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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세계 그리고 기타 === ==== 동남아 ==== ===== 베트남 ===== 1949년 프랑스가 남베트남의 독립을 승인하고 남베트남을 괴뢰국으로써 지배하다가 1955년 [[베트남 공화국]]이 정식 독립했다. 1954년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베트남이 프랑스를 격파하자 프랑스는 북베트남의 독립도 승인했다. 이후 남베트남과 북베트남 간에 [[베트남 전쟁]]이 일어났다. 베트남은 남북통합 총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남베트남과 미국이 제네바 협정 결의안을 채택하지 않았고, 이에 반발한 남베트남 내의 공산주의자들이 파르티잔 테러를 벌이면서 파국으로 이어졌다. ===== 태국 ===== 태국은 절대적 권력을 가진 [[라마 9세]]의 치하에서 여러 쿠데타들을 묵인해 황권 강화에 이용했고, 미얀마는 우 누가 총리로서 버마 연방을 다스렸으나 소수민족의 자치권을 박탈한 정치를 했고 공산당과 소수민족의 봉기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 라오스, 캄보디아 ===== 라오스는 라오스 왕국으로 독립했으나 베트콩들과 왕자들이 난을 자꾸 일으키는 바람에 혼란스러웠다. 캄보디아는 1953년까지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한 후 [[노로돔 시아누크]]를 국왕으로 한 캄보디아 제1왕국이 수립되었다. =====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 필리핀은 로하스, 키리노, 막사이사이 등의 대통령들이 있었다. 다만 막사이사이는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영국령 말레이는 계속 영국령으로 남아있었고 인도네시아는 독립 이후 [[수카르노]]가 초대 대통령이 되어 독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반둥 회의를 개최해 [[제3세계]] 결속을 주장했다. ==== 인도 ==== 1950년 인도 자치령이 인도 공화국으로 거듭난 후 총리였던 [[자와할랄 네루]]는 외교 중립 노선을 탔는데, 반둥 회의에 참석해 제3세계 결성에 기여했다. 파키스탄과 카슈미르 문제로 자주 분쟁을 빚었고 티베트 때문에 중국과도 자주 충돌했다. 네루 총리는 세속주의자였고 이 때문에 힌두 극단주의자들을 쳐내며 안정적으로 민주주의를 정착시켰다. 하지만 토지 개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상태로 국유화 정책을 실시하면서 효율적이지 못한 경제 체제가 고착되어 인도 경제가 큰 규모로 성장하지는 못했다는 단점이 있다. ==== 중동 ==== ===== 이란 ===== 이란의 경우 적극적 서구화 정책을 추진하며 위에서부터의 근대화인 백색혁명을 주도했다. 히잡과 차도르를 금지시키고 여성 참정권 보장, 토지 개혁, 문맹 퇴치, 해외 유학 등을 추진해 급격히 근대화되었으나 근본주의 꼴통들은 끝까지 반대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독재가 자행되기도 하였다. ===== 팔레스타인 ===== 한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이슬람권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었는데, [[가말 압델 나세르]]가 이집트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집권해 [[수에즈 운하]] 국유화를 선언하자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모두 분노해 이집트를 침공하며 [[수에즈 전쟁]](제2차 [[중동전쟁]])을 일으켰으나, 미국과 소련은 이를 영국과 프랑스의 제국주의적 행보라고 여겨 영국과 프랑스를 압박했고 결국 영, 프,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물러났다. ===== 북아프리카 ===== 북아프리카에서는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전쟁을 일으켜 심각한 유혈사태로 번졌다. ==== 아프리카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민족자결주의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고 승전국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1차대전 전후와 다르게 자유주의를 표방한 미국이 기성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압력을 넣으면서 식민지들을 독립시키도록 하였다. 하지만 기존 유럽 열강들이 멋대로 나눠버린 국경선은 민족 간의 분쟁을 유발했고, 아프리카의 독립운동가들은 집권 이후 독재자로 역변하기도 했으며 큰 혼란이 일었다. 그리고 프랑스나 영국 같은 나라들은 여러 식민지들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1950년대에는 그렇게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을 쟁취하지는 못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백인 주도로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인종차별 정책을 펼쳐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고 외교적으로도 고립당하며 온갖 제재를 당했다. ==== 스페인국 ==== 스페인은 파시즘 정책 때문에 제1세계와 제2세계 모두에게 고립당했고 UN 가입도 하지 못했다. 결국 1950년대부터 외교 정책을 수정했다.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스스로를 반공 투사 1세대로 포장했으며 한국전쟁 참전 의사까지 밝혔으나 제1세계 국가들의 강력한 반대로 실현되지 못했다. 하지만 제1세계에 어떻게든 들어가려는 노력 때문에 자유진영과 사이를 어느 정도 회복하는 데 성공했고 1955년 UN에 가입하는 데 성공한다. 스페인은 정책을 파시즘에서 단순 권위주의로 점차 바꿔나갔고 민족주의를 강조하며 국뽕팔이를 했다. 외교 관계를 정상화한 후에야 스페인의 경제는 다시금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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