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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진짜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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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16344 기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7시간 만인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은 충격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이날 예정된 ‘부동산 종합대책’ 당정협의를 취소했다. 개별 의원들도 인터뷰 일정 등을 취소하며 발언을 조심하는 분위기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의원도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모두 취소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박 시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손혜원]]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서둘러 가시려고 그리 열심히 사셨나요. 제 맘속 영원한 시장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썼다. ㄴ 손혜원 하는 말 보소 ㅋㅋㅋㅋㅋㅋ 벌써 신격화 작업 들어갔냐? 특히 박원순 계 의원들의 충격은 컸다. 박 시장이 최근 정치적 행보를 본격 시작하면서 모임을 갖는 등 스킨십을 늘려나갔기 때문이다. 박홍근(서울 중랑을)ㆍ기동민(서울 성북을) 의원을 비롯해 비서실장 출신인 천준호(서울 강북갑)ㆍ윤준병(정읍-고창)ㆍ김원이(목포) 의원 등이 박원순 계로 분류된다. 한 박원순계 의원 측 관계자는 “실종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대기하고 있었다. 꼭 발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당초 박 시장은 전날(9일) 일부 의원들과아침 모임을 가질 예정이었다. 박 시장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모임을 취소했다고 한다. 실종 전날 박 시장과 만찬을 했다는 한 민주당 의원은 “만찬 분위기가 좋았고, 박 시장에게 평소와 다른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 ‘서울판 그린뉴딜’에 대해 한 참석자가 ‘중앙정부가 배워야 할 정책’이라고 치켜세우자 박 시장도 흐뭇해했다”고 전했다. 애도와 동시에 민주당에 미칠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 시장은 8일 자신의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당 광역단체장으론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박 시장은 과거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 변호를 맡기도 했다. 현재로선 불똥이 어떤 식으로 튈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중진 의원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미투’ 의혹도 또 번지더니 씁쓸하다”며 “수습할 일이 많은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울 초선 의원은 “미투 의혹이 있다면 당에는 분명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인데 그것마저도 말하기가 참 어렵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45607 고민정, 하루 종일 마음 한켠 쓰라려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파일:여비서 2차 가해자.jpg|300px|right|thumbnail|여비서의 2차 가해자 민좆당]]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직 비서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고인 죽음 원인과 관련해 "전혀 다른 얘기 있다"고 했다. 일각에선 박원순 시장이 사망해 진실을 밝힐 수 없게 되자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는 것과 관련 "다른 쪽에선 보도되고 있진 않지만 전혀 다른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장 발표를) 회피하거나 미루는게 아니다. 실제로 정확히 내용에 근거해서 대응하겠다"며 "죽음은 있었지만 죽음의 실체가 파악이 안된 것이다. 저희로선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입장을 내기에는 너무 제한적이다"라고 부연했다. 박원순 시장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금까지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에 대해 당 차원의 유감 표시나 사과가 한마디도 없었다. 민주당은 오히려 박원순 시장을 추켜세우며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일부 정치인들은 박원순 시장에 대해 "맑은 분" "자신에게 엄격한 분" 등의 발언으로 극단적 선택 이유가 박 시장의 높은 도덕성 때문인 것처럼 주장했다. 박원순 시장 유족들도 입장문을 통해 "고인에 대해 일방의 주장에 불과하거나 근거 없는 내용을 유포하는 일을 삼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공개된 박원순 시장 피해자의 고소장 내용을 일방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사건은 그가 사망함에 따라 수사가 중단되고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선 박원순 시장 죽음과는 별개로 진실을 밝혀 이와 연관된 사람을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이해찬 대표는 박원순 시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고인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당 차원 대응이 있을 예정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이 나오자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해찬 대표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는 것인가. 