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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 병신이다. 정가라면 수입산 삼겹살은 같은 무게대비 스팸보다 쌀 때가 꽤 많고, 드물긴 하지만 국산 삼겹살조차도 돼지고기가 시기에 따라선 스팸보다 쌀 때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물론 마트에서 묶음이나 할인 행사를 하니까 그런거 감안하면 보통은 삼겹살이나 목살같은 인기부위보다 더 비싸진 않지만, 이딴 발골육 잡육새끼 소금절임 따위가 가격이 애미가 뒤졌다. 굳이 스팸덕후라서 스팸을 자주 쳐먹으려고 사려면 인터넷으로 사자. 대형마트에서는 묶어서 조금 싸게 파는 것 외에 행사를 잘 안한다. 배송비 감안해서 여러개 사면 그래도 먹을만한 가격으로 내려온다. 물론 이것만 계속 쳐먹으면 내장지방이 쌓이고 비만이나 파오후가 되며 대사증후군이 올 것이다. 아니면 리챔이나 로스팜, 뚝심 같은 스팸의 대항마격 고오급 프래스 캔햄을 먹자. 적어도 스팸보다는 행사를 더 자주 한다. 사실 프레스 햄에 고급이라는 말이 언어도단이지만 아래 서술할 더 병신인 하급 프레스햄 '런천미트'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서 그렇다. 어떤 브랜드건 [[런천미트]]는 우리나라에서 의미가 하급 프레스햄의 대명사로 변질되어 있는데 적어도 스팸 포함 위의 프레스햄들은 돼지고기가 주원료이지만 런천미트는 대부분 돼지 + 닭 + 밀가루 범벅이라고 보면 된다. 가격도 더 싸지만 맛도 분홍소시지를 간신히 벗어난 수준.<ref>분홍소시지보다도 맛없다는 경우도 있긴 한 듯 하지만 일반적으론 런천미트쪽이 그래도 낫다.</ref> 자세한건 문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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