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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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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캠퍼스 == [[파일:강대지도.PNG]]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1 에 있다고 한다. 감자대의 본체이다. 지거국이라고 학교가 존나게 넓다. 그냥 운동가도 충분하다. 근데 건물이 은근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서 전공 - 교양 들으러 갈때 많이 힘들진 않다. 학교로 들어가는 문은 정문, 동문, 자쪽, 공쪽, 후문 등이 있다. 자쪽은 자대쪽에 있는 문이라서 자쪽이고 공쪽은 공대쪽에 있는 문이라서 공쪽이다. 정문은 타대에 비해 임팩트가 없다ㅜㅜ ㄴ 임팩트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썰렁할 정도다. 금요일에 많은 수도권 출신 자취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본가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대학교보다 썰렁한 편이다. 학교 축제 일정을 보면 금요일은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에서다. BTL 옆 대추나무골 부지를 매입해서 산학협력단지를 만든다 카더라. 학교 더 넓어짐 ㅅㄱ ===미래광장=== [[파일:미광.jpg]] 학교 중앙도서관 앞에는 미래광장이라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광장이 하나 있다. 여기서 음악동아리들이 버스킹을 하기도 하고 학기 초에는 동아리 홍보의 장으로 사용되는중. 대리석바닥인데 이게 부분부분 갈라진 부분이 있으므로 발 조심하자. 자빠질 수 있으며 발목 꺾여서 병원가는 경우도 생긴다. 12시 즈음과 6시 즈음엔 학교 방송국에서 음악방송을 해준다. ㄴ 가끔 음량 조절을 못해서 중앙도서관 안까지 들린다. ㅅㅂ 간혹가다 여기서 외부기관들이 와서 홍보를 하거나 교회에서 전도를 하기도 한다. 신천지새끼들이 많이 싸돌아댕긴다. ㄴ 도를 아십니까도 많다. 크로스백 맨 남녀 2인조가 돌아다닌다면 99%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미래광장 중앙에는 고자상이라고 하는 동상이 있다. 과거 졸업생들이 고자상의 지구본 안에 들어가는 행위를 한적이 있다고한다. ===중앙도서관=== 2~4층은 스터디공간으로 쓰이고 1층은 해외서적/학술논문/저널들을 모아둔 곳이며, 5층이 장서실이다. 5층책들 대부분이 대학교 구 로고를 쓰던 때 가져다둔 책 혹은 짱 오래된 책들이다. 만약 수업때 쓰는 전공책을 못들고왔다? 여기서 빌려가도 된다. 실험수업할때 실험책을 사다 쓸 필요가 없는데 책은 필요하다(레포트쓸때)는 경우가 생기면 그것도 여기 있으니까 잘 찾아봐라. 좀 된 판들이라 내용은 약간 다를수도 있다. 장서량이 많아서 중도가 쩍쩍 갈라지고 있다던데 그래도 책 읽다가 깔려죽지는 않게 생겼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업무 협약체결이 되어있는 관계라 그런지 강릉원주대 학생도 학생증과 신분증을 가져가서 회원증을 만들면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험기간 일땐 얄짤없이 출입이 제한된다. 참고 바람 ===미래도서관=== [[파일:강대도서관 신축.jpg]] 22년 후반기에 완공됐고 동문쪽에 있다. 주로 메디컬 애들이랑 의생대,산림대, 동생대 애들이 쓴다. 신축이라 그런지 ㅆㅅㅌㅊ다. ===실사구시관=== 중앙도서관, 천지과 사이에 있는 건물로 교내 각종 설명회할 때 사용된다. 중앙도서관 축소판처럼 생겻다. 혹은 300명정도를 수용하는 큰 교양수업때 자주 볼 수도 있고 학술동아리들의 학술발표회나 예술동아리들의 정기공연도 여기서 한다. 