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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제국 치하 그리스 === 비록 그리스는 정복당했지만 그리스 본토의 문화는 워낙 쩔었기에.. 로마의 황제는 칙령을 내려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에는 세금을 거두지 않는 정책까지 했을 정도다. 로마인들은 그리스 문명을 헬조선 씹선비들이 명나라를 대국이라 하여 어버이의 나라로 추앙하듯 서양 문명의 산실이자 요람으로 떠받들고 숭앙했다. 그리고 로마애들은 헬조선인들이 미국으로 유학가듯 그리스로 유학가는게 당연한걸로 여겼다.그리고 헬조선인들이 한국어외에 한문을 필수로 익혔듯, 상류층 로마인은 그리스어를 반드시 익혔다. 단지 그리스가 철학과 사색을 즐기는 것과 달리 로마는 토목, 정치학, 변론술, 법학등 실용학문을 주로 익히고 중시했다는 데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로마제국의 조세를 책임지는 동네가 동방이다. 아래의 콘스탄티노스 대제가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으로 천도한게 다 이유가 있다. 단 로마제국 시대의 학문 중심지는 그리스 본토의 아테네가 아니라 그리스화된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였다고 한다. 이와 맞먹는 소아시아의 페르가몬(그리스 문화권)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트교를 믿기 시작한 나라이다. 신약의 복음서인 고린도 전서의 코린토스 데살로니가 전서의 테살로니카 가 그리스에 있다. 로마가 수도를 그리스 지역에 있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옮기고, 동서로마로 갈라진다. [[콘스탄티노플]]를 중심으로 한 동로마를 흔히 [[비잔티움 제국]]이라고 부르는데, 얘네들은 중심지 위치때문에 그냥 그리스화된다. 이때부터 그리스인들은 자기를 그리스인이 아니라 로마인이라 여기기 시작한다. 과거에 그리스 역사학자들은 로마를 방문할 때 철저히 자신들을 그리스인이라 칭했으나, 이 때부터는 그냥 자기들도 로마인이라 여기게 된다. 물론 말은 그리스어 씀 과거에는 그리스 지역에 파견된 관료와 군인들이 주로 라틴어를 사용했고, 원주민들은 그리스어를 사용했다. 물론 높은 사람들은 그리스어도 사용할줄 알았다. 한국에서 양반들이 한글 있어도 굳이 잘난척 한다고 한자 쳐 쓰던거랑 비슷하다.<br/> 아님 천조국의 배운 양반들이 잘난척한다고 라틴어나 프랑스어 쳐 쓰는거랑 비슷하달까?? 초기 기독교 복음서들이 죄다 그리스어로 작성된게 이거 때문이다. 걍 비잔티움 제국=중세 그리스 제국이라고 보면 된다.<ref>물론 얘네들이 로마 제국 정체성 포기한건 절대 아니고, 멸망할떄까지 스스로를 로마인이라고 불렀다. 주변국에서도 로마라고 당연히 인정했다. 그리스화 되었다는 말과 모순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애초에 로마제국은 민족국가가 아니다.<br/> 로마제국은 그냥 민족의 용광로가 아니라 민족의 셀러드 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로마인이면서 동시에 그리스인이라는 개념이 나올 수 있다. 사실 오리지날 로마제국 말기가면 라틴족 비중이 공기가 되며 고머로마 시대때부터 이어져오던 귀족들은 유스티니아노스 대제시절에 전멸했다고. 그리고 원래 로마가 그리스에서 넘어갔다 호머의 서사시 일리어드 오딧세이에서 나온다. 결론적으로 그리스가 멀티띠었는데 본진이 털리고 다시 그멀티(로마) 가 다시 대제국을 일으켜 본진까지 다먹게 된상황이라서 무슨 민족국가 마냥 취급하면 곤란하다. 그리고 이미 로마 공화정 말기에 그리스를 비롯한 이집트나 셀라우코스 왕조등 헬라제국 전체가 작살난지 오래였고. 애초에 로마는 동서 분열이 되기 전에도, 각 지방 사람들은 토착언어를 사용했고 학술적 공용어는 그리스어를 사용했다. 당장 신약성경이 서기 1세기경의 문서인데, 원문은 라틴어가 아니라 그리스어다.</ref> 이 시기 비잔티움 제국은... 그러니까 그리스는 유럽 최강국 노릇을 한다. 나중에 프랑크-프랑스 등에게 군사적으로 엿도 먹고 불가리아에게도 엿먹고 한 사례는 있지만, 군사적으로만 엿을 먹었을뿐 돈이고 문화고간에 모조리 얘네들이 유럽에서 짱먹었다. 그런데 주변이 다 적이라 정치적으로는 너무나도 불안했다. 황제가 코배이고 눈파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근데 얘네들 가진게 너무 많다보니 십자군때 서유럽애들한테 나라가 털리는 황당한 일을 겪고, 이후부터 나라꼴이 점점 기울어서 [[오스만 제국]]에게 망했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을 새 주인님으로 모시게되었다. 오스만 제국과 그 모체인 셀주크 투르크가 비잔티움 제국을 존나 패고 소아시아와 흑해 연안을 삥뜯어간 이래 이 지역들은 투르크화되었다. 나중에 1차대전으로 오스만 제국이 패망하면서 그리스가 이 지역들을 되찾으려고 했으나 결국 아타튀르크한테 털리고 실패함 ㅅㄱ. 그래서 위에 나오는 고대 그리스니 중세 그리스니 하는 건 현재의 그리스 영토만을 놓고 볼 것이 아니라 최소한 아나톨리아 반도까지는 포함해서 하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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