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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주의가 무조건 불가능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 === "진정한 자유가 있다면 평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병신 같은 소리 하지 말고, "공산주의는 영장 발부해서 남의 애미애비 뒤질 때까지 봉양하는 구조이다. 너부터 봉양하다 튀어서 망한다."라고 할 수 있다. 착한 척 하는 병신 새끼들은 길가다 구걸하는 노숙자한테 백 원짜리 한닢 던지고 오지게 착한 척 하는데, 공산주의는 노숙자가 아니라 니가 죽을 때까지 노숙자에게 오백 원 천 원을 주기적으로 던지고 착한 척도 할 수 없게 하는 구조이다. 너 말고도 다들 던지니까. 자유가 있다는 것은 각 개개인이 타인과 다를 자유가 있다는 뜻이며, 이것은 곧 격차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선 생각을 해보자. 인간이 살기 위해서 수렵, 채집 생활만 할 게 아니라면, 어떤 체제든지 일단 쌀, 빵, 소고기, 돼지고기, 짬뽕, 자장면, 치약, 칫솔, 비누,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철강 등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해야만 한다. 이게 어디서 공짜로 그냥 떨어지는 게 아니다. 우선, 인간들을 자유롭게 그냥 가만히 놔둔다고 치자. 그러면 인간들은 스스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생산 활동을 하기 마련이고 각자의 성별, 재능, 관심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역할 분업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서, 짬뽕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가정하자. 인간에겐 짬뽕을 생산하는 자유가 있는 동시에, 짬뽕을 선택할 자유 또한 존재한다. 자유로운 인간에겐 선택의 자유가 있으므로 더 맛있는 짬뽕을 선택하려고 한다. 그래서 짬뽕을 생산하는 사람들 간에 더 맛있는 짬뽕을 생산하려는 경쟁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이러한 과정에서 더 맛있는 짬뽕을 생산하는 특정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특정 사람들이 더 많은 주문을 받게 된다. 즉, 개개인의 자유로운 생산 활동과 선택은 서로의 경쟁과 격차를 자연스럽게 낳게 된다. 인간들을 자유롭게 가만히 놔두면 그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생기고 그 가운데서 천재가 생기고, 온갖 창의성 있는 별종들이 튀어나오게 된다. 누구는 유튜브 같은 곳에서 방송해서 조회수 1000만을 찍으면서 인터넷 스타가 되고 누구는 요리를 잘해서 유명한 셰프가 될 수 있고 누구는 수학을 잘해서 유명 강사가 되어 학원 원장이 될 수 있고 누구는 축구를 잘해서 주급 1억을 받는 팀의 핵심선수가 될 수 있고 누구는 수영을 잘해서 올림픽에서 혼자 8관왕을 차지할 수 있다. 그래서 자유로운 사회는 필연적으로 격차와 불평등이 존재하길 마련이다. 이러한 불평등과 격차는 '''인간 개개인의 자유로운 생산 활동과 자유로운 선택에 따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결코 음모로 인해 발생된 게 아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자유를 만끽하려면 그만큼 격차와 불평등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최민정, 안현수, 마이클 펠프스, 우사인 볼트가 금메달을 계속 따는 것은 그들 스스로의 자유로운 생산 활동에 의한 결과물이며, 메이웨더, 파퀴아오가 50전 50승을 하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의 자유로운 생산 활동에 의한 결과물이다. 그에 반해, '''모두가 평등한 유토피아 사회'''라는 생각은 필연적으로 전체주의와 독재를 불러오게 된다. 세상을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선, 각 개개인의 격차를 없애야 한다는 의미이다. 각 개개인의 격차를 없앤다는 의미는 각 개개인의 생산 활동의 격차를 인위적으로 조절해야 하거나 개개인의 생산 활동의 결과물들을 인위적으로 배분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각 개개인의 경제 활동을 일일이 통제하고, 지시해야 하는 초월적인 힘을 가진 중앙 권력이 존재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간을 자유롭게 가만히 놔두면 서로 간의 격차가 생기길 마련인데, 그것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려고 하니 필연적으로 개인에 대한 탄압과 억압이 생기게 된다. 고통을 제거하려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타인들의 행복을 보살펴 줄 권리는 그들과 가까운 친구와 가족 같은 지인에게 한정된 것이어야 하지 모든 사람들에게 "타인의 고통을 같이 하라." 라고 강요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인간의 사회가 고통이 없고, 싸움이 없고, 경쟁이 없고, 가난한 사람도 없고, 부자도 없고, 1등이 없고, 꼴지가 없고, 승자도 없고, 패자도 없는, 마치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워야 한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고 잘못된 발상이다. 세상을 인위적으로 통제해서 유토피아를 만들어보겠다는 그런 발상이 독일에서는 나치즘을 낳았고 러시아에서는 공산주의를 낳게 되었다. 세상을 인위적으로 평등하게 만들려는 발상. 그것은 반드시 전체주의를 불러온다. 네가 맛있는 짬뽕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중국집은 주문을 못 받는다는 뜻이고, 그만큼 짬뽕을 잘 만드는 중국집과 짬뽕을 못만드는 중국집 간의 격차가 생긴다는 뜻이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반드시 실패한다. 앞으로도 계속 실패할 것이며, 네가 맛있는 짬뽕을 시키려는 자유가 존재하는 한 절대 공산주의는 무조건 불가능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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