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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장 개이득이었던 나라는 [[영국]]이었다. 영국제 무기 팔고, 성능 시험해보고, 일본군의 피를 지불하고 러시아의 남하를 막아냈다. 사실 일본은 어디까지나 지리적 혜택빨과 동맹국빨로 이긴 거나 다름없다. 일진A가 일진B를 붙잡고 찐따에게 일진B를 패보라고 하는 상황이었던 것. 근데 가미카제 때도 그랬듯이 이런 자연적인 운빨도 민족정신이라며 40년동안 스스로를 과신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는 'ㅈ밥인 줄 알았던 애한테 털렸네?'라고 받아들여서 나라 전체가 난리가 난다. 마치 베트남전을 쳐발린 미국에서 난리가 났던 것처럼 말이다. 영국성니뮤들의 모습은 수십 년 동안 어버버거리다가 지나족, 러시아한테 왕창 두들겨맞고 최종적으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대한제국 따위와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ref>로스케는 예로부터 서구에서 '코카서스판 동양인 몽골리안' 취급이나 받아온 왕따였으며, 칭칭따리 칭칭따 지나국은 알다시피 헬조선 쿰척 상위 호환에 불과한 병신이었고, 일본은 본격적으로 서구화-근대화 테크 탄 지 얼마 안 돼서 국제적 지위와 산업력 등은 여전히 보잘것없었던 부족한 나라였다. 한국은 이런 찐따들한테 반격 한번 못해본 채 돌림빵이나 쳐맞고 운지한 나라였던 거다. 당시 조선이 러시아 중국 일본하고 동급이었냐고 지랄할 머가리 븅딱을 위해서 좀더 첨언하자면, 특정 시기, 특정 지역에 대해서만 국한해서 보니까 니 시야가 협소하다는 거다. 나라가 통째로 빼앗길 때까지,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년간 조선이 선비놀음, 권력투쟁, 부정부패에 찌들어있었단 게 좆나 한심한 거지, 누가 환국 건설해서 동북아 제패하라냐? 하물며 병신들한테 돌림빵이나 쳐맞었으니까 더 비참한 거고. 이게 조선의 현실이었다.</ref> 이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와 일본 모두 전후 재정이 거의 바닥난 수준이 되었고, [[소련]]이 탄생하는 신호탄이 된다. 만약에 러시아가 이겼다면 [[헬조선]]은 루스끼어를 썼고 쏘비에트 꼬레아라는 소련의 한 부분이 됐을것이다. 소련 붕괴됐으면 진짜 헬조선이 됐을것이다. ㄴ러시아는 조선에 노관심. 아웃 오브 안중이였기 때문에 러시아령 조선이 되는 일을 없을테고, 그냥 조선이 국권 연명하는 정도로 끝났을듯. ㄴ얼지 않는 부동항의 존재를 무시하면 안 된다. 당시 미영프가 가장 경계하던게 러시아가 얼지 않는 부동항을 손에 넣는 것이기도 했고 러일전쟁 개전 당시에도 러시아는 부동항 획득에 관한 의지는 확실했다. 당시 러시아에게 있어 조선은 러시아가 간절하게 원하던 부동항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요충지다 이 때문에 결국 일본이 이기나 러시아가 이기나 조선에겐 미래는 없다, 일본에게 가혹하게 지배당하는거나 나중에 강철의 대원수가 등장해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하거나 ㄴ러시아는 대련항을 통해 부동항에 대한 갈망을 풀었는데? 무관심 맞다. ㄴ일단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나았으니 들고는 있었겠지 관리하기 좆같아 싶었으면 중꿔든 좆본이든 조약맺고 팔았을 거고. ㄴ애초에 러시아 목표는 남만주까지였다. 조차지 뤼순 다롄이랑 극동함대가 주둔할 연해주 근방을 지키려면 당연히 안전하게 남만주까지 먹고 가야했으니까. 그런데 애초에 영토를 만주랑 한반도로 깔끔하게 나눈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실제로 러샤 만주 일본 한반도 식으로 나누자는 합의안이 결국 결렬된 것만 봐도... ㄴ ㄹㅇ임?난 러시아가 조선 노리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 그럼 러일전쟁 결과와는 상관없이 일본 식민지로 된다는 얘기네 ㄴ 조선을 노린 건 사실이다. 다만 러시아는 안전빵이 필요했던 것 뿐이다. 꼭 먹어야 되는 건 아니지만 먹어두면 좋다 정도? 남만주까지 먹어도 되지만 조선까지 나와바리로 두면 더 안정적이긴 하니까. 