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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망원경== {{혜자}} 구경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한 망원경 구경 대비 가격이 저렴해 대구경 망원경을 얻기 쉬워 딥스카이 관측할때 너무나 좋다! 더욱 더 혜자스러운 사실은 자작하기도 쉽다는 점! ㄴ 물론 너는 못한다 집광 장치로 오목거울을 쓴다. 오목거울 특성상 단면만 파면 되므로 이론상 100% 자작망원경도 구축가능하다! 근데 돈 아낄려고 하는 거면 하지 마라. 돈 더 든다. 오목거울로 모은 빛을 빛이 들어오는 경통 앞부분에 설치된 부경으로 반사해 접안렌즈로 전달하는 원리다. 사경의 각도에 따라 관측위치가 달라지는데, 여기에 형식이 또 있다. 다만 힙찔이새끼들이나 쓸법한 비주류 디자인이므로 패쓰. 여기선 메인만 다루도록 하자. 부경이 경통 앞부분 가운데를 가려서 콘트라스트, 샤프함이 저해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빛의 반사 차이로 구면경에 발생하는 구면수차, 코마수차라는 수차도 있는데 이를 제어하기 위해 주경을 포물면으로 제작한다. 얼마나 정밀하게 위의 공정이 진행되었느냐에 따라 반사망원경의 품질이 결정된다. 참고로 여긴 굴절망원경에 있는 색수차가 없다.(접안렌즈에 의한 건 미미하므로 무시) 근데 사진용으로 쓰이는 경통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1. 부경을 고정해주는 스파이더때문에 사진찍으면 별상이 십자모양으로 쫙 갈라진다. 물론 이건 취향차이지만 2. 반사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뉴토니안은 보정광학계가 없으면 주변부 상이 다 날아가며(3매 Wynne Type Comacorrector가 적당한 뉴토니안 가격이랑 똑같다.) 3. 구조상 주경을 빳빳하게 고정하기 힘들어 촬영시 흔들릴수 있으므로 좋은 사진을 얻기 힘든점. 4. 광축을 정밀하게 유지하기 힘들어 자주 맞추어야 하는 점. 다카하시같은 고오급 메이커는 좀 괜찮긴 한데 맞춰야 하는 사실은 똑같다. 촬영전용 반사광학계가 안나오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내공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쓰기 힘들다. 다만 위의 단점 대부분이 눈으로만 보기만 하는 안시관측과 다르게 사진용으로 쓸때만 나타난다. 반사망원경의 혜자틱한 특성은 대부분 뉴토니안에만 해당하니 잘 걸러 들어야 한다. ===뉴토니언 식=== {{혜자}} 가장 일반적인 형식의 반사망원경. 그리고 구경 대비 가장 싼 망원경이다. 아이작 뉴턴이 최초로 만들어서 뉴토니안. 모든 반사망원경중 최초이기도 했다. 당시엔 굴절망원경 밖에 없었고 아크로매틱이나 아포크로매트따위는 있을리 만무하므로 렌즈한장만 썻기에 색수차때매 아주 병신이었는데, 이때 뉴턴이 색수차를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다! 라는 멘트를 날린후 금속 깍고 광내서 만들었다.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충분히 작게 할 순 있어도 없애는건 불가능하다. 아포크로매트의 국문 번역이 무색수차렌즈(또는 색막음 렌즈)인데, 색수차가 관측에 거의 방해가 안 될 정도로 줄였다는 뜻이니 없다고 해석하면 안된다. 물론 후대에 색수차를 획기적으로 줄인 아크로매틱등 나왔지만. 아래 두 형식의 반사망원경이 듣보잡이라 보통 반사망원경 하면 이새끼다.<ref>리치 크레티앙은 사진촬영과 천문대에 자주 쓰여 듣보잡은 아닌데 얘는 그냥 반사망원경이라 안하고 리치크레티앙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풀네임은 기니깐 줄여서 RC.</ref> 경통 앞부분에 접안렌즈를 장착하게 되어있다. 덕분에 접안 렌즈의 위치가 높아 망원경을 받치는 가대를 나무판자로 대충 만든 돕소니안이라는 가성비 끝판왕급 망원경을 만들수 있다! 