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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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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목포해양대의 간판대학이자, 다수대학이자, 타 지역의 수험생들이 목포해양대를 알게 되는 주 이유다. 원래부터 비슷한 특성을 가진 해상운송시스템공학부(항해과)와 기관시스템공학부(기관과)를 해사계열이라 통칭했으며 이후 단과대학제가 채택되면서 해사대학으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처럼 8개의 학부로 나뉘게 된 것은 꽤 최근의 일이다. 원래는 그야말로 항해과, 기관과 그리고 예전에 지금은 사라진 통신사를 양성하던 통신과등 세 학부들로만 나뉘었고 통신과는 빨리 사라졌기 때문에 상당 기간 항해과와 기관과로만 학과를 구분했다. 이 점과 더불어 같은 계열의 경우는 어차피 항해사 혹은 기관사로 승선한다는 점 때문에 학부의 세세한 구분이 크게 의미없는 해사대학 특성상 항해학부, 항해정보시스템학부, 국제해사수송과학부를 묶어 항해과, 기관시스템공학부, 기관·해양경찰학부,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를 묶어 기관과로 부른다. 2017년 부로 신설된 학부인 해군사관학부는 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경찰학과처럼 입학 후에 석차에 따라 항해계열, 기관계열로 나뉘어진다. 원래 그 자체로도 이과적 성향이 매우 강한 기관계열 학부의 경우는 상관없지만, 항해계열 학부 중 어느 학부에 지원할 지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자기 성적에 맞춰서 지원하기보다는 신중하게 고민해 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나와서 항해사가 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심화 전공 과목을 최대한 자신의 성향에 맞게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자신이 문과적 소양이 강하다고 생각한다면 법이나 경영 등을 심화전공으로 하는 국제해사수송과학부를, 이과적 소양이 강하다고 생각한다면 컴퓨터나 회로와 관련된 심화전공이 개설된 항해정보시스템학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항해학부의 경우에도 이과적인 내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므로 선택하는데 유의할 것. 목포해양대의 지리적, 규모의 특성상 고등학교 1학년까지만 해도 지역 학생들을 제외하곤 인식 자체가 희미하지만 해기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한국해양대와 함께 알게되는 대학이다. 취업이 점점 힘들어짐에 따라 입학성적 역시 꽤 상승 추세에 있었으나 최근의 해양대 입학생 정원 증가로 인해 다시 하락하고 있는 상태. 입학생의 성적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쉽게 입시 예측이 힘들어 앞으로의 추이를 주목해야 할 듯. 제복을 입고 학교 생활을 하며 꽤나 빡빡한 일정표에 따라서 학교 생활을 한다. 물론 군대나 사관학교 등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상선사관을 양성한다는 목적 하에 세워진 학교이기 때문에 승선생활관에서의 기숙생활을 해사대학 학생 전원이 해야하며 생활 전반에 있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고 제약이 따르는 편이다. 제복을 입고 경례를 하는 것이 대표적. 이 외에도 아침/저녁마다 인원점검, 조별과업시 구보, 특별 훈련, 외출시 상륙신고, 복장 점검, 위생 점검, 생활 교육 등 일반 대학 생활과는 다른 점이 많다. 제복의 경우에 국비로 지원되기 때문에 입학시 무료로 지급되지만 딱 한번만 지원된다. 처음 옷이 잘못 나왔을 때만 수선해주고 이후에는 알아서 (...) 해야 한다. 이후에 찢어지거나 사이즈가 안맞을 경우 얄짤없이 외부 업체에서 돈주고 사야 한다. 값이 싸기도 하고 선배들로부터 받기도 하지만 학년이 올라감에 따른 견장의 경우에도 따로 자신이 구해야 하고 명찰이나 부착물 등은 입학시 나눠주기는 하나 분실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는 경우가 잦다. 2015년 2학기 들어 교내 매점이 GS25로 바뀌면서 이런 자잘한 부착물들을 더 이상 팔지 않게 되면서 무조건적으로 해양사라고 하는 외부 업체에서 사야 해서 더욱 불편해졌다. 참고로 학생들에게 평이 매우 좋지 않다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007 가방이나 동코트 등은 아예 지급받지 않고 따로 사야 하는 것들인데 007 가방은 몰라도 동코트의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예 사지 않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과거에는 동코트를 지급하였다고 한다. (동코트 가격 16만원...) 또한 2006(생활교육부+기수(계급)인정시대)년까지는 폭력이 묵인되었던 흠좀무한 계열이었다. 2000년도 중반부터 꾸준히 교칙 개정을 통해 폭력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있어왔다. 2002년 사감제에서 지도관체제로 바꾸면서 개선된 벌점제를 무기로 앞세워 수많은 학생들이 퇴사당한 것은 덤 2008년 예도대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학부모단체 총장실 항의를 계기로 2008년 2학기부터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하지만 변화의 정도가 너무 빠른 편이라, 저학년은 저학년대로 고학년은 고학년대로 고충이 있다. 특히 고학년은 한순간의 실수로 퇴학 혹은 제적당할 수도 있다. 사실 지금의 재학생들은 2008년 이전 시기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전혀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 한다. 굉장히 어두운 시절이다. 그렇기에 매년 횟수가 변함에 따라 선배들은 후배들이 점점 개념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실무에 나와 보면 알게 된다 ㄴ근데 학교가 편해져 후배들이 개념이 없어진게 아니라 원래 이게 정상인거다. 선배들이 비정상 속에서 살아 정상이 뭔지 망각했던 것임. 학교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뒤늦게 노력하고 있으나, 너무 급진적인 변화에 따라 교수 및 생활관장, 상급학년과 신입생간의 마찰 역시 만만치 않다. 마침 이럴때 생긴 디시인사이드 해양대갤러리가 생기면서 선배를 까는 글부터 선배를 옹호하는 후배, 학교를 비판하는 선배, 후배를 까는 선배 등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이 키배를 벌이기도 했다. *출처, 나무위키 목포해양대학교 발췌 ㄴ2017년 말 야짤테러로 인해 목해대 갤러리는 9개월간 격리되기도 했다. 현재는 다시 복귀한 상태 ㄴ사랑해요 목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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