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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마르크스 이론을 신봉하고 그대로 실행한다면 언젠가 노동자의 천국이 도래한다는 신조를 기반으로 하는 이념. 모든 사람이 능력대로 일하고 필요한 만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인간의 심리를 너무 이상적으로 파악했다. 모든 사람이 필요에 따라 분배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필요한 만큼'이 어느 정도인가? 왜 기본부터 잘못 설정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억지로 기존 질서 내에 우겨 넣어야만 했을까? 그렇게라도 타협하지 않으면 당시 서구 근대사회가 정신붕괴 가치소멸될 지경이었기 때문이었다. 즉, 당시 지성으로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철학적 이념적 사회경제적 대안 및 비전을 내어 놓기에는 너무 빈약하였고 유치했으니 결국 급한 대로 타협하고 적당히 버무려놓은 결과물이 창조적 파괴라는 짬뽕이다. 즉 당시 그들에겐 대항할 만한 혹은 뛰어넘을 만한 고차원적 정신철학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았고 여유도 없었다. 그만큼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정신적 물질적 과학변혁이 각성이 급격하게 진행되었던 시기였던 탓이다. 니체의 정신적 고뇌가 초인을 갈망하는 그의 철학적 갈등이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 짜라투스트라를 살려내려고 하는 그의 시도는 정신 철학의 부재로 인한 갈등을 표현한 몸부림이라 할 수 있겠다. (한 번 읽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ㄴ 니체를 읽고 정신철학의 갈망이 어쩌고 저쩌고 지껄이다니 차라투스트라 진짜로 읽어보긴 했냐? ㄴ 그 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끝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저게 틀린 건 아니다."라고 신중히 생각해본다. 나는 그 책을 읽었을 때 책의 내부 내용보다는 당시 그 시대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생각하면서 읽은 거라...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지식인들은 시대적 한계를 만나게 되면 자신의 내면을 둘러보거나 혹은 현실과 유리된 학문을 연구하거나 형이상학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아니면 이런 이유로 그 당시 시대의 영향을 받아서 니체가 수천 년 전 사람인 조로아스터를 찾은 이유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어. ㄴ 아닌 게 아니고 그래서 공산주의는 산업혁명 당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생산량을 본 마르크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라는 설이 있을 정도다. 그렇지만 수정[[자본주의]]나 [[사회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현재에도 [[마르크스주의]]는 꽤 유행하고 있다. ㄴ 수정자본주의는 자본주의 내부의 반성이지 공산주의가 도움 준 게 뭐가 있냐? 빨갱이가 또 헛소리하네. 애초에 수정자본주의의 방법론은 공산주의 방법론과 완전 딴판인데. ㄴ 어떤 병신이 내가 쓴 글 삭제했냐? 자본주의 내부의 반성은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어 병신 새끼야. 단지 대규모 공산혁명 일어나서 대갈통 뚫릴 거 같으니까 수정한 거지 애미 뒤진 새끼야 ㄴㄴ 비유적 표현으로 반성이라고 한 거지. 진심으로 내가 잘못했다고 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자본주의 체제에 이것저것 더 추가한 덕분에 산업혁명 당시 시대보다 지금 시대가 노동자들 인권도 향상되고 살기 좋아진 건 사실이잖아. 공산주의 국가에서 살긴 싫지만 마찬가지로 노동자들 시궁창에서 뒹굴던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기도 싫다. ㄴ 공산주의 빠돌이 새퀴 정신승리 왜 이리 추하냐. 공산주의 때문에 자본주의가 수정을 했다고? 찐따가 반 애들이 자기 무서워서 말 안 건다고 정신 승리하는 거 보는 것 같다. 공산주의 다 뒤지니까 어떤 식으로든 긍정적인 영향 하나 있다고 우기는 수준. 그렇게 따지면 나치즘이나 파시즘도 현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쳤겠네 그지? ㄴㄴ 공산주의가 병신이긴 한데 냉전기 당시까지만 해도 찐따는 아니었다. 자본주의와 학교 짱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었지. 근데 공산주의 새끼가 아가리는 존나 잘 털어서 반 애들이 죄다 공산주의 편 드니까 자본주의도 씨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애들한테 삥 뜯는 것도 덜 뜯고 가끔 먹을 것도 사주면서 착한 척이라도 하기 시작한 거다. 결국 흙수저 공산주의는 금수저 자본주의만큼 애들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망한 거고.<br>물론 그렇다고 그게 공산주의도 착했다 공산주의 짱짱이 되는 건 절대 아니다. 