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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베너타의 [[논리]] == {{책}} {{성서}} 위 사상은 본디 명확한 구심점 없이 파편화된 상태에 가까웠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인 [https://en.wikipedia.org/wiki/David_Benatar 데이비드 베너타] 에 이르러 본격적인 논증이 이뤄졌다. 베너타는 자녀나 후손을 존재시키는 행위가 결코 그 존재를 위한 행위일 수 없으며, 항상 해악이라고 주장한다. 논증 배경에 대해서는 [[비동일성 문제]] 참고.<ref>이분은 진짜 제대로 된 철학자라서 철학조무사 수꼴 사기꾼 [[조던 피터슨]]을 토론에서 찌발라버렸다. 피터슨 [[슬라보예 지젝|연전연패]] ㅋㅋㅋㅋ</ref> 그의 저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6983249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존재하게 되는 것의 해악]」<ref>해당 링크의 서평에도 그의 사상이 잘 요약되어 있지만 저작권 문제로 위키에 직접 기재하지 않는다.</ref> 에 따르면, * [[고통]]은 나쁘다. * [[쾌락]]은 좋다. * 고통의 부재는 좋다. 그 좋음을 향유할 존재가 애초에 없더라도. * 쾌락의 부재는 나쁘지 않다. 그 부재가 쾌락을 빼앗긴 상황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그리고 쾌락을 얻을 존재가 애초에 없다면 빼앗길 일도 없다. * 행복한 사람을 또 만들어야 할 도덕적 의무는 없지만, 불행한 사람을 또 만들지 말아야 할 도덕적 의무는 있다. * 아이를 만들기로 한 이유로 아이를 가질 때의 이익을 드는 것은 이상하지만, 아이를 만들지 않기로 한 이유로 아이를 가지지 않을 때의 이익을 드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 우리는 우리의 결정 때문에 태어난 누군가가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인해 그 결정을 후회할 수 있지만, 우리의 결정 때문에 태어나지 않은 누군가가 쾌락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그 결정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 우리는 누가 태어나서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에 슬퍼하지만, 누가 태어나지 않아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퍼하진 않는다. 인간이 위 논리에 거부감을 느끼고 삶의 질에 대해 [[인지부조화|비이성적인 평가]]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낙천주의 [[편향]]: 우리는 우리의 과거<ref>'좋았던 옛날' 편향(므두셀라 증후군). 인간은 과거의 기억을 기반으로 사고할 수밖에 없기에 미화된 [[추억]]이 미래에 대한 현재의 태도를 결정하기 쉽다.</ref>, 현재, 미래를 [[정신승리|긍정적으로 왜곡]]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 적응: 우리는 주변 상황에 적응을 해서, 상황이 더 나빠지면 행복의 기준을 그에 맞춰 낮추고 미래는 더 나아질 거라고 근거 없이 기대한다. * 비교: 우리는 주변의 다른 이들과 비교하여 우리 삶을 판단하며, 대부분 자신의 상황보다 더 나쁜 상황과 비교해서 자신의 행복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위는 논증의 일부분이고, 여기서 전부 다룰 수는 없으니 그냥 웬만하면 책을 사서 여러 번 정독하자.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역자]]<ref>이한. [[변호사]]. [[법학]] [[박사]].</ref> 의 [[윤리학]] [[블로그]]([https://www.civiledu.org 시민교육센터] ) 가서 '태어나지' 같은 걸로 블로그 내 글 검색해 글이랑 댓글 싹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다른 놈들 질문받는 과정에서 웬만한 반론<ref>고통 부재가 왜 좋음이냐, 쾌락 부재가 왜 나쁘지 않음이냐, 존재가 비존재보다 좋은 상황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 비존재 입장을 왜 고려하느냐, 그럼 다 죽고 죽여야 하느냐 등</ref> 은 이미 다 치밀하게 검증해놨다. 그 외에도 '베너타'로 검색하면 베너타의 다른 저술을 요약번역해 놓은 것도 볼 수 있다. 2018년 법학적성시험(LEET) 언어이해 제시문으로 위 베나타의 논증이 출제되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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