여기서 수업을 듣게되면 의자가 겁나 안락해서 개꿀잠을 자버릴수도 있으니 조심해라. ===연적지=== [[파일:연적지.gif]] 학교에 연적지라고 하는 연못이 있다. 연꽃이 자라있고 물이 존나게 더럽다. 고인물이어서 그런지 물이 시커먼 색이다. 춘천농대 당시에는 실습용 논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연적지 양옆의 산책길은 축제때 조명으로 반짝반짝 한다. 연적지 언덕쪽 오솔길은 밤만되면 커플들이 서로 껴앉고 다니니 보고 놀라지 말고 덤덤히 가도록하자. 아니 그냥 연적지는 강원대 커플들 천국이다. 연적지를 삥 둘러서 벤치에 연인들이 한가득 있다. 야간에 육체적 로맨스를 즐기다 걸린적도 있다 카더라 너무 슬프다. 빠지면 에이즈빼고 다걸린다는 소문이 도는 곳이다. 대학일기 나오는 그 연못 맞다. 강한전 당시에는 공대에서 직접 박스같은것들로 배를 만들어 연적지에서 대회를 연적이 있다. 어느학교나 다 그러겠지만 학교 연못에 빠지면 에이즈 빼고 다 걸린다는 소문이 있다. 물 존나 더러운데 악취가 안나는게 진짜 신기함 얼마전에 흉상이 하나 더 들어섬. 밤에 감자대 마스코트인 곰두리 얼굴로 된 튜브가 밝게 빛나며 둥둥 떠다니는데 귀요미다. ㄴ사실 효시같음 ===함인섭 광장=== 대운동장 쪽에 있는 총면적은 미광 조금 덜되는 곳이다. 제 1 대 학장이신 함인섭 학장의 이름을 딴 광장이다. 한쪽에 동상도 있다. 여기서도 축제때 각 과 부스들이 자리를 잡는 곳이고 한가할 때는 온갖 동아리들이 소란을 피운다. 스케이트동아리가 진짜 자주 보인다. 탈카닥 드르르르륵 시발 ===백록관=== 학식을 먹을수 있는 구내식당과 동아리회관이 있다. 천지관에 비해 학식으로 찾는 사람이 덜한것 같다. 천지관 사람 존나 많으면 백록관으로 도망쳐라. 여기 2층에 뭔가 테라스 처럼 되어 있는데 한번도 못가봐서 모르겠다. 축제때 재즈 바 같은거 하던데. ===천지관=== 미래광장 정면에 있는 곳으로 너가 학교를 다니게되면 꽤 자주 들락날락 할 곳이다. 교내 서점, 문구점, 편의점, 안경점, 우체국이 있고 2층엔 미용실 인쇄소 맘스터치 등등이 있다. 여기 맘스터치에서 간혹 세트메뉴를 즐기시는 교수님들과 마주칠 수 있다. 여기서 머리를 깎으면 천지컷이라고 놀림당한다. ===석재신소재 센터=== 너희들은 4층의 식당과 5층의 카페밖에 들를 일이 없을 것 나머지 층은 다 연구실임 4층 밥이 개씹혜자다. 3500원에 돌솥비빔밥을 먹을수 있다! 근데 언제부터인지 밥이 맛없어지기 시작했다. 2023년 1학기기준 2학기때 재개장한다고 인테리어 공사중이다 23년 9월에 개장할지모르겠다 ===한울관=== 동아리 회관이자 무법지대이다. 무법지대인 이유는 식당때문에 유동인구가 쩔고 동아리 연합회가 있는 백록관과 달리 깡 동아리회관이기 때문이다. 3면이 다 산이라서 모기가 존나게 많다. 방역 안해주냐? 아마 너의 동아리가 여기 있다면 하루 왠종일 악기 연습하는 소리가 온 건물에 울릴 것이다. 1층에 밴드동아리 있거든. 그리고 그 소리가 무려 새벽 세시까지 들리더라 ㅅㅂㅋㅋㅋㅋㅋ 기숙사에 산다면 뒷산으로 다녀도 된다. 뒷산에 길 나있어서 여기로 잘 다니면 시간 아낄수 있음. ===두리관=== 동문쪽에 있는 학생회관으로, 동문이 생길즈음에 생긴건지라 지은지 얼마 안됐다. 투썸플레이스와 CU, 크누몰(기념품샵), 크누테리아(식당)등이 있다. ===60주년기념관=== 석재신소재센터 바로 정면에 있는 빌딩. 너가 교양수업을 듣는다면 거의 여기서 들을 것이다. 2층에는 LINC 사업단이 자리잡고있다. 회의실도 있고 책상도 있어서 편하게 과제를 할수 있다. 여기 은근 정숙한 분위기임. 여기 엘리베이터 안서는 층 있으니까 가까운 층은 걸어가던가 해라. ㄴ 엘리베이터는 짝수층 홀수층 나눠서 두대가 있다. 만약 6층을 가야하는데 실수로 홀수층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면, 당황하지말고 7층을 눌러라. 엘리베이터가 5층을 지날 때 7층 버튼을 눌러서 취소 시키면 엘리베이터가 6층에서 멈춘다. 다만 문이 열리지는 않는다. 