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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권한== 그야말로 [[반인반신]]의 지위를 가질 수 있었다. 비유가 아니고 ㄹㅇ로. 대통령의 추천으로 국회의원 전체 의석의 3분의 1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뽑았고 나머지 3분의 2만 총선을 통해서 뽑았다. 그 중에서도 절반이 [[민주공화당 (한국)|여당]]에게 보장되었다. 지역구를 유리하게 조정하는 게리멘더링과 하나의 선거구에서 두 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중선거구제 도입, 그에 따른 선거구 통합 등의 여러 편법을 동원해서 여당이 정치를 아무리 못해도 야당은 항상 졌다. 대부분 지역에서 항상 2명의 1:1 대결 구도로 선거가 이뤄졌기 때문에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공화당 후보의 당선은 보장됐다. 여기에 고무신과 막걸리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된다. 민주공화당 애들을 일부를 일부러 전당시켜서 야당에서 프락치 행세를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국회 의석의 3분의 2보다 조금 더 되는 사람들이 항상 친박 세력이었던 셈이다. 야당 뽑았는데 까고 보니 공화당에서 보낸 사쿠라였던 경우라는 것. 개헌 정족 수(3분의 2)를 항상 넘으니까 반인반신께서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헌법을 뜯어고치는 것도 가능했다. 국정 감사 같은 걸 통해서 국회가 정부를 조지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국정감사권이 이때 폐지됐다. 어딜 국회 나부랭이 새끼들이 정부를 헐뜯으려고.(입법부 장악함) 한편,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관들의 임명권은 대통령이 가지고 있었고 헌법재판소가 폐지되면서 법적으로 고위직을 견제할 수단이 사라졌다. (사법부 장악함) 병신 같은 선거 시스템과 사회적 상황 덕분에 1978년에 치러졌던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야당 신민당이 선거 돌풍을 일으켰음에도 68석 vs 61석으로 민주공화당이 이겼다. 이때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뽑혔던 77명의 유신정우회 국회의원까지 생각하면 돌풍을 일으켰다는 그 신민당은 여전히 개좆밥이었다. 그때 신민당이 민주공화당보다 1, 2석의 차이로 근소하게 의석을 더 따먹은 지역이라고는 서울특별시와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충북이 전부였을 정도니까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나머지는 여전히 공화당이 우세. 대통령에게는 헌법을 어길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으며, '[[긴급조치]]'라는 것을 발동해서 입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서 법을 즉시, 얼마든지, 마음대로 만들 수 있었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국회 해산과 국회의원 해임도 합법적으로 할 수 있었다. (실제로 김영삼이 제명당했다.) 대통령 선거는 제3공화국 시절에는 직선제로 이뤄졌다. 그러나 제갈조조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을 상대로 고작 95만 표 차이로 이기고 서울은 되려 털리는 등 박정희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오자 공화국을 제4공화국으로 바꾸면서 대통령 선거 방식을 간선제로 바꿨다. 유신정우회나 민주공화당 소속 인물, 아니면 반인반신이 고용한 알바로 구성된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이뤄진 대통령 선거에서는 거의 100%의 득표율로 박정희가 뽑혔다. 양심선언 비스무리하게 박정희 안 찍고 무효 표 던지거나 다른 후보 뽑는 식으로 저항한다면 중앙정보부로 끌려가니까 이변은 절대 없다. 누가 찍은 건지 다 밝혀질 수 있거든. 그냥 죽을 때까지 대통령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본래 박정희는 1972년 4선(55살), 1978년 5선(61살), 1984년 6선(67살), 1990년 7선(73살), 1996년 8선(79살), 2002년 9선(85살), 2008년 10선(91살)까지 하고 [[박지만]] 또는 [[박근혜]]에게 물려주고 이름 뿐인 선거로 계속 이어나가게 하려 했다. 그러나 대국적인 [[재규어|어느 동물]] 덕분에 반인반신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하는데 성공한다. 데미갓의 딸인 쿼터갓이 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서 [[노오오오오력]]했지만 쿼터갓의 능력, 권모술수, 쇼맨십은 데미갓의 똥꼬털만도 못했던 까닭에 [[광화문 촛불집회|참교육만]] [[탄핵|오지게 당했다]]. 그 뒤로 최규하가 머통령 자리를 이어가지만 전낙지가 [[땅크]]를 몰고 와서 강제로 하야시켜버린 뒤 그 자리를 낼름한다. 그러나 군사 독재에 대한 [[5.18|사회적 불만]]을 의식하여 결국 7년 단임제로 헌법이 바뀌면서 제4공화국은 어떻게든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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