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아파르트헤이트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아파르트헤이트의 실태== 크게 대(大)아파르트헤이트와 소(小)아파르트헤이트로 구분되었다. ===대(大)아파르트헤이트=== [[파일:de466337ae5e70ed871d32c010f09cc983a07911cb15cb455c5e6f5ffeb4b8207f1a977ea4dc32630194acd59c175b8b7848e7e6e3e7eeb0578d8410d946c63f85f444353ce5588e1271d59067d69fb8d4631ee17ed742450cad95521bbf1ac9.gif]] 위와 같은 짓거리는 페르부르트가 해낸 일이었다. 페르부르트는 이걸 두고 너무나 다른 흑인과 백인이 이웃으로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파렴치한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영토의 일부를 떼어내 반투스탄 혹은 홈랜드(아프리칸스어로는 퇴위스란트(Thuisland))를 만들어 거기에 흑인들을 몰빵시키려 했다. 저 위의 10개의 반투스탄 중 트란스케이, 보푸타츠와나, 시스케이, 벤다는 남아공에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에 걸쳐 독립당했다. 물론 전세계는 이들의 독립을 결코 승인하지 않았다. 말이 홈랜드지 아무것도 없다시피한 황무지에 흑인인구의 과반이 몰렸고 겨우 해내는 산업이라곤 후진 농업과 목축업, 그리고 카지노와 창녀촌이 전부였다. 뒤에 후술하겠지만 남아공의 국민당 정권은 개독에 크게 경도되어 금욕적인 정책을 실시하는 바람에 백인들은 이 홈랜드에 놀러와 카지노서 한탕하고 창녀촌서 흑인 창녀와 포풍섹스를 즐겼다. 왜냐고? 반투스탄은 외국이니까! 덕분에 아비 얼굴 이름 다 모르는 혼혈 사생아들이 넘쳐나게 되어 지금까지도 남아공 사회에 문제가 되었다. 국민당 정권은 이 반투스탄을 두고 "봐라, 앰흑들은 무지몽매해서 저 모양 저 꼴이다."라며 으스대기에 바빴다. 지랄, 그딴 문제를 야기한게 누군데. ===소(小)아파르트헤이트=== [[파일:아파르트헤이트 당시 남아공의 통행증.jpg]] [https://www.timeslive.co.za/news/south-africa/2017-06-19-dompas-proves-sa-familys-link-to-exile-in-germany/] 결국 흑인들은 일자리(그것도 노동자나 관광업의 시다바리 정도)를 구하려면 "백인들의" 남아공으로 기어들어와야 했는데 함부로 들락날락하는건 절대 아니었고 위와 같은 여권같이 생긴 통행증을 제시해야 했다. 불응하면? 바로 체포되었다. 소지하고 있어도 백인전용 시설 이용 불가. [[파일:655px-ApartheidSignEnglishAfrikaans.jpg]] "백인 전용. 본 공공시설과 토지는 백인만 사용하도록 지정되었습니다." 어딜가나 저런 안내판들이 곳곳에 붙어있었다. 물론 백인 전용 시설이 흑인 전용보다 상태 좋은 건 두말할 것도 없다. 미국도 이런 정책을 해왔다가 68운동과 흑인민권투쟁으로 인해 철폐한 걸 생각하면 남아공은 존나게 역주행한거다. 또한 One-drop rule에 근거하여 혼혈아들이 천시되고 백인과 타 인종간의 결합을 철저히 금지했다. 그런데 그 이전에도 타 인종간 통혼이 이뤄졌던 상황이라서 정부에서 신분증에 인종을 명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구분도 상당히 자의적이었다. 피부가 검은 편이면 흑인, 밝은 편이면 백인 이런식으로 ^오^ 그외에 인도 등 아시아계도 차별했다. 근데 존나게 골때리는 게 일부 친서방 동아시아 국가 출신들은 명예백인 취급받아 백인과의 섹스와 결혼까지는 못해도 백인 전용 시설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대표적으로 좆본, 섬짱깨, 홍콩, 마카오, 한국. 특히나 대만 출신 중국인은 아예 백인으로 인정하였고<ref>다만 중국대륙 출신 중국인은 유색인종 취급 ^오^</ref> 대만은 아예 아파르트헤이트를 인정하고 지지했다. 둘다 외교적으로 고립된건 마찬가지라 끼리끼리 논 셈이다. 거기다 남아공에 진출한 대만 기업들은 국민당 정권의 도움으로 값싼 흑인 노동력을 제공받아 마음껏 쳐굴렸다. 이때문에 아파르트헤이트가 막을 내린 후에 좆망을 직감한 대만이 온갖 아양과 사탕발림을 내세웠으나 단교를 막지 못했고 1998년 남아공은 중국과 수교했다.