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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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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성인}} {{영웅}} {{천재}} {{자유인}} {{헬잘알}} {{위백}} {{멋있음}} * 데이비드 베너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교 [[교수]], [[철학]]자, [[작가]]. 자세한 사항은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186983249|작가 소개, 서평] 참고.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 반출생주의로 해석되는 쇼펜하우어의 견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본능적 욕망으로 인해 고통이 생겨나고, 존재는 고통으로 가득하다. 세상은 쾌락보다 고통이 더 많고, 쾌락이 고통을 배상할 수도 없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인생은 시작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며, 맹목적인 삶에의 의지에 굴복하여 아이를 만드는 것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하며 부도덕하다. 따라서 삶은 비존재의 축복받은 고요를 방해하는, 이로울 것이 없는 사건으로 여길 수 있다. * 에밀 시오랑: [[루마니아]] 출신의 프랑스 작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9812 기사]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3/157769 기사2] * 자코모 레오파르디: [[이탈리아]]의 시인. "태어난 생물에게 생일은 한탄해야 하는 날이다." "모든 것은 죄악이다. 내 말은 모든 것이 그러하며 사악하다는 뜻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죄악이다. 모든 것은 사악한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존재는 사악함이며 사악함을 위한 사제로 임명받았다. 죄악은 그 목적이며 마지막 목적이며 우주다. 유일하게 좋은 것은 비존재뿐이다." * 카림 아케르마: 카림 아케르마는 인간이 전지전능하고 절대적으로 선한 창조주를 가정하여(신정론), 인위적인 고통 생산으로부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더 이상 무리라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쾌락의 최대화보다 고통의 최소화를 가장 중시하는 부정적 [[공리주의]](소극적 공리주의) 측면에서 반출생주의를 지지한다. 저서로 Antinatalismus: Ein Handbuch(반출생주의:핸드북)가 있다. * 테오필 드 지로: [[벨기에]]의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 동지와 함께 '비부모의 날'을 정해 기념했다. 그는 태어나지 않을 권리, 그리고 이것이 이미 침해된 경우 좋은 부모에게 태어날 권리를 제창했다. 또한 아이를 낳는 대신 입양을 권한다. * 페테르 베셀 삽페: [[노르웨이]]의 작가. 아이가 동의 없이 태어난다는 것을 고려하여, [[딩크족|결혼했으나 아이를 낳지 않는 걸 선택]]했다. 그는 인간의 의식이 과잉 진화한 탓에 지나친 인식·이해 능력을 지니게 됐고, 그 탓에 존재하지 않는 정의와 의미에 대해 망상하며 버티는 비극적인 존재로 파악했다. 그리고 이런 부자연스러운 현실 왜곡과 인간 초월에 대한 갈구를 끝낼 방법은 출산을 회피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의 [https://ko.m.wikipedia.org/wiki/반출생주의 반출생주의] 문서와 [https://ko.m.wikipedia.org/wiki/페테르_베셀_삽페 페테르 베셀 삽페] 문서 참고. * 훌리오 카브레라: [[브라질]]에 거주하는 [[아르헨티나]] 철학자. 비존재를 막연히 나쁘게 보는 긍정적 윤리의 모순을 지적하며, 도덕적으로 보다 일관성 있는 '부정적 윤리'를 주창했다. 그는 인간의 삶은 구조적 부정성으로 인해 여러 고통 요소를 지니고, 살면서 누군가를 조작하고 해를 끼칠 수밖에 없기에 근본적으로 도덕적 실격이라 여긴다. 또한 사람들이 아이들을 단순히 미적 대상으로 여기며, 아이는 부모를 위해 구조적으로 부정적인 세상에 던져진다고 본다. 그리고 아이를 만드는 행위는 최악의 가해 행위이자 자율성 훼손 행위라고 주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의 [https://en.m.wikipedia.org/wiki/Antinatalism 반출생주의(영문)] 문서와 [https://en.m.wikipedia.org/wiki/Julio_Cabrera_(philosopher) 훌리오 카브레라(영문)] 문서 참고. * 쇼나 시프린: UCLA 철학 교수. 그녀는 출산이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이익과 해악의 양립성과 비대칭성을 들어 논증한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의 생물학적 부모에게 출산의 부정적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물을 도덕적 근거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부자가 마을 상공에서 금괴를 뿌려 어떤 불운한 사람을 다치게 만들었을 때, 설령 그것이 선의에서 나온 행동이었을지라도 부자는 다친 사람에게 도덕적 책임을 진다는 비유를 든다. 그리고 출산 행위는 새로 가해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행해야 할 더 큰 피해로부터의 구조 행위가 아니며, 하지 않는다고 하여 태어나지 못해 아쉬운 당사자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위 부자의 기행보다도 정당화가 어렵다. 