 산출된다. 바다에서 천일염을 얻기 위해서는 바닷물을 증발시킬 수 있을 정도로 기후가 덥고 건조해야하며, 건기가 우기가 뚜렷하고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지형이어야 한다. 또한 갯벌이 펼쳐져 있고, 적당한 조수간만의 차가 존재하여 계단식 염전을 꾸리기에 알맞아야한다. 중세 베네치아는 이러한 천일염 생산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이었다. 여기에 베네치아인들의 혁신성이 가미되었다. 베네치아에서는 7세기에서 9세기 무렵에 오늘날의 천일제염기술과 같은 획기적인 생산 메커니즘이 고안되었는데, 이는 여러 개의 염전을 만들고, 펌프와 수문으로 각 염전을 연결한 후 각 염전에서 물이 증발되어감에 따라 바닷물의 염도가 높아지면 다음 단계의 염전으로 보내 단계적으로 제염을 하는 방식이었다.<ref>이 방식의 천일제염법은 국내에는 20세기 초 구한말에 일본인에 의해 보급되었다.</ref> 이 방식은 연료 소모가 없기 때문에 생산비용도 다른 천일제염법 생산법들에 비해 현격히 낮았다. 베네치아 공화국은 소금무역 중심지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주요소금생산국가들과 독점교역을 추진하였고, 13세기에는 소금시장의 통제를 위해 소금세를 도입하였다. 베네치아인들은 이렇게 자국내에 생산,집적된 소금을 팔아 막대한 이윤을 취했지만, 한편으로는 공화국 정부가 베네치아 시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인 소금을 국제가격의 절반가에 파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중가격제도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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