(그리고 지금은 남아공에도 대륙짱깨가 바글바글하다) 일본과 홍콩 사람들도 명예백인 취급을 받았다. 반면 싱가포르는 이런 혜택을 못받고 [[리콴유]]도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여 한동안 외교관계가 없었다. 한국도 아파르트헤이트 시기 남아공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았다.<ref>거기다 여행제한국가 딱지</ref> 6.25때 도운 우방국인데도! 거기 방문한 사람들이나 정착해 사는 교민들은 일본이나 대만, 홍콩인으로 착각한 백인정권으로부터 명예백인 취급을 개별적으로 받는 정도였다. 왜 이랬냐면 이들 동아시아권 국가들과 경제적으로 교류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의 기업 상사원이 방문중 차별받아 피해보면 되려 남아공 지들이 손해니까 그거 미연에 방지하려고 하는거다 ㅋㅋㅋ 더 가관인건 나중에 가면 해외에 잘나가는 흑인 운동선수나 가수들도 명예백인으로 선전하고 자빠졌다 ㅋㅋㅋ 더불어 흑인들이 줄루족, 코사족<ref>[[넬슨 만델라]]가 코사족, 그것도 부족장 집안 출신이다.</ref>, 은데벨레족, 스와지족, 부시먼족, 벤다족, 츠와나족 등으로 나눠진 걸 이용해 이들의 갈등을 부추겼지만 백인 정권이 얼마나 악랄했는지 이들 부족들은 자기네들끼리의 갈등을 뒤로하고 반(反)아파르트헤이트 전선에 한데 모였다. ===그렇다면 백인들은 과연 행복했을까?=== 냉정히 말해, 아니올시다였다. 전술하다시피 남아공 국민당이 내세운 고립주의, 종교 근본주의적인 정책으로 인해 서서히 백인들 사이에서도 정권에 대해 불만이 많았었다.동성애<ref>이미 이 당시 남아공은 개독이 좌지우지하던 동네라서 많은 동성애자들이 탄압받았다. 어떤 식이였냐면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서 "치료"를 받고 만일 미진하다고 "판정"받은 게이는 강제로 성전환수술 받고 레즈비언은 교정강간을 각오해야 했다.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여당이 된 ANC(아프리카 국민회의)는 국민당에게 탄압받은 모든 이들은 우리의 형제라는 모토로 1996년 동성애 처벌법을 폐지했다. 아, 물론 남아공 내에서 동성애가 딱히 좋게 취급은 받지 못한다. 아프리카 치곤 낫다지만.</ref> , 음란물, 도박<ref>그래서 백인들이 반투스탄에 놀러간 거다</ref>, 낙태<ref>1996년 낙태죄 폐지한 이후 남아공서는 13주 이내에 본인선택에 의해서, 그 이후는 건강상 이상이 있을 경우에 한해 낙태가 허용된다.</ref> 등 사회적, 종교적으로 불온하다 판단되는 것들을 모조리 금지시켰고 일요일에는 안식일이라는 하여 백화점이나 극장 등에 대한 휴무를 강제했다. 냉전시대의 흐름에 따라 극단적인 반공을 내세운 것 땜에 같은 백인이라도 좌파나 흑인과 함께하는 운동가들은 철저하게 탄압받았다. 유신시절의 머한민국을 뺨친다. [[만델라]] 등 흑인 민권 운동가들을 변호했던 브람 피스허르<ref>이 양반은 가히 천룡인급 아프리카너임에도 불구하고 만델라와 함께하다가 체포되었는데 남아공의 거물 정치인의 후손인지라 추방과 망명을 조건으로 석방 제의를 한 국민당 정권에게 답하길 "나는 자랑스러운 아프리카너이고, 나의 조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내 정부와의 정치적 마찰 때문에 내가 조국을 떠나야 할 이유는 없다." 결국 옥사했고 남아공 내 백인들을 제외한 모두가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겼다.</ref>, 역시 흑인들을 위해 투쟁한 루스 퍼스트와 조 슬로보 부부<ref>루스 퍼스트는 무려[[택배]]를 받고 끔살당하고 조 슬로보는 개처럼 고생하다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만델라 아래서 장관이 되었지만 오랜 지병인 암으로 사망했다.</ref>같은 인물들이 그 예. 그 외 딱히 좌파적이지 않은 리버럴한 백인들도 국민당 정권의 감시를 받았다. 애시당초 이 국민당의 정치인들 중 앞서 소개한 다니엘 프랑수아 말란, 발타자르 포르스터 등 거물들이 친나치 조직이던 포장마차파수대(Ossewabrandwag)의 일원으로 활약하면서 나치즘에 빠져들었고 그런 주제에 딱히 이렇다할 처벌도 안 받고 반공 지도자로 변신하면서 권위주의를 내세워가면서 통치했으니 이모양 이꼴난 것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