그럼 열림 버튼을 연타하면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6층에서 신기하게 처다보는 시선을 즐기면서 수업에 들어가라. ===백령아트센터=== 춘천시 주요 공연, 음악회 장소고 정치인들도 강연할때 많이 온다. ===주변환경=== 정문은 시발 존나 휑한데 후문은 사람 바글바글하다. ㄹㅇ 빈부격차가 개쩐다. ㄴ 가을에 은행냄새 좆같다. 그래도 있을거는 다 있고 15분정도 걸어가면 명동 번화가도 있어서 데이트 하기에 좋고 버스타고 공지천도 금방이라 데이트 하기에 좋다. 하지만 그리 크지는 않은지라 몇 번 놀다보면 금방 질린다. 명동에 있던 빈 건물에 면세점 생겼다! 서울 출신으로서 종합적으로 따지면 인프라는 감자도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천안권 사립 지잡대보다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다. 명동의 경우에는 조금 거리가 멀지만 정말 명동거리 하나는 강원도 치고는 도시급 인프라를 자랑한다. 후문에는 온갖 식당, pc방, 당구장, 노래방들이 다 모여있는데 정문에는 아무것도 없이 넓기만 함 있어봐야 호반마트? 대신 정문에는 겁나맛있는 대암감자탕이라는 곳이 있다. 남자들은 정문에 병무청이라는 개꿀놀이터가 있으니까 정문을 애용하도록 결론 :그냥 후문이나 요즘 급 부상하는 애막골로 가자 ㄴ 원래는 지금 후문이 정문이었대 자대 쪽문으로 나가면 빌라촌이 있는데 여기 치안 좀 안좋은것같다. 어둡긴 존나 어둡고 간혹가다 어떤 미친놈이 문을 열려고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ㄴ 그런 이야기 들어본적 없는데? ㄴ 강라에 심심치않게 나오는 얘기임 ㄴ 나 강대 공대쪽에서 자취하는데 그 이야기 심심치않게 들었다. ===후문에 먹을만한 밥집=== 1. 오이시라멘 원래 2천원 내면 사리, 계란, 고기까지 추가하는 혜자집이였으나 지금은 약간 창렬화. 그래도 졸라 맛있다. 일본 본토 라멘집처럼 기계로 식권 뽑아먹는다 근데 망했다 ㅅㅂ 2. 하오츠 중국집. 그냥 무난하게맛있음 3. 꿀돼지 여기는 고깃집인데, 점심에 가면 제육을 먹을수 있다. 근데 이 제육이 미친게 밥, 된장찌개 무한리필에 한접시에 남자 4~5명이 배터지게 먹는다. 제육덮밥 말고 그냥 제육으로 시키는거 잊지말자. 명당 3~4천원 나온다. 4. 조부자 순대국 and 장할매 순대국 조부자는 24시간 하는 집이라 3차 4차 끝나고 해장할때 개꿀이다. 장할매는 순대국시키면 밥이랑 소면을 준다. 둘다 맛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5. 부리또인 부리또를 파는데 난 강원도와서 처음먹어봄. 3천원 정도에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돈을 조금 추가하면 토핑이랑 감자튀김이랑 음료수를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 원래 직접 배달해 주는데 사고가 나면서 퀵업체한테 넘겼다. 그로 인해 배달비를 받게되면서 배달은 비추한다. 6. 리네 여긴 후문은 아니고 후문이랑 자대쪽문 사이에 있는데인데 너무 맛있어서 씀 현금계산을 하면 1500을 깎아주는 혜자로움이 있다. 덮밥집이고 라멘도 같이파는데 라멘은 비추천 차슈돈이랑 덴돈이 졸라맛있다. 꼭 곱배기로 시켜서먹자 고기 2배로나온다 7. 만석식당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 특히 직화불고기쌈밥 정식은 9000원에 쌈밥+된장찌개+냉면까지 준다. 8. 봉실스낵 현금밖에 안 받는 것은 함정. 허나 이 집은 4000원만 있으면 찌개와 비빔밥을 같이 먹을 수 있다. 맛도 괜찮은 편. 9. 청미래 닭삼겹 존맛이다 꼭 먹어라 10. 해안막국수 이곳은 축사 쪽인데 칼국수 메뉴가 6000원 대이다. 근데 칼국수가 메밀면이고 국물 맛이 끝내준다. 11. 철수네짬뽕 여기는 강대병원 앞에 있는데 고기짬뽕 진짜 잘 해준다. 특히 이 집 대표메뉴인 짬뽕순댓국밥 꼭 먹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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