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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 철기가 확산되면서 문명 시대를 벗어나고, 중국 외의 한반도, 베트남, 일본 열도 등에서 초기 국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중국 ==== 중국은 [[선진시대]]와 [[진한시대]] 사이에 끼어 있다. ===== 서주 ===== [[주나라]]가 황허 강 유역에서 봉건제를 실시하며 존속해왔다. [[기원전 841년]] 이전의 역사는 연대를 검증할 수가 없으며, 그 이후의 '공화시대'부터 연대를 검증할 수 있다. 사마천의 [[사기(역사서)|사기]]에 따르면 [[기원전 770년대]]에 주나라 [[유왕]]이 [[포사]]라는 여자를 웃게 만들기 위해 거짓으로 봉화를 피워 제후들에게 낚시질을 시전하다가, 진짜로 견융족이 침입하면서 진짜로 봉화를 피웠으나 제후들은 낚시인 줄 알고 가지 않았고, 결국 수도인 호경이 털리면서 수도를 낙양으로 옮기고 [[동주]]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왕과 포사 이야기는 하상교체기와 상주교체기에 나타나는 여자+폭정->역성혁명 이야기에서 역성 혁명이 일어나는 것만 빼놓은 창작일 가능성이 높고, 여하튼 [[기원전 770년]]에 [[춘추시대]]가 시작되었다. ===== 춘추 시대 ===== 춘추시대에는 주나라 황실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그 권위를 잃었고, 제후들이 실제 권력을 잡았다. 제후들은 [[존왕양이]] 사상으로 주나라 황실을 받들고 오랑캐들을 몰아낸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로는 스스로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이렇게 주나라는 여러 제후국으로 분열되었다. 춘추시대는 제후국들이 서로를 감시, 견제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고, 기본적으로 주나라 황실에게 일일히 보고해야 전쟁을 인정받았다. ===== 전국 시대 ===== [[기원전 403년]]부터는 진나라에서 한나라, 위나라, 조나라가 갈라져나오면서 [[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 전국시대부터는 주나라 황실을 완전히 개무시하고, 견제와 감시로 유지되는 체제는 무너지고 서로 개판 오분 전 싸움을 벌였다. [[기원전 256년]]에는 아예 주나라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를 합쳐 [[춘추전국시대]]라고 하는데 이 시기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해야 했고, 여기서 [[제자백가]]가 등장했다. 제자백가의 일파인 [[법가]] 사상을 받아들인 [[진나라]]는 [[진시황제]]가 [[기원전 221년]]에 전국 7웅의 국가들을 전부 제패하고 전국시대를 끝내면서 [[진한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 진 및 초한전쟁 ===== 통일된 중국의 [[진나라]]는 진시황이 처음으로 황제를 선포하면서 중화제국을 성립시켰다. 중화제국은 [[1912년]] [[청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동아시아의 질서를 통제해왔다. 그리고 도량형과 문자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하나의 중국 개념을 형성시켰다. 그러나 진시황은 법가 이외의 사상을 탄압하면서 [[분서갱유]]를 벌였고 농민들을 데려다가 [[만리장성]]을 짓게 하면서 많은 농민들을 빡치게 만들었다. 결국 진시황이 뒤진 다음 [[기원전 209년]]에 진승 오광의 난이 터지고, 군웅들이 할거하면서 [[항우]]의 [[초나라]]에 의해 [[기원전 206년]]에 멸망했다. 하지만 항우 또한 진시황 못지않은 폭정을 벌였고, 또 다른 군웅인 [[고제(한)|유방]]과 겨루다가 결국 패배했다. 항우의 초나라를 제압한 유방은 [[기원전 202년]] [[한나라]]를 건국했다. ===== 한 ===== 중국의 통일 왕조를 이룩한 [[한나라]]는 신나라를 한나라에 포함할 경우 무려 421년 간 존재한 제국이다. [[기원전 195년]] 유방이 사망한 이후 황후인 여씨가 섭정을 하는 시대가 열렸고, [[기원전 141년]]에는 [[무제(한)|한 무제]]가 등장하면서 고조선, 베트남 등을 제압하고 유교를 도입하며 연호를 제정하면서 유교 질서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 다음부터는 황권이 조금씩 약해지고, 기원후 [[8년]]에는 [[왕망]]이 왕위를 찬탈하면서 잠시 [[신나라]]로 바뀐다. 주나라에 이어 초장기 왕조를 이룩한 한나라는 중국 한족, 한자 등등 중국과 관련된 것의 어원이 되었다. ==== 한국 ==== [[청동기 문화]]가 발전하면서 [[고조선]]이 성립되었다. 고조선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동안 중국의 문물을 남쪽의 '진'에 전달해주는 무역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한나라가 들어선 이후 [[기원전 194년]]에 [[위만]]이 왕위를 찬탈하면서 위만조선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후 한 무제가 고조선을 침입해오면서 [[기원전 108년]] 고조선은 멸망했고, 고조선 자리에는 한사군이 설치되었다. 고조선이 망하기 이전부터 만주 일대에는 [[부여]]가 존재했고, 그 이외에 동해 연안에는 부족 연맹체인 옥저와 동예도 있었다. 남쪽의 '진'에서는 [[마한]], [[진한]], [[변한]]의 [[삼한]]이 형성되었다. 고조선 유민들이 경상도 경주로 이주해 [[기원전 57년]]에 6개의 촌락으로부터 인정받은 [[혁거세 거서간]]이 신라를 세웠다. 부여에서 남쪽으로 이주해서 고조선 민족을 흡수한 [[동명성왕|주몽]] 세력은 [[기원전 37년]] [[고구려]]를 세웠고, 거기서 한번 더 남쪽으로 이주한 [[온조왕|온조]] 세력은 한강 강남 지역에 [[백제]]를 세웠다. ==== 일본 ==== 신석기 시대인 [[조몬 시대]]였다가, 한반도에서 야요이인이 유입되면서 [[기원전 3세기]]부터 청동기+철기 시대인 [[야요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일본에서 문명이 시작된 시기라고 볼 수 있으며, 조몬인과 야요이인의 융합은 일본 민족을 형성했다. ==== 베트남 ==== 동썬 문화가 하나의 국가로서의 [[반랑]]으로 발전한 시기이다. 학계에서는 대략 [[기원전 7세기]]쯤으로 본다. 반랑은 [[기원전 257년]] 툭판(안양왕)의 침입으로 멸망했다. 툭판은 [[어우락]]을 건국했는데, 어우락은 한국으로 치면 (실존하지는 않지만)[[기자조선]]의 포지션에 있는 나라다. 하지만 한족 출신 [[조타(남월)|찌에우 다]]가 [[기원전 208년]]에 어우락을 멸망시켰다. 찌에우 다는 [[남비엣]]을 건국했다. 이 시기를 찌에우 왕조라고도 부른다. 우리로 치면 위만조선 같은 포지션이다. [[기원전 111년]] 한 무제가 침입하면서 멸망했고, 베트남에는 한구군이 설치되면서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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