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단석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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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의 인물은 존나 똑똑하고 셉니다.
주의! 이 대상은 개좆병신 정자/난자를 가졌습니다.
이 대상은 자식농사를 망쳤습니다.

壇石槐

137 ~ 181

후한시대 선비족의 머튽.

3년동안 흉노에서 용병일하던 투록후(投鹿侯)의 마누라가 천둥벼락이 만든 빛삼켜서 나온 자식이다....라고 진수가 쓴 정사삼국지에 기록되어있다.

아무리 그래도 3년동안 나갔다 들어왔는데 애생긴게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니까 결국엔 엄마가 친정으로 보냈고 결국 외가에서 자랐다.

급식충과 동갑이던 14~15세 때 다른부의 대인인 복분읍(蔔賁邑)이 자기집 가축을 돚거질하자 직접 말타고 쫓아가 돌려받고 왔다. 이덕분에 이미 똑똑하고 잘싸워서 높았던 그의 주가는 졸라 올라갔다. 그리고 법도 융통성있고 합리적으로 잘 처리하니까 주가가 또올라 선비족 전체를 통솔하는 대인의 자리에 올랐다.

대인이된 그는 고류현[1] 북쪽 300리거리에 위치한 '탄한산(彈汗山)'근처 철구수(啜仇水)변에 치소를 두었다. 그러자 동부[2]와 서부[3]의 대인들도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내부를 잘 다진 단석괴는 짱깨, 원조헬조선, 퇴물, 오손, 정령을 공격하여 지금의 몽골고원을 차지하고 카자흐스탄 지역근처까지 가는 그어대한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덕분에 짱깨들 심장이 리얼로 쫄깃쫄깃해지는 수준까지 갔다.[4] 특히 이놈이 쳐먹은 흉노는 몽골고원의 북흉노였고 이들은 선비한테 따먹힌 뒤론 선비를 자칭하면서 빠르게 선비화되었다.

장제가 보낸 흉노중랑장 장환의 군머를 패퇴시키고 책봉해줄테니까 제발 슴만튀하지말라고 준 인수도 씹으면서 열심히 중궈에게 슴만튀를 시전했다. 영제시기엔 호오환교위 하육, 선비중랑장 전안, 흉노중랑장 장민과 남흉노 선우가 안문을 통해 두들기러 왔으나 역관광보내서 90%를 궤멸시켰다.

말기엔 인구가 늘어 목초지가 부족해지자 어로로 먹고살려고 했다. 하지만 얘네들은 고기잡을 줄 몰라서 근처의 한족(汗族)을 지네 노예로 삼고 오후진수(烏候秦水)에서 고기잡이를 시키게 하여 식량난을 해소했다.

사후 그의 아들 화련(和連)이 선비대인으로 추대되었다. 하지만 좆병신새끼라서 선비족은 공중분해되었고 본인은 북지군에서 모 쫄병이 쏜 화살쳐맞고 뒤졌다.

의 오환토벌이 오호십육국의 헬게이트를 여는 시간을 늦쳐줬다는 대업적이라고 빨리는데, 이것도 단석괴가 일찍 죽고 화련새끼가 병신짓해 선비가 지들끼리 싸우고 있어서 그랫던거였다.

이새끼 죽고 3년뒤에 삼국지시작되었다.

  1. 유주 대군의 속현이다. 지금의 산서성 대동시 양고현.
  2. 부여, 고구려 이서에서 우북평군이동까지의 선비족들. 총 20여부락이 있고 삼국지때 등장하는 미가, 궐기, 소리, 괴두가 주요 대인으로 있다.
  3. 대군에서 카자흐스탄지역 오손까지 장성근처에 몰려사는 선비족들 20여부락이 또 존재한다. 딱히 비중이 없다.
  4. 안그래도 얘네 친척인 오환부터 요서, 우북평, 요동속국, 대군일대에서 깽판치고 다녀서 짱깨들 좆같아하던 상황이었는데 설상가상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