근데 이게 또 단점이라 반사망원경은 적도의라는 또 다른 가대에 부착했을때 접안부의 위치때문에 좀 골때리는 일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구면경거울을 사용해 구면수차때문에 살짤 덜떨어졌으나 이후엔 포물면거울을 사용해 깔끔한 중심상을 보여준다. 다만 여전히 주변상 코마수차 문제는 있다. ===그레고리안 식=== 이건 지금 만들어지기나 할까? 주경을 오목거울을 쓰기는 하는데 부경을 주경과 평행한 위치에 둔다. 또한 부경도 오목거울이다. 그럼 빛이 막히지 않나싶지만 주경 한가운데 구멍을 뚧어서 거기에 접안부를 장착한다. 정립상을 보여주므로 지상관측에 주로 쓰인다. 첫 문장에 내가 한말처럼 일반인용 기성품으로 그레고리안 망원경은 나오지는 않지만 좆나 큰 천문대용 망원경으로는 지금도 종종 쓰인다. ===카세그레인 식=== 그레고리안이랑 비슷한데 사용되는 거울이 다르다. 초첨비가 길어 고배율을 내기가 비교적 쉬우므로 행성관측용으로 쓰이거나 아니면 초점비가 짧게 부경을 키워 사진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것도 쓰기 귀찮게 여러가지 형식이 있다. ====순정 카세그레인==== 주경은 포물면 쓰고, 부경은 볼록 쌍곡면을 쓴다. 퇴물 되었다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정밀하게 만들기 쉬운 달커크햄이나, 코마수차가 없는 RC에 비교해서 특장점이 없어서 안 만들다가, SCT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머만 GSO에서 다시 만들어서 공급하고 있다. 평은 나름 괜찮은듯. SCT가 광학적으로는 더 좋아도 냉각시간이나 기계적 문제(주경이동식 초점조절장치를 쓰는데, 미러가 처져서 상이 지맛대로 움직인다.) 때문에 주춤거리자 싸게 만들고 있다. 주경 포물면 쓴다에서 감 잡은 놈도 있겠지만, 부경 떼고 사경 붙이면 뉴토니안이다. 다카하시가 한창 잘 나갈 때 CN-212라고 순정 카세그레인과 뉴토니안을 전환할 수 있는 망원경을 만든 적이 있었다. ====돌커크햄==== 돌커크햄 방식은 주경을 포물면이 아닌 타원면에 부경을 구면으로 쓴다. 제작이 쉬우므로 싸지 않을까 싶지만 그건 현 틀딱들 자지가 핑크빛 쇼타자지일때나 팔릴법한 순정 돌커크햄만 해당한다. 순정 돌커크햄은 거울을 존나 싸게만든만큼 코마수차와 같은 각종 수차가 좆같이 많아져 쓰기 어렵다. 따라서 현대에 제작되는 돌커크햄은 거의 수차 보정렌즈를 장착하여 만들어지며, 이 수차보정렌즈는 당연하게도 제작이 어려워 여기 디키러들은 절대로 못살 가격에 판매된다.(사실 돌커크햄 제작사가 고급 메이커라 그런것도 있다....) 중심상이 좋은편이라 행성 뿌실때 자주 애용된다. 아마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다카하시에서 만드는 뮤론 말고는 구경 못 할 것이다. 현대에 와서는 보통 보정된 돌커크햄이라 해서 CDK라는 약어로 자주 불린다. ====리치-크레티앙==== 그 다음으로는 리치-크레티앙식 망원경이 있다. 부경,주경 전부 쌍곡면을 써서 수차를 제어한 물건인데.... 부경이 너무 커서 상의 샤프함이 약하다. 제작이 어렵긴 한데 메이커가 중국제도 많은 만큼 돌커크햄보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천체촬영엔 상의 샤프함보단 수차제어와 f수가 중요함으로 촬영용으로 강점이 있다. 다만 주경의 f수가 짧기때문에 광축에 매우 민감하며 타 광학계보다 광축이 틀어졌을때 상의 일그러짐이 심하다. 때문에 이동관측용으로 쓰기엔 부적합하며 초심자들이 쓰기엔 무리가 있다. 수차제어가 잘되어 천문대에서 주로 쓰는 형식이기도 하다. 다만 안시할거면 사지마라. 부경이 너무커서 상의 질이 너무 많이 하락한다. ---- 근데 카세그레인 식은 이게 끝이 아니라 거울을 대충 구면으로 만드는 대신 전면에 유리로 된 보정판을 장착하여 수차를 줄인 물건이 있다... 이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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