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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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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혁 == === 제1공화국 === 본래 해방 이후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은 의원내각제를 실시하려고 하였다고 한다. 당시엔 대부분의 나라들이 의원내각제를 실시하거나 최소한 이원집정부제를 실시하였고 60년대 이후 독재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전까진 제대로 된 나라에선 강력한 권력을 쥔 대통령제를 실시하는 나라는 미국 정도였다. 그러나 친미파이기도 했거니와 오랜 미국 생활로 미국 대통령이 킹왕짱인 것을 보아온 초대 대통령이 될 것이 확실했던 이승만은 허수아비 대통령 따위 되고 싶지 안았으므로 강력하게 미국식 대통령제를 하자고 우겼고 이를 관철하였다. 그 대신 대통령을 국회에서 간접 선거를 통하여 선출하고 식물인간 총리가 존재하는, 내각제 흉내를 하기로 하면서 헌법 제정이 마무리 된다. 이렇게 하여 대통령중심제 국가인 한국에 국무총리가 생기게 된 배경이다. 그래서 제1공화국에는 대통령, 부통령, 국무총리가 모두 존재했다. 이후 한국전쟁 와중에 임시수도 부산에서 야당이 승리하자 간선제로는 대통령 한 번 더 하기는 글렀다고 판단한 이승만과 정부는 직선제로 개헌하기 위하여 이른바 [[발췌개헌]]을 하게 되었고 이때 국회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이나마 하면서 내각제 요소가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 대신 부통령을 미국과 달리 따로 직선으로 선출하게 되어서 대통령과 부통령 당이 서로 갈라져버리면 반쪽짜리 동거정부 비슷한 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게 3.15 부정선거의 이유다. 고령인 이승만의 유고시를 대비해 자유당의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만들어주려다가 일어났다. === 제2공화국 === '''유일하게 국무총리가 병신이 아니었던 시대'''이다. 4.19 혁명으로 자유당 이승만 정권이 붕괴되고 더이상 독재하는 대통령은 NAVER를 외치며 완벽한 내각책임제하 대통령제 공화국으로 대한민국은 거듭난다. 이때 의전 셔틀이었던 윤보선과 정부수반으로 거듭난 장면 총리가 있었으나 반인반신이 나타나 5.16 군사정변(혁명)으로 정권을 붕괴시킨다. 그로 인해 제2공화국은 9개월 정도 만에 무너졌고, 그 이후로 이 땅에서 내각책임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 제3~5공화국 === 2공화국을 무너뜨린 박정희는 제3공화국 헌법에서 대통령중심제 국가로 돌아갈것을 선포하고 지가 대통령 자리를 꿰찬다. 이후 아무래도 꺼림칙한 부통령 대신 내각의 수반으로서 국무총리를 유지하되, 제대로 된 의원내각제에서 의회가 선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임명직으로 만들었다. 즉, 영의정이 된 것이다. 박정희는 말로만 국방과 공업화는 본인이 할테니 나머진 총리가 하라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말로만 그런 것이었고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박정희의 마음에 안 들면 훅가는 건 예사였다. 이때부터 총리들 이미지가 허수아비 아저씨로 박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게 박정희 뒤지고 전땅크가 해쳐먹는 시절 내내 유지되었다. === 제6공화국 === 전두환이 물러나고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총리들이 병신인 건 다를 바 없었는데 이유는 전두환이 없으니 어물전 우두머리, 아니 직선제로 대통령 할 꿈에 부푼 삼김에게 대통령 권한이 낮아진다는 건 상상도 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국회에 대한 불신 + 간선제에 대한 불신 + 내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는다는 직접 선출에 대한 열망도 한몫했다. 그나마 오랫동안 총리를 했던 JP가 3당합당할 때부터 DJP연합 때까지 의원내각제 개헌을 부르짖었지만 역시 킹왕짱대통령제를 바랐던 땡삼이와 슨상님 덕분에 단물만 빨린 뒤 사정없이 무시당했고 역시 국민들의 의회(국회) 불신이 큰 것도 한몫했다. 87년 체제를 끝내는 개헌이 논의되고 있다. 일단 대통령의 연임제/중임제 부활은 확실시되고 있지만 내각책임제, 혹은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은 국민들이 아직도 국회 (혹은 정치) 불신이 쩔기 때문에 가당키나 할지 의심스럽다. 무엇보다 저새끼 다음은 나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여야의 유력한 대권주자들이 죽 쒀서 개 주려고 할 리가 없다. 6공화국 헌법에서 대통령이 후보를 추천하여 의회가 총리를 심사해 동의한 뒤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걸로 과거보다는 의원내각제적 요소가 문재인 똥꼬털만큼이나마 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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