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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안 좋은가?== 일단 군소정당이 난립하는등의 원인으로 정국은 쉽게 안드로메다로 간다. 내각을 구성하기가 좆빠지기 때문이다. 벨기에는 1년동안 내각이 조각이 안되서 국정이 마비되는 엄청난 사태가 터지기도 했다.원인은 지역감정 오오미. 애당초 여기는 땅덩어리도 좁은데 연방제이기까지 하다. ㄴ벨기에를 비롯해서 대륙식 의회제(의원내각제)가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다당제 의회제(의원내각제)라서 그렇다. 여러 당이 연립해서 선거에서 승리하더라도 총리와 내각의 여러 요직을 서로 갈라먹는것에서나 정책기조등에서 싸움이 발생하게되는데, 홀대받는 소수당이 '니 좆대로들 하세요' 라며 빠지기만해도 쉽게 과반이 깨지게되어 정권형성이 매우 어렵게 된다. 반면 영국의 양당제 의회제(의원내각제)는 선거에서 이기는 쪽이 명확하여 정국이 매우 안정적이므로 의회제는 항상 불안하다는 것은 편견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양당제 또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다양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국가는 법적체계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다양한 사상과 견해를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갖춘 나라여야만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여당이 병신짓을 해도 장기집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의회제(의원내각제)를 주장하는 놈들을 보면 꼭 당시의 여당놈들이다. 행정부와 입법부가 집권여당에 의해 지배되므로 삼권분립이 약화된다. 독립되는 건 사법부뿐. 근데 한국에서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은 국회와 대통령이 쇼부봐서 임명한다. 한국에서 의회제(의원내각제)를 하자는 건 사실상 독재하자는 소리나 다를 바 없다. ㄴ 근데 역으로 독재국가는 대통령제 국가들이 더 많았다. 앞에서 말한 대로 2차 세계대전 후 생겨난 신생국들이 미국을 본따 대통령제를 채택했다 독재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 역시 개국 후 40년간 그랬었다. 그리고 의원내각제로 개헌하자는 사람들은 보수계열사람들보다 의외로 정의당쪽에 더많다. 당장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중에서도 유승민은 대통령제를 선호했으나<ref>사실 유승민은 의원내각제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게, 만에 하나, 의원 내각제 개헌시, 개정 헌법 시행과 동시에 국회 해산후 재총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피력해왔었다.</ref>, 심상정은 의원내각제 도입에 조건부지만 찬성했다. 제1야당이 한국 정의당급으로 힘이 약한 일본처럼 새누리 독재체제로 갈 가능성은 멀어보인다. ㄴ 의원내각제에서도 형식적인 머통령이 있는 바, 따라서 바지사장 머통령이 머법원장을 임명한다는 해결책은 있다. 근데 바지사장인 새끼가 머법원장을 독립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는게 문제다. 그렇다고 독립적으로 채용하라고 보장해버리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다. 그리고 총리는 국개의원이라 임기제한 전혀 없음. 또 간선제 형식이 된다. 가장 강한 권한을 가진 총리를 국민이 직접 뽑는 것이 아니다. 직접 뽑는 머통령도 심심하면 개처럼 까이는데 간접적으로 뽑힌 총리는 말할 것도 없다. 당에서 '우리 뽑으면 이렇게 정부 구성할게요!' 하고 임시 내각을 보여주니까 그거 보고 투표하면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임시 내각도 총선과 세트로 묶인 거라 많은 논란이 될 확률이 높다. [[헌법재판소#2000.ED.97.8C.EB.A7.8891 .EC.B4.9D.EC.84.A0 .EB.93.B1.EC.97.90.EC.84.9C 1.EC.9D.B8 1.ED.91.9C.EC.A0.9C.EB.A5.BC .EA.B7.9C.EC.A0.95.ED.95.9C .EA.B3.B5.EC.A7.81.EC.84.A0.EA.B1.B0.EB.B2.95 .EC.A1.B0.ED.95.AD|이 항목에서 비슷한 사례를 다룬 바 있다.]] 지역구 투표를 하면 비례대표에게도 표가 가는 시스템을 위헌으로 본 사례이다. 임시 내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차이점이라면 비례대표가 내각으로 바뀐다는 점 뿐이다. 투표제를 손보면 현 투표제에서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투표 기회 불균일 현상은 어느정도 때려잡을 수 있지만, 그래도 총선과 내각 선출(대선)이 사실상 묶여있다는 한계는 고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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