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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일격(로리 스트로드)==== 칼찌. 갈고리에서 풀려난지 1분 이내에 살인마한테 업히면 좁은 스킬체크가 발생하며 성공하면 살인마를 역칼찌하여 탈출하고 5초 스턴이 들어간다 이 스킬체크가 뜨면 가장 집중력이 상승하는 순간이다 살인마가 지렁이메타를 시전해서 1분 뒤에 업거나 갈고리에 풀려난 애를 아예 잡지 않으면 그만이라 쓰지 못하지만 지렁이메타면 치료하면서 다른 생좆마한테 구조각을 볼 수 있고 풀려난 뒤 아예 잡지 않는다면 그것대로 이득이다. 터널링 보험용 살인마가 1분을 기다리지 못하는 상황이면 칼찌고 뭐고 일단 업게 될 수밖에 없는데 그때 칼로 찔러서 도망가면 시간을 벌 수 있다.<ref>칼찌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캐비넷으로 들어가 열게 하는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살인마 입장에선 진짜 칼찌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연다. 막걸이 아닌 이상 1걸인 애를 조금이라도 기다려서 걸게 되면 다음 터널링 때 또 칼찌를 기다려야 하니 엄청난 손해이므로 열 수밖에 없다</ref> 갈고리에서 탈출한지 얼마 안됐는데 출구 근처에서 누웠다면 드는 순간 칼찌로 탈출 or 기어가서 탈출이라는 답없는 가불기를 시전할 수 있다. 생좆마는 퍽 자리가 엄청 부족해서 어그로에 자신이 있다면 쓰지 않는 사람도 많다. 이론상 눕지만 않는다면 없는 퍽이나 마찬가지다. 자주 눕는다면 킨드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쓰는 게 좋고 아무리 고수라 하더라도 빡터널링을 당하면 잡힐 수밖에 없기에 어그로가 고인 게 아니면 쓰는 게 좋다. 터널링당하는 상황이면 잼비넷에 숨는 등 데하처럼 한턴을 더 벌어주는 용도로 쓰일 수 있고 터널링의 대상이 되었을 땐 어떤 퍽보다 효율이 좋아지는 퍽이다. 잘하는 살인마들은 잘도는 애가 칼찌까지 갖고 있으면 겜 그대로 터져서 터널링은 도는게 딱 봐도 데린이라 생각되는 애한테나 한다. 이런 애들이 칼찌로 벗어나도 바로 잡아낼 수 있고 못하는 애가 터널링을 당하면 다른 생좆마들에게 압박을 크게 주기 때문이다 어그로의 실력이라는 건 살인마의 대인전 실력과 완전히 반비례해서 어지간한 어그로 장인이 아닌 이상 드는 게 좋고 살인마를 빡치게 해서 주로 터널링의 대상이 된다면 빡고수여도 들만하다 과거엔 집착자면 갈고리에 상관없이 업히고 1이응(위글 게이지)이면 스킬체크가 떴고 비집착자면 4이응에 떠서 갈고리와 거리가 있으면 무조건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어그로 실력을 불문하고 예능컨셉충이 아닌 이상 무조건 꼈다 대신 살인마도 칼찌 타이밍에 내려놔서 구간을 씹어버리는 테크닉이 있었으나 안 그래도 갈고리 거는 시간 긴데 들썩들썩 반복하면 시간 손해가 심하다 엔듀링으로 칼찌 기절을 1/3 정도 감소시킬 수 있었고 때문에 칼찌가 너무 많다 싶으면 채용하는 사람도 많았었다 칼찌만 믿고 게임을 루즈하게 끌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스킬 체크 난이도를 낮추고 기절 5초, 엔듀링 감소 없음으로 확실한 탈출 시간을 주는 대신 갈고리에서 벗어난지 1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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