애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 그때 공산주의가 아가리 털면서 한 얘기들은 다 구라구나 씨발.'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위에서 한 토론들은 죄다 뭐가 팩트냐에 대한 토론이지 누구도 공산주의가 좋다. 공산주의 짱짱 이러려는 의도로 한 얘기는 아니다. 매카시즘 집어치워라. ㄴ 가리키는 실체도 명확하지 않은 자본주의가 수정을 했다는 명제 자체가 좌파 애들한테 말고는 아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고, 그나마 친노동자적인 어떤 입법을 하고 했다는 것도 무슨 공산주의의 위협 때문이 아니라 노동자 착취로 말미암은 생산성 저하를 우려한 총자본의 이해를 대변한 거라고 보는 입장이 주류임. 요컨대, 개별적인 자본의 입장에서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게 최선일지 몰라도 집합적인 총자본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노동자 권익을 향상시켜서 생산성을 늘리는 게 이득이고, 그래서 노동자 보호법이 입법됐다는 거지. 애당초 그런 논의를 보면 공산주의가 낄 자리 자체가 없다. 당연히 이후 케인즈를 수정자본주의라고 하는 것도 억지인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애당초 케인즈가 충실한 주류 경제학파의 일원이고 그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케인즈보다 더한 정부 개입을 통한 경제성장을 주장했던 역사학파도 있었는데 도대체 공산주의가 이 맥락에서 왜 튀어나옴? 공산주의가 자본주의 노동인권에 영향을 끼쳤다는건 개소리가 맞는데 공산주의가 전세계 정치가에게 엄청난 임팩트였다는건 맞말임. 그당시 소련의 존재는 굉장히 큰 위협이었음. 공산주의는 보통 노동자 독재(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기조로 한다고 오해하지만 해당 내용을 주장하는 것은 [[트로츠키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다. ㄴ 그럼 공산주의는 이론상 다당제를 지지함? ㄴ 마르크스는 다당제, 일당제 관련해서 별 말 없었고요. 아나키스트 로자 룩셈부르크의 좌파 공산주의는 다당제 지지했습니다. 사민주의자들도 다당제 지지하구요.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과 오늘날 공산주의 국가들은 전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초로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공산국가들은 이것을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개조했다. [[소련]]의 [[스탈린주의]], [[중국]]의 [[마오쩌둥주의]](모택동주의), [[쿠바]]의 [[카스트로주의]], [[베트남]]의 [[호치민 사상]] 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북한]]의 [[주체사상]]의 경우에는 애매하긴 하다. 공공연하게 마르크스주의 자체를 말했다가는 끔살 당하는 곳이기 때문에. 1970년대 이런 공산주의 노선(노동자 독재)을 비판하고 서유럽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럽공산주의(Eurocommunism)가 있다. 하지만 1990년대 동구권, 소련 붕괴로 인해 공산주의에 대한 신뢰가 자체가 떨어졌기 때문에 이런 노선조차 세력이 줄어들었다. 오늘날 유럽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은 일본공산당, 프랑스 공산당, 이탈리아 재건공산당, 오스트리아 공산당 등이 있다. 대학에서 조별과제를 해보면 이 사상이 망한 이유를 체감할 수 있다. 조별과제만 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상주의적이기만 사상인데 어째 반세기 이상을 공산주의 국가들이 버텼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긴다. 그냥 북조선이 미-개한 것이다 ㄴ 지랄하고 자빠졌네. 공산주의는 국가의 포텐을 깎는 병신 사상이다. 똑같은 독일을 반으로 나눴는데 왜 동독 새끼들은 서독한테 쳐발렸지? 물론 당시 동독이 한국보단 잘살았으니 게르만족의 우월함을 잘 알 수 있긴 하다. ㄴ뭐? '똑같은' 독일 반? 지리 공부 좀 해라. ㄴ 동독 1인당 GDP 9700달러는 명목 환율 적용 시고, 공산주의 특성상 암시장 환율이 실질 환율에 더 가깝다. 지금 북한 원이 공식 환율로 1달러당 900원이지만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대략 1달러당 7000~8000원 수준이다. 이를 적용해보면 동독의 소득은 대략 4000~6000달러 정도로 남한보다 못살았다. 당장 80년대 말이면 공산주의 다 망해갈 시점인데 망해가는 놈들 중 제일 높다고 해봐야... 당시 대한민국 5공보다 명목상 잘살던 동독이 부러우면 나라에서 환율을 고정하는 우덜식 환율제를 도입하면 된다. 시장도 배급제 경제로 바꾸고, 정부가 신이 들려서 매년 필요 공급량을 때려 맞추길 기원하자. ㄴ 병신 헬무새 새끼들 한국이 미개하고 유럽은 우월하니까 EADS 애들이 조별과제 통해서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를 그렇게 잘 만들었구나 껄껄. 느그들 말하는 거 보면 북조선은 어떻게 그렇게 버텼는지 설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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