최소한 가릴 게 있다"며 다소 언성을 높였다. 이해찬 대표는 질문한 기자를 향해 "후레자식"이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 피해자는 서울시청의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f>{{뉴스 인용 |제목="전혀 다른 얘기 있다" 박원순 사망 이유 뒤집기 나서나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378277 |날짜=2020-07-11 |출판사=한국경제 }}</ref> 개새끼들이 변태 원숭이 존나게 쉴드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장 이해해달라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f>{{뉴스 인용 |제목=백낙청·이해찬·서정협 박원순 공동장례위원장…"5일장 이해해달라"(종합)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86924 |날짜=2020-07-11 |출판사=이데일리 }}</ref> 도찐개찐 [[정의당|불의당]] 페미 년들이 박원숭이 성추행 의혹 나오니까 못 물어뜯어서 안달이다.<ref>{{뉴스 인용 |제목=류호정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박원순 조문 안간다”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483265 |날짜=2020-07-10 |출판사=세계일보 }}</ref><ref>{{뉴스 인용 |제목=정의당 장혜영 "전례 없이 행해져야 하는건 성폭력 진상파악"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16547 |날짜=2020-07-10 |출판사=중앙일보 }}</ref> 하지만 심상정이 유족에게 사과하면서 당 내부에서 박원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의원들의 입을 틀어막았다.<ref>{{뉴스 인용 |제목=심상정 "류호정·장혜영 메시지, 진심으로 사과" |url=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1409567636585 |날짜=2020-07-14 |출판사=머니투데이 }}</ref> ==== 해골찬 눈빛 레이저 ==== {{지랄}} {{개논리}} {{YouTube|8g83H1Y0Z5s}} [[파일:해골찬 눈빛.jpg|250px|right|thumbnail|우병우를 뛰어넘는 눈빛 레이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인에 대한 성추문 의혹 등에 대해 당차원 대응을 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건 예의가 아니다.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합니까"라며 격노했다. 이 대표는 해당 기자를 한참 노려본 뒤 "최소한 가릴 게 있다"며 한참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이 대표가 흥분해 해당 기자에게 다가서자 윤호중 의원 등 함께 자리한 의원들이 몸을 막으며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다. 해골찬 새끼 박원순 신격화하는 중 ㅋㅋㅋㅋㅋ<ref>{{뉴스 인용 |제목=[포토] 故 박원순 시장 관련 질문에 호통하는 이해찬 대표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377904 |날짜=2020-07-10 |출판사=한국경제 }}</ref><ref>{{뉴스 인용 |제목=[포토] 故 박원순 시장 의혹 관련 질문에 호통하는 이해찬 대표 |url=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7/10/2020071000107.html |날짜=2020-07-10 |출판사=뉴데일리 }}</ref> 민주화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f>{{뉴스 인용 |제목=이해찬, 박원순 성추행 의혹 묻자 버럭..."그게 예의냐" |url=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710000482 |날짜=2020-07-10 |출판사=뉴스핌 }}</ref> 그리고 해골찬이 공동 장례위원장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쇼하냐?<ref>{{뉴스 인용 |제목=이해찬 "박원순 공동장례위원장 맡겠다"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45540 |날짜=2020-07-10 |출판사=조선일보 }}</ref> 씨발새끼가 국민을 겁박하려고 하네 병신 틀딱 인간쓰레기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측근까지 우리 시장님 명예훼손하지 말라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ref>{{뉴스 인용 |제목=[속보] 박원순 시장 측근 박홍근 의원 "명예훼손 멈춰달라" |url=https://www.etoday.co.kr/news/view/1916291 |날짜=2020-07-10 |출판사=이투데이 }}</ref> 여비서 성추행하고 미투 신고당하니까 감당 못 해서 뒤져버린 원숭이한테 무슨 명예가 있노? 주위 기자들부터 "일베는 죽어라!!" "질문 똑바로 하세요" 이러고 있다 ㅋㅋㅋ 기레기 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우병우]]가 말하는 도중에 말 끊고 질문하는 여기자 쳐다봤다고 무슨 레이저니 어쩌니 하면서 온갖 개지랄 떨었던 새끼들이 이번 해골찬한테는 어떻게 반응할지 자못 궁금해진다. 우병우 때보다는 더 해야 하지 않겠냐? 우병우는 쳐다만 봤고 이해찬은 "후레자식"이라고 욕까지 했는데?<ref>{{뉴스 인용 |제목="후레자식 같으니"…이해찬이 '미투 의혹' 질문한 기자에 한말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38271 |날짜=2020-07-10 |출판사=머니투데이 }}</ref> [[정청래]]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 2016년 검찰에 출석하며 질문하는 기자를 향해 레이저급 눈빛을 보냈던 우병우한테 당시 정청래는 그에게 "검찰에 소환당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대신 질문하는 기자를 째려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건방이 하늘을 찔렀으니 하늘이 노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민심을 이기는 장사는 없거늘 참으로 무엄한지고"라고 분노했다.