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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게임계와 모바일 게임 == 모바일 게임은 놀랍게도 한국 게임계가 망해가는 과정을 한축으로 요약했을정도로 유사하다. 원래 한국 게임계도 초창기엔 쥬얼 게임이라 불리는 패키지 게임이 주류였고 대세였다. 지금처럼 뽑기가 없었고 GTA 시리즈처럼 확 투자하여 발매하고 거기로 수익얻어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게 정론이었다. 그러다 IMF가 터지며 쥬얼 게임회사들이 몰락하고 그 자리를 대체한건 온라인 게임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쥬얼 게임이 여전히 존재 했었으나... 당시 온라인 게임의 무료 입장이라는 치트키는 상대가 안됐다. 그 온라인 게임들 덕에 "게임? 그걸 왜 삼?? 그냥 온라인 게임이나하지"하며 사람들이 쳐다도 안 봤고 결국 한국 쥬얼게임은 독창성은 없어지고 어디 유명한 게임이나 애니 표절해서 만든 아류작이나 양산하다가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살아남은 온라인 게임도 결국 돈이 있어야 반강제로 운영이 유지되니 여러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초창기 때 마치 놀이공원 이용권을 끊는 것처럼 정액제를 도입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의 유입은커녕 하던 놈만 계속하고 점점 이탈하거나 아님 꼼수를 써서 정액제를 안 끊고 계속했다. 그래서 향후 도입한게 캐시템이다. 놀랍게도 캐시템에 대한 반발은 커녕 사람들은 너도나도 그 데이터 쪼가리를 사겠다며 앞다퉜고 초창기에는 재미를 쏠쏠하게 보게 된다. 하지만 뭐든 사공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 가듯 점점 캐시템은 먼치킨 대결이 됐고 게임 밸런스를 잡기가 어려워지니 사람들은 거부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근데 해결하긴커녕 더 큰 새로운 재앙이 등장했으니 바로 랜덤박스, 즉 뽑기다. 이때를 기점으로 한국 게임계는 아예 사설도박장이나 다름없게 된다. 게임 운영진들은 상점에 캐시템을 놓고 파는 거보다 차라리 뽑기에다 몰빵하는게 수익에 더 이득이니 너도나도 앞다퉈 뽑기를 도입했으며 심지어 [[카트라이더|모 게임]]은 멀쩡한 상점을 폐쇄시키고 아예 뽑기만 쓰게 만들어놨다. 문제는 이게 도입될 때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모바일시장이 개척됐을즈음이었다. 스마트폰 게임시장은 초창기에는 스팀처럼 게임을 돈 주고 사고 플레이하는 유료게임이 있었으나 이 뽑기게임이 고대로 스마트폰 게임에 도입하게 되면서부터 쥬얼게임과 온라인게임은 싹도 못 틔고 빛이 바래져 완전히 짓밟히게 된다. 한국도 원랜 스마트폰 이전에도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 팔기도 했으나 그땐 거의 쥬얼게임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젠 모조리 도박이다. 이러니 "모바일 게임 = 현질필승" 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정착하게 된다. 이게 스마트폰 게임시장이 어느 정도 성장한 다음에 이랬으면 모를까 한창 성장기 였을 때 이 지랄이 일어난거다. 이제와선 되돌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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