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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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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가면 갈수록 팀킬이나 해대는 황제 니콜라이 2세에게 때마침 기회가 온 것이 제1차 세계대전이다. 안그래도 반란이니 어쩌니 하고 제국 내부가 불만으로 가득한데 그걸 해소할 수 있는 게 바깥에서의 전쟁이었다. '''아, 잘 싸워서 승리를 거뒀다면 말이다.''' 더군다나 당시 독일과의 사이도 존나게 안좋아서 수도 이름을 페트로그라드라고 바꿀 정도였다. 독궈놈들 몰아내자는 목소리에 제국 내에서 무려 1700만명(당시 러시아의 인구가 1억은 넘었으니까)의 백성들이 참전했다. 처음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가볍게 관광태울 정도로 수월하게 치뤘지만 독일과 치른 탄넨베르크 전투에서 개쳐발리는 굴욕을 당했을 정도로 갑자기 안좋아졌다. 그러자 군사적인 능력은 쥐좆만큼 없었던 니콜라이 2세는 아예 지가 전쟁터로 나가 최고지휘자가 되었다! 제정 러시아의 장군들 대다수가 무능한 똥별들로 가득한데 [[고문관]]만도 못한 황제새끼가 전선에 나서서 잘도 군사들 독려하고 작전을 지시한댄닼ㅋㅋㅋㅋ 황제가 수도를 비우니 황후가 대신 정치를 나서게 되었는데 이 황후란 년 앞서 말했지만 [[라스푸틴]]을 마르고 닳도록 구세주로 믿는 씨발년이었고 라스푸틴은 라스푸틴대로 황후를 등에 업고 이전부터 행한 병신짓을 더더욱 강화하여 [[DTD|안그래도 내려갈 국력이 더 내려가게 되었다]]. 황후는 라스푸틴이 이런저런 계시를 했다며 계시대로 공세를 펼치면 승리할 거라고 황제에게 서신을 보내고 황제는 정말 그대로 따랐다. 참모들이 반대해도 그대로 밀어붙였지만 결과는 좆망ㅋㅋㅋㅋㅋ 그 결과 러시아군의 전선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되고 억울하게 증발된 군바리만 백만 단위를 넘었고, 러시아는 서부 공업지대와 곡창인 우크라이나까지 독일군에게 빼았겨 국가존립이 위태롭게 되었다. 국내 상황은 더할 나위없이 개판이 되었다. 라스푸틴이 인사에 관여하는 바람에 충직한 신하들이 파면되고 그 자리를 메꾼 건 라스푸틴에게 아첨한 무리들이었고 하나같이 무능하고 사리사욕에 급급한 개새끼들이었다. 세율 90%. 씨발 이게 나라냨ㅋㅋㅋㅋ 솔까 [[최순실]]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나라 말아처먹은 거 아니냐. 박근혜 때 국가 행정은 적어도 경험 많은 새누리당 수뇌부+관료들이 알아서 잘 돌리기라도 했지ㅋㅋㅋ 보다못해 태후(그러니까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어머니)가 직접 전선에 와서 황제에게 제발 수도로 돌아오라고 청했는데 아들놈이라는 새끼가 말을 또 안들어요 씨발. [[파일:rasputin.jpg]] ㄴ이런 대자보가 나돌았을 정도로 나라가 개병신이 되었다. 그렇잖아도 황후가 독일년인데 이 나라가 독일한테 쳐먹히는거 아니냐는 유언비어<ref>그런데 실제로 라스푸틴은 독일과의 강화를 추진할 것을 넌지시 제안하기도 했다. 영국의 [[MI6]]가 암살 작전에 개입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았던 모양</ref>가 나돌 정도로 나라가 좆병신이 되었다. 몇몇 귀족들은 이 상황을 더는 보다못해 [[라스푸틴]]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황실을 살리고 자신들도 살기 위해선 황제와 황후를 꼭두각시처럼 부리는 라스푸틴을 제거해야 제국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믿음 하에 뭉쳤고 그 중심에는 뼈대있는 귀족집안에 황제의 조카사위이기도 한 펠릭스 유스포프 공작이 있었다. 라스푸틴이 자신에게 게이라고 모욕을 줘서 혹은 라스푸틴이 아내에게 흑심을 품어서 등의 개인적인 원한도 있고 해서 암살에 가담했다. 한동안 라스푸틴의 죽음에 관해서 무슨 전설적인 이야기가 나돌았는데 대략 이렇다. :암살 주모자는 황제의 조카인 이리나 공주의 남편으로 당시 러시아 최대의 유산 상속자였던 유스포프 공과, '검은 100인조'의 창설자 푸리슈케비치였다. 그들은 평소 라스푸틴이 아리따운 이리나 공주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것을 이용하여 그를 암살하기로 했다. 12월 말, 그들은 공주를 딴 곳으로 빼돌리고 공주의 초대장으로 라스푸틴을 유스포프의 저택으로 불러냈다. 1층의 '암살실'은 호화롭게 꾸몄고 식탁 위에는 청산가리를 넣은 과자와 독이 든 포도주를 올려놓았다. :라스푸틴은 유스포프가 친히 모셔왔다. 유스포프는 공주가 2층에서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는데 곧 내려올 거라면서 그에게 계속 술과 과자를 권했다. 독이 퍼진 라스푸틴은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기타를 잘 치는 유스포프에게 집시 노래를 들려달라고 했다. '겁에 질린 암살자'는 기타를 치고 '시체'는 술 마시며 노래 부르는 기이한 광경이 몇 시간이나 계속됐다. :견디다 못한 유스포프가 마침내 권총을 꺼내 라스푸틴을 쏘았다. 라스푸틴이 고꾸라지고 2층에 있던 공모자들이 뛰어내려 왔다. 그때 갑자기 '시체'가 벌떡 일어서서 유스포프의 어깨를 움켜잡더니 견장을 북 뜯어내고는 비틀비틀 옆문 쪽으로 걸어갔다. :푸리슈케비치가 연신 몇 발을 쏘아 라스푸틴을 쓰러뜨렸다. 공모자들은 밧줄로 시체의 양손을 묶어, 얼음을 깨고 강물 속으로 던져 넣었다. :사흘 뒤 라스푸틴의 시체가 발견됐다. 손을 묶은 밧줄은 풀려 있었고, 폐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다. 그의 사인은 독에 중독돼 죽은 것도 아니고 총 맞아 죽은 것도 아닌, 익사였다. 어쨌든 라스푸틴은 죽었고, 살인자들은 동정적인 여론에 힘입어 관대한 처분을 받았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267&cid=43027&categoryId=43027] 그런데 최근에 라스푸틴의 사인이 총살이고 익사나 독살의 흔적은 없으며 [[MI6]]의 개입이 일정 부분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좀 거리가 있었다는 말이다. 예언이라고 남긴 편지도 [[주작]]이라고 한다. 출처 :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9722] 암튼 [[라스푸틴]]은 그렇게 뒈졌다. 하지만 제국은 암살범들의 바람과 달리 결국 붕괴하고 말았다.<ref>유스포프 공을 포함한 암살범들은 혁명 직전에 추방되었다.</ref>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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