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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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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발굴 및 재평가== 니콜라이 2세 일가족이 그렇게 참혹하게 죽고 나서 인근 지역에선 다른 황실 가족 몇몇이 수류탄으로 폭사당했다. 1918년 처형당한 이후 소련이 무너지는 날까지 장례조차 못치르고 암매장된 상태로 그렇게 시간만 흘렀다. 소련 붕괴 이후 유해발굴 작업이 실시되어 결국 발견되었다. 그런데 그 당시 뼈가 뒤섞이는 바람에 신원파악 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과연 니콜라이 2세가 맞는지 오쓰 사건때 피묻은 셔츠와 영국 왕실의 유전자와 대조하는 등의 과정 끝에 신원 파악에 성공했다. 그렇게 황실 가족들 중 아직 유해조차 찾지 못한 마리아 공주와 알렉세이 황태자를 제외한 일가족 전원의 장례식이 1997년에 거행되었다. [[보리스 옐친]]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 추도사를 발표했다.(물론 취한 상태로) 하필 자기 고향인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목숨을 잃은 황실 가족에 대해 동정심도 들었던 한편 소련 붕괴 이후 남은 러시아 연방마저 체첸 사태 등으로 분열하려는 걸 막아보려는 차원에서 니콜라이 2세를 재평가하기에 이르렀다. 우린 공산당 이전에도 차르를 구심으로 여러 민족이 뭉친 바가 있다는 걸 눈물겹게 외치려는 속셈이 있던 것이다. 그 때 못찾은 마리아, 알렉세이의 유해도 2007년에 발견되었다. 황제 일가족의 처형 이후 한때나마 아나스타샤와 알렉세이를 사칭하는 사기꾼이 여러 등장하긴 했었다. 그래봐야 가짜지만,<ref> 다만 자신이 알렉세이임을 주장했던 자들 중 "바실리 필라토프(1907~1988)"가 있는데, 이 사람은 DNA감사결과가 로마노프 일가와 제법 일치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실제 알렉세이 시신이 확인되기 전까진 그가 정말 알렉세이라 믿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DNZ검사결과 때문에 그의 정체가 뭐였는지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ref><ref>하지만 그렇다고 바실리 필라토프가 진짜 알렉세이라고 하긴 힘든게 로마노프 황실의 남자들이 성적으로 문란한 경우가 많아서 그 사생아의 후손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알렉세이가 피부에 상처 하나 생겨도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중증 혈우병 환자인데 벌집핏자가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지는...</ref> 현재 러시아인들이 니콜라이 2세에 대해 대체로 동정적이다. 물론 병신이라는 점은 전제로 깔고 가지만. 2001년 황제 일가족이 러시아 정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고 2008년 러시아 연방 대법원은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정치적 탄압에 의해 희생되었다는 판결을 내려, 그의 정치적 복권이 이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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