<ref>{{뉴스 인용 |제목=정청래, 우병우 이어 이해찬에도 분노할까…국민 대표해 묻는 기자에 "나쁜 XX!"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378177 |날짜=2020-07-10 |출판사=한국경제 }}</ref> 더 놀라운 사실은 이해찬의 애미 출타한 짓은 이런 거 뿐만이 아니라 과거부터 매우 많았다는 점이다. 수많은 사례 중 몇 개를 예로 들자면 - 민통령 간부였을 때 기자가 문익환이 대통령에 출마한다는 기사를 내보냈단 이유로 '''취재기자를 때림''' - 서울시 정무부시장 때 지 형 부동산 서류를 잘못 작성했다며 송파구청에서 '''직원의 뺨을 때림''', 이것만으로도 모자라 감사관에게 '''송파구 특별감사를 지시함'''<ref>{{뉴스 인용 |제목=″이해찬총리 서울 부시장 시절 직원 뺨때리고 특별감사지시″…월간조선보도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184601 |날짜=2004-11-17 |출판사=국민일보 }}</ref> - 관악구청장과 말싸움을 하다 구청장한테 '''물컵을 쳐 집어 던짐''' - (최근에 일어남)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을 물어보자 '그만하라니까'라고 지랄을 하며 '''기자를 밀침''' 이런 개새끼는 왜 쳐 살아서 존재만으로 민폐를 끼칠까? 이런 인간쓰레기 새끼나 이런 새끼를 대표로 추대하며 쪽쪽 빨아대는 민주당 4백만 병신들이나 다를 게 뭘까? {{사과}} 꼰대 아니랄까봐 수석대변인한테 사과시키고 지는 안 함 ㅋㅋㅋ<ref>{{뉴스 인용 |제목=이해찬 "후레자식" 발언에 수석대변인 사과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6&aid=0000103492 |날짜=2020-07-10 |출판사=미디어오늘 }}</ref> ---- 기자협회 성명 발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f>{{뉴스 인용 |제목=[전문] 기자협회 "이해찬, 저속한 비어로 기자 모욕"…성명 발표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5&aid=0000885524 |날짜=2020-07-13 |출판사=한국경제TV }}</ref> {{인용문|'''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에 대해 욕설을 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최근 제기된 故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고인에 대한 의혹과 관련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던 취재기자를 쏘아본 뒤 인터뷰를 마치고 부적절한 욕설을 사용했다. 이해찬 대표와 故 박원순 시장은 40년 지기로 우정을 쌓아 왔다고 한다. 그만큼 이해찬 대표의 슬픔이 클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집권당을 대표하는 공인이다. 기자의 질문에 사적 감정을 개입시켜 과격한 언행으로 대응하는 것은 분명 적절치 못한 처사였다. 공인에 대한 언행은 국민의 관심사다. 그리고 기자는 국민의 알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해 취재하고 보도한다. 이번 취재 장소가 질문 내용에는 다소 부적절한 곳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자가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서까지 질문하는 이유는 진영이나 이념의 논리가 아닌 진실을 보도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 또한 공인으로서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 차원에서라도 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저속한 비어를 사용하면서 취재 기자에게 모욕을 준 것은 기자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이자 또 다른 비하 발언에 다름 아니다. 물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욕설과 관련해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했다. 그러나 당 대표의 잘못에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한 것은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해찬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결자해지를 촉구한다.|성명 전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46301 기사] [[진중권]]도 페이스북에서 "'피해 호소 여성'이 무슨 뜻인가? 또 다시 그 빌어먹을 '[[무죄추정의 원칙]]'인가?"라며 “(이는) 성추행 사실을 인정할 의사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일부 여당 인사는 박원순 시장 관련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범죄 혐의로 고소한) A씨는 ‘피해 호소 여성’”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진중권은 "속으면 안 된다. 민주당의 기본입장은 진성준 의원이 잘 말했다"면서 "가해자를 가해자라 부르고, 피해자를 피해자라 부르면 '사자명예훼손'이 된다는 것. 이것이 민주당의 공식입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라는 말을 놔두고 '피해 호소 여성'이라는 생소한 신조어를 만들어 쓰는 것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할 의사가 없다는 얘기"라면서 "지금 여론에 못 이겨 대충 사과하는 척 하고, 사건은 그냥 종결하고 넘어가겠다는 거다. 그래서 영원히 무죄추정의 상태로 놔두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중권은 또 "기자분들이 '피해 호소 여성'이 무슨 뜻인지. 앞으로 진상규명 어떻게 할 건지 민주당에 꼭 물어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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