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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고구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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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https://ppss.kr/archives/61209 출처] {{인용문| 함평 농협: 작년에 고구마가 크게 흉년이 들어서 올해는 고구마 수요가 많아질 거라고 허니, 올해는 안심들 하시고 고구마 농사 많이들 지으쇼잉.<br>수확한 건 빼깽이<ref>말린 고구마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자매품으로 경상도 사투리로는 '빼데기'라고 한다.(통영 일대에서는 빼데기죽이 토속적인 식품으로 유명하니까 놀러 갈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은 먹어보도록 하자.) 표준어로는 '절간고구마'라고 부르지만 절간(切干)이 切り干し(키리보시)에서 유래한 거라서...</ref>로 맹글지 말고 걍 고대로 넘기시고들. 함평 농민: 아 그럼 좋지라. 근디 얼마나 쳐줄랑가요? 농협: 고로코롬만 혀면, 가마니<ref>1가마니는 약 80kg이다.</ref>당 1300원씩 쳐줄랑게요. 농민: 으따, 1300원이면 솔찬히 좋구마요잉.|모든 사건의 시작}} 정확히는 1,317원이었다. 현재 가치로 환산한다면 통계상으로는 12,000원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 구매력과 물가 상승률 등을 같이 고려하면 15,000원으로 볼 수도 있겠다. 빼깽이가 [[술|에탄올]]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만들어서 파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농협에서 생고구마를 사겠다고 했으니 훨씬 편했고, 그래서 함평의 7,000여 가구의 농민들은 그해에는 고구마 농사만 지었다. 함평의 고구마 생산량은 덕분에 평년보다 25% 증가하였고 이 사건이 발생한 1976년의 수확량은 2만 5천 톤 정도에 달하였다. 농민들은 실어가기 쉽도록 수확한 생고구마를 포대에 담고 도로변에 쌓아 놓았다. 고구마를 많이 캤다는 소식을 접한 인근 지역의 상인들은 고구마 한 가마니를 1,200원에 자기에게 팔아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농민들은 당연히 씹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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