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위장관염

조무위키

imported>박건빵님의 2017년 5월 11일 (목) 00: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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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위에서 장까지 이어지는 사이에 생기는 염증

위에서 장까지 이어지는 모든 구간이 포함된다. 즉, 염증이 위에 생긴건지 장에 생긴건지 아니면 그 중간에 생긴건지 모른다는 소리 매우 포괄적인 의미의 단어다.

동네 내과나 종합병원 등에서 이 단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가 아니면 당사자의 상태를 물어보거나 피검사, 흉부 엑스레이 등만 찍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

만약 니가 위가 쥐어짜이는 느낌이 나고 속이 쓰린데 또 밑으로는 설사를 오지게 한다. 그럼 위장관염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확실한 건 내시경 고고. 자가진단은 믿지 마.

급식충들은 내시경하면 장기에 존나 큰 무리가 가기 때문에 내시경은 추천하지 않는다. 상당히 뛰어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을 것을 추천함. 다 큰 새끼들은 내시경 받던가 말던가 니가 알아서 해라 근데 확실한건 무리는 좀 간다. 물론, 위염이라던가 기타 다른 병에 걸렸을 때의 이야기고 니 몸이 말짱하다 싶으면 해도 상관없다. 성인 되서도 마찬가지

이게 제일 좆같은 점이 뭐냐면 잠잘 때 무의식적으로라도 자세가 불편하게 되면 몸의 주인니뮤인 장님(장애인 아님 ㅎ)이 깨서 어딘지 모를 부위가 존나 더부룩한 것 같으면서도 쓰린 것 같으면서도 암튼 이렇게 신경쓰이는 와중에 조금씩 조금씩 아파와서 화장실에 가게 된다.

화장실에 가게 되면 왔던 잠이 다 날아가는데 여기서 변비인 새끼들은 두시간 동안 변기에 앉아있을 수도 있다. 가스만 나오고 본체인 그 분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 가스만 나와줘도 속이 좀 편해지는데 이 좆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스조차도 잘 안나온다 (변비 한정)

암튼 이거 걸리면 존나 자살하고 싶어지니 하루 빨리라도 완쾌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