근데 러일전쟁을 쳐발리면서 그 안전빵을 못 얻은 것이다. 반대로 일본은 조선이 무조건 필요했다. 러시아가 이겼다면 옛날 영국의 보호국 아프가니스탄마냥 러시아의 보호국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상태로 공산 혁명이 일어나면 조선은 몽골인민공화국처럼 소련의 위성국 내지 괴뢰국이 되었을 듯 대신 일본이 빚 왕창지고 한국 점령 못해서 경제가 망가졌을 수도 있다. 근데 그러면 2차대전도 안 일으키고 좋았을거 같은데. 역시 [[요리]] 빼고 못하는 게 없는 윾쾌한 갓영느님이 체고시다. 영국 빨아라. 두번 빨아라. 브리튼충 개새끼들. 국뽕들은 어떻게든 이게 좆도 아닌 전쟁이었다고 하려는데 일본군이 육지에서도 연전연승으로 1차세계대전 모든 나라들이 뤼순전투, 봉천전투 당시 일본이 사용했던 전술을 차용하였고 해전에선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대승리 했던거 맞다. 당장 쓰시마해전 검색하고 양측 피해만 봐도 발틱함대는 궤멸 수준인데 일본군은 어뢰정 3척 잃는데 그쳤다. 유틀란트 해전 전까지 세계 최대의 해전 이었으며 일본군이 여기서 통신기술의 발달로 실전에서 최초로 일제사격과 협차사격 등을 보여줬다. ㄴ이 전쟁을 왜 국뽕이 거품물고 깜? 러뽕이나 일까들 아닌가염. ㄴ 국뽕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한국인 사고회로엔 객관적으로 서술한 일본의 역사를 보면 심성이 비틀리는 고유질병이 있기에 러일전쟁의 일본의 승전을 어떻게든 폄하해야 성미에 찬다 말이 해전이지 걍 학살이나 다름없지 뭐...러시아가 불리했다는 쉴드는 쳐도 압승이라는 건 부정못함. 근데 쓰시마 해전 말고 다른 해전이 또 있음? 여기서 발트 함대 깨뜨리고 러시아 극동군 깨뜨려서 닥돌 교리랑 함대결전사상 생긴 거 아니였나 ㄴ러일전쟁 개전 직후에 뤼순 함락되기전에 해전 몇차례 있었음ㅇㅇ 재미있는 건 쓰시마에서 이기기 전에 여순에서 폐색작전을 펼쳤는데 3번 전부다 실패했다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안중근]]의사의 동양평화론이나 당시 조선 내 기록물을 보면 당시 조선은 흔히 러뽕 혹은 일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러시아 제국이 일본제국을 막아줄거라는 기대가 아니라 완전히 반대로, 일본제국이 러시아 제국을 막아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맙소사... ㄴ이건 지땅에서 딴나라 두놈이 싸우는데 그때까진 양놈들이 지랄떨었던게 있으니 그나마 같은 동양인 일본이 낫겠지 싶어 그런거 ㄴ 한일의정서 맺을때 일본이 조선 독립보전을 약속해서 그렇다.그래서 갓중근 의사께서도 당시에는 이토를 존경했다고함 동양평화론자인줄 알고 ㅇㅇ 그래서 일본 승리하고 돌아왔을때 조선인들이 이토 만세를 불렀다함 하지만 일본이 대한제국도 한일의정서 체결로 인해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보호국조치화 하는등 통수치니까 안중근 의사를 비롯해서 개빡친거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는 이토를 탕탕탕 물론 최종적인 결과는 식민지였지만. 여기서 발트 함대가 뒈짖하면서 [[1차 세계대전]]에서도 [[2차 세계대전]]에서도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해군은 독일 제국 해군과 심지어 나치 독일 크릭스마리네에게도 탈탈 털렸다. 세계 원톱 영국은 러시아가 극동에서 득세하는 것이 같잖아보였고 러시아를 막을만한 극동 병신들중 따먹을 시장인 중국을 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 열심히 보내고 그나마 개화된 병신인 일본에 힘을 실어 러시아를 막기로 한다. 조선에서 러일전쟁 중에 어깃장 놨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고 또 다른 열강들이 도와줬을거라고 하지만 유럽에서 러시아는 항상 공공의 적이었다. 또한 조선은 외교같은 외교를 한적도 없었다. 독일 황제가 "으아 어디붙어있는지는 관심없지만 조선 불쌍해요."라고 말한거 가지고 독일이 조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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