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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2 == 문학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의 형태로 나타내는 활동이다. 1차적으로 별다른 과학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역사가 깊고 전 세계에서 나타났다는 특징이 있다. 일단 예술에 속하지만 예술들 중에서 그나마 구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고 보존이 용이하며 전통이랄 게 많아서 학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문학은 중요한 학문으로 여겨졌고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경제적으로 좀 여유 있는 아재들이 동양철학 배운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종종 시집을 내기도 하는 것도 그런 탓이 크다. 실제로 새로 출간되는 시집의 상당수가 그런 것들이다. 그래서 좆같다. 다른 대다수의 학문들과 구별되는 문학의 특징은 작품의 창작과 수용(해석과 평가)에 대해 연구하며 그 연구가 인간의 주관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문은 팩트, 즉 사실을 다룬다. 과학이나 수학은 말할 것도 없고 사회과학 역시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회를 연구하는 분과이며 문학과 함께 인문학에 속하는 역사학과 각종 어문학은 사실현상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철학 역시 인간의 주관에 의존하긴 하지만 논리와 지식과 윤리를 다루지, 예술작품을 객체로 놓고 해석하긴 해도 예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참고로 어문학과에선 그 언어로 써진 문학작품도 배운다. 크게는 작품의 창작, 해석(그래서 문예공모를 보면 가끔 평론이 꼽사리껴있기도함), 그 이론에 대한 연구 전체를 문학이라고 한다. 라노벨을 읽고 친구랑 얘기하는 것도 문학적인 활동인 것이다. 문학작품의 내외재적 가치를 분석하거나 문학이론에 대한 연구하는 것은 보통 학문의 영역. 블로그에 리뷰 쓰는 것도 평론이긴 하다. 어쨌든 일상적으로 문학이라 함은 시, 소설, 수필, 희곡, 동화 등의 작품군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문학은 일상적인 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그런데 일상적이지 않은 사건을 다루거나, 기존의 [[문단]] 밖에서 생산-소비되는 문학작품들이 있다. 판타지소설, 인터넷소설(여자애들이 주로 보는 로맨스소설), 추리소설, 라이트노벨(경소설) 등. 이러한 작품군을 장르문학이라고 하며, 장르문학이 아닌 작품군을 순문학이라고 한다. 대개 오덕들만 쓰는 단어니까 현실에서 순문학이라는 말은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수능국어 문학연계작품 이런거 몇개 읽고 문학의 정수를 뽑은듯 말하는 애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만약 EBS 교재가 아닌 활자본에서 문학작품 발견하면 그건 또 구시대의 산물 취급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 또 조금 아이러니해진다. 개인적으로 문학이 쇠퇴하는 이유는, 학생때 습관이된 "독해식 문학해석"때문인것 같다. 시는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는데, 구절마다 자신의 생각과는 맞지도 않는 해석을 쑤셔넣으려니 문학이 재미없어지는거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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