적어도 부자의 기행은 그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당장 금괴가 더 아쉬운 당사자들의 존재에 의해 정당화될 여지는 있기 때문이다. * [[마광수]]: 국어국문학자. "나는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못내 억울하고, 게다가 적반하장 격으로 세상에 내보내준 은혜를 고마와하라고 들입다 강조해대는 [[효도|효]] 사상이 얄밉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식에게 효도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자식은 그저 '애완용'으로 길러야 한다." - <마광수의 뇌구조> 中 *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의 소설가. "아니야, 그런 문제가 아니야. 무슨 뜻이냐 하면 생명을 만들어내는 일이 정말로 옳은 일인지 어떤지, 그걸 잘 모르겠다는 거야. 아이들이 성장하고, 세대가 교체되고,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지? 산을 더 허물어서 바다를 메우고, 더 빨리 달리는 차가 발명되고 더 많은 고양이가 치여 죽어. 그뿐 아니겠어?" - <양을 쫓는 모험> 中 * [https://mnews.joins.com/amparticle/14362397 마루야마 겐지]: 그는 그의 [[산문]]집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C%9D%B8%EC%83%9D_%EB%94%B0%EC%9C%84_%EC%97%BF%EC%9D%B4%EB%82%98_%EB%A8%B9%EC%96%B4%EB%9D%BC.html?id=Nyo0DwAAQBAJ&printsec=frontcover&source=kp_read_button&redir_esc=y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에서 쇼펜하우어와 유사한 염세관을 드러내며, 부모의 이기심과 무책임함, 그리고 이를 [[미화]]하는 사회적 [[세뇌]]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다. * 라파엘 새뮤얼: 뭄바이의 사업가이자 인도인 반출생주의자. 반출생주의를 근거로 변호사인 부모를 고소했다. 본인은 꽤나 진지하게 말하는데 부모고 법조계고 다들 유머로 받아들이고 자빠졌다. 부모 왈 "물어보고 낳을 방법이 없는데 어쩌라고?" 아니 그럼 낳지 말라고 [[씨발년아]]! 이 새끼들이 바로 법만 없음 [[금치산자]] 강간할 새끼들이다 BBC [https://www.bbc.com/news/world-asia-india-47154287 기사] * [[미르천]]: 한국 인터넷에서 반출생주의를 말한 선구자 [[나는 낳음당했다]]라는 말로 반출생주의를 요약하였다. {{재평가}} {{영웅2}} {{대국적}} {{벌집핏자}} {{독재자}} {{고인}} {{데미갓}} * [[박정희]]: [[거지]] 새끼들은 발정나서 덮어놓고 낳으니 거지 꼴을 못 면한다. 갓카께서는 이런 참담한 현실을 안타까워하사 강력한 산아제한정책을 시행해 헬조선에서 태어나 고통 받을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오력하셨다. 무료 불임 수술 버스 돌리면서 간간이 말 안 듣는 무식한 새끼들은 붙잡아서 강제로 시키거나 다른 수술로 속이거나 해서 불임으로 만들어줬다고 한다. 갓카의 혜안이란... [[박근혜|공주님]]을 지키지 못해 재성합니다ㅠㅠ [[재규어]]는 지옥에서 손 들고 서있어. {{빛}} {{머대리}} {{인간도살자}} {{폭동}} {{폭군}} * [[전두환]]: 사실 위 박정희의 산아제한은 농경 사회라는 현실 때문에 그리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당장 유신독재가 한창이던 시절에 태어난 74년생 [[김제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직은 그놈의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아들을 낳을 때까지 딸을 줄줄이 낳는 일이 흔했다. 그러던 것이 한반도 사상 최고의 경제 호황을 이끈 엔젤두환 가카 시절 드디어 2차 산업 중심으로 구조가 재편되면서, 1가구 1자녀 정책을 적극 실시하고 성감별 낙태를 은연 중에 조장해 지금의 저출산과 인구 절벽에 큰 공헌을 하게 됐다. {{착짱죽짱}} {{중뽕}} {{빨강}} * [[등소평]]: [[마오쩌둥]]의 대책 없는 다산 장려 정책으로 낳음당한 천문학적 숫자의 아이들이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으로 피폐해진 중국의 현실 속에서 고통 받는 꼬라지를 본 덩샤오핑은 당장 먹을 입부터 줄이자는 생각으로 [[계획생육정책]]을 실시했다. 위의 박정희처럼 말 안 듣는 짱개들을 붙잡아서 강제로 불임으로 만들어주는 등 오지게 노오력했지만 그가 대장으로 있던 80년대 중국은 농경 사회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별로 가시적인 효과가 없었다. 결국 그의 노오력은 그로 인해 인구 조절된 세대가 성인이 되고 중국 경제가 망테크를 타는 [[시진핑]] 시기부터 빛을 발하게 된다. {{성녀}} * [[인디라 간디]]: 빈곤층을 공짜로 불임으로 만들어주는 등 조국의 지긋지긋한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애썼지만 죽어도 번식 못 잃는 개돼지들의 개지랄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화장실도 없이 [[겐지스강|시체가 둥둥 떠내려 가는 강]]에다 똥 싼 후에 맨손으로 똥 닦고 그 강에서 목욕하는 개또라이 새끼들인데 오죽하겠냐? 결국 암살당했다. {{의외}} {{오늘만}} {{그것}} {{최고존엄}} {{존경받는 독재자}} {{재앙}} * [[문재앙]]: 따로 전쟁이나 산아제한정책 같은 것도 없이, 단지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출산율]]을 1 밑으로 떨어뜨리는 저출산계의 [[최고존엄]]. 아이러니하게도 대선 공약은 출산율을 높여서 세수 확ㅂ..{{깨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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