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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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할리갈리를 만든 독일의 보드게임 명가 아미고에서 만든 보드게임.

여러 사람이 카드를 번갈아 내면서 이때까지 낸 카드의 합이 11의 배수이거나 76을 넘어가면 모가지가 따이는 게임이다.

룰도 간단하고 오로지 숫자 계산으로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존나 재미있다.

[편집]

1. 2~8명의 플레이어가 모여 카드 5장을 각각 배분받은 다음 목숨에 해당하는 파란 칩 3개를 받는다.

2. 먼저 정해진 사람이 카드를 내고 카드를 한장 가져간다.[1] 이때, 카드에 적힌 숫자의 값을 반드시 말해줘야 한다.

3. 시계 방향 또는 시계 반대방향 순서대로 순서가 돌아가며 다음 사람이 카드를 내면서 그 카드에 적힌 값대로 값이 더해지거나 빼진다.[2] 이때도 카드를 낸 사람이 계산된 값을 말해야 한다.

4. 3번을 계속 반복한다. 그후 자신이 카드를 내면서 쌓인 값이 11의 배수가 되거나 값이 76에 근접했을 때 77 이상으로만 카드를 내야 할 상황이 되면 모가지가 따인다.

5. 모가지가 날라간 사람이 나오면 카드를 다시 모은 뒤 섞은 다음 1부터 다시 시작한다.

6. 1~5의 과정을 거치며 가장 많은 목숨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카드 종류[편집]

  • 2~10의 숫자 카드 : 2~9는 3장씩, 10은 8장 들어 있다. 평범하다.
  • 11,22,33,44,55,66 : 말 그대로 11의 배수이기 때 게임 시작할때 내는 건 니 머가리에 총을 쏘는 행위다. 그대신 값이 어느정도 쌓였다면 바로 값을 많이 쌓아올릴 수 있다.
  • 76 : 초반에 값이 0 이하일때 내면 바로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좆사기 카드다. 하지만 값이 쌓이기 시작하면 무쓸모 카드다. 카운터는 0과 방향전환, ×2 카드이다. 1장 들어 있다.
  • 0 : 말 그대로 0으로 나한테 걸린 온갖 좆같은 상황을 넘길 수 있다. 방향전환 카드에서 방향전환 기능을 빼버린 걸로 보면 됨. 다만 이것도 계산을 거치는 숫자 카드이기 때문에 11의 배수일 때 이 카드를 내면 목숨이 까인다. 4장 들어 있다.
  • -10 : 빨간색으로 현재 쌓인 카드 값에서 10을 뺀다. 합이 9 이하일 때 이 카드를 내면 음수가 된다. 하지만 값이 76일때 이걸 내면 66이 되므로 바로 모가지가 따인다. 이 외에도 이 카드를 사용할 때는 11의 배수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4장 들어 있다.
  • ×2 : 0의 상위호환으로 노란색이다. 다음 상대한테 턴을 바로 넘기면서 다음 사람이 카드를 2장 내게 만들 수 있다. 이때 다음 사람이 방향 전환 카드와 ×2는 첫 번째 카드로 낼 수 없다. 4장 들어 있다.
  • 방향전환 카드 : 카드 내는 방향을 바꾼다. 재활용 마크처럼 생겼다. 나한테 걸린 위험을 다음 사람이 아닌 내 이전 사람한테 떠넘길 수 있다. 0과는 달리 계산을 하지 않으므로 11의 배수일 때 이 카드를 내도 괜찮다. 5장 들어 있다.

각주

  1. ×2카드를 낼 경우엔 2장 가져간다.
  2. 이거 외에도 카드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