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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경험한 다단계2== {{급식충}} {{틀니}} {{광신도}} {{빌런}} {{돈밝힘}} 교육업계에서도 특히 과외업체같은 곳에서 다단계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한 번 들어가면 다신 못나오는 그런 다단계가 아닌 수익 구조와 영업 방식이 완전히 다단계이다. 내가 올해 1월까지 약 3년 동안 이런 회사에 있다가 4월에 다른 회사로 입사하였는데, 내가 그때 병신이었던 것이 대학원 졸업하자마자 여길 갔다는 것이다ㅅㅂ. 대학원 졸업할 당시, 집안 사정때문에 돈도 급하기도 했는데 갑자기 문자로 "50시간 수업시 300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봤다. 돈이 급했던 나에게는 이 문자를 보고 눈이 확 돌아간거지.. ㅅㅂ 그 회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검색해 봤어야 했는데 병신같이 나는 그러할 판단력이 없었음. 면접은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면접이 아니라 자기자랑 및 회사자랑이라는 것을 알았음. 디키인들도 면접이라는 것을 봤을테니 알겠지만, 회사 면접은 지원자 본인이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얼마나 잘났는지 어필을 해야하는데, 이곳은 면접관이 오히려 자신의 잘난점과 회사의 잘난점을 어필하면서 와달라고 어필함ㅋㅋㅋㅋ 내가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ㅄ이라 이때까지도 이상함을 못느꼈음. 면접은 당연히 합격. 나중에 알고보니 사원 수는 전국 다 합쳐 3000~4000명 정도 되었음. 지사/지점도 전국으로 엄청나게 있었던 과외회사였지. 즉, 문어발식으로 지사/지점을 퍼뜨려서 이익을 상위계층이 쪽쪽 빨아먹는 것이었다. 사원들끼리도 빈부 격차도 엄청났었는데, 어떤 사람은 1달 수익이 50만원.. 어떤 사람든 1달 수익이 800만원.. 아 물론 200만원을 넘기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음. 대부분이 200만도 못버는 천민계층이었음. 회사 내에서 하는 교육 내용들은... 무조건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해서 돈을 많이 벌라는 그런 형식이었음ㅋㅋㅋㅋ 주로 교육하는 사람들은 성과가 좋은 사람들인데, 모두다 똑같은 래퍼토리로 "노오력하여 돈을 많이 벌어 사장님을 기쁘게 해주자!" 이게 주된 내용이자 결론이었음ㅋㅋㅋ 상위 귀족인 팀장이나 그런 사람들은 자나깨나 노오오력과 사장님 찬양.. 시상식 하다가 사장님 찬양... 여러 어려움 또는 돌발변수 등으로 인해 돈을 많이 못버는 사람들은 대놓고 비난하고 조롱하기도 하는 말 그대로 총체적난국이었음. 처음 입사할때는 못느꼈지만,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이딴게 교육인가 싶더라.. 때려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입사 이후 빚이 더 늘어나서 퇴사도 못하는 개같은 상황이었음ㅠㅠ 이런 회사인데도 돈은 존나게 잘 범. 내가 처음 입사했을때는 2013년 기준 수익이 1000억정도였는데, 내가 퇴사할쯤에는 1400억정도를 찍었다. 3년 동안 단 한번도 안떨어지고 계속 오름ㅋㅋㅋ 어떻게 해서 이런게 가능하냐면, 사원들을 무작정 존나 많이 뽑기 때문에 문어발식으로 그리고 다단계 피라미드 식으로 빨아들인 돈이 사원수가 증가할때마다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원이라고 하기에는 뭣한게, 애초에 그 회사하고는 개인사업자로 들어간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위촉직! 나도 이걸 입사 1년 정도 되었을때 알게 됨. 와 그때 정직원으로 입사한게 아니라 사실상 비정규직이나 마찬가지였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냥 내가 병신이었지.. 개인사업자니까 수입은 당연히 자신의 월급이 되는것이고, 일하는 인원이 늘어나도 회사에는 저어어어언혀 지장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였음. 특히 과외 회사이다 보니 아니 과외 이외에 여러가지 밀고 있긴 하지만 주 수익은 과외에서 나오다 보니 가르치는 정도 또는 운빨이 존나게 탄다. 아까 위에서도 설명은 했겠지만, 사원을 존나게 많이 뽑음. 그리고 그만큼 나가는 인원수도 엄청 많음. 즉, 존나게 많이 뽑으니까 어중이떠중이도 뽑는다는 이야기다. 말 그대로 나같은 지잡대 출신들도 뽑아서 과외 선생으로 파견시킨다는 뜻이지. 자랑은 아니지만 나같은 경우는 수학하고 과학만 존나게 높고 나머지는 개ㅄ인 지잡대생이라 별 어려움 없이 수업이 가능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신입으로 뽑히는 사람들이나 오래전부터 있던 사람들을 보면 "이 사람들이 과외하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였는데.. 하지만 될놈될 안될안이었다. 예를 들자면 존나 실력이 형편없는 인간이 답지읽기기계가 되어 학생 성적을 올려주는 경우가 있었고, 존나 실력이 뛰어는 인간이 성심성의껏 수업해도 학생 성적이 폭망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실력 형편없는 사람의 수익은 늘어가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더 못벌게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회사에서는 당연히 자신들의 넘버원 아이돌이자 최고존엄인 사장에게 돈을 더 대줄 수 있는 사람이니 돈 잘벌어오는 가르치는 실력 ㅄ인 새끼를 더 잘 대우해준다. 물론 돈 벌어오지도 못하는 가르치는 실력좋은 사람은 100만원도 못벌고 나가게 되는 것이고.. 자신의 영업능력에 따라 달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항상 실적 랭크 최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회사내 물건 여러가지 팔았다고 회사에서 자랑스러워해주고, 회사물품 하나도 못파는 나같은 병신들은 어쩔 수 없이 거기서 도태될 수 밖에는 없었음. 이쯤되면 알겠지만, 이 회사는 교육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 회사의 물건만 팔아 재끼면 되는 겉만 교육 회사인것이지. 그래서 몇몇 미친 팀장들은 자신의 우상이자 유일신인 사장에게 더 잘보이고 싶어서, 학생들 집안이 거덜나도 상관이 없으니 어떻게든 수익을 내라는 병신같은 놈년들도 있었다. 이게 바로 다단계지 뭐야 ㅅㅂ 이딴 병신같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빚을 거의 다 갚고 약 3년만에 나왔다. 빚을 3년동안 갚았으니 빚이 존나 많아 보이지? 대학원 졸업 당시 빚은 400만원 정도밖에 안되었다ㅋㅋㅋㅋㅋ 더 급한 집안 사정도 물론 있었긴 했지만 고작 400만원 이거 갚는게 3년이 걸릴 만큼 한달 이윤이 존나게 적은 가성비 좆망이 바로 다단계이다. 아무리 교육계열 다단계라도 말이지.. 이보다 더 심한 다단계 회사가 있겠지만 진짜 다단계 회사 또는 다단계 방식을 채용하는 회사는 가지마라. 그리고 급식충들 너희들도 공부하고 싶으면 이딴 과외회사에서 알아보지 말고 제대로된 곳을 알아보던지. 잘못하면 집안 거덜날 수도 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omin&no=1028833 오유링크라서 믿기지 않겠지만 이거 사실이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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