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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개같은 제도가 살아있는가? == 간단하다. 법으로 강제하게끔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이미 사람들에게 보증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려져 있는데도 이것이 어디선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회사법과 관련한 여러 부분에서 보증을 강제하는 조항들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채무자 입장에서만 좆같은 것이고 채권자는 두텁게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면 원했지 싫어할 이유가 없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법이 개정되면서 옛날 이야기가 됐지만 예전 보증 이야기 중 많은 경우는 법인의 이사와 관련이 있었다. 이 애미뒤진 보증을 강제하는 법은 사인 간의 거래에 신중을 기하라는 취지로 규정되었으나 회사 오너 새끼들은 "아 그럼 나나 법인 명의 말고 혹시라도 우리가 못 갚을 경우에 꼬리 자르기 딱 좋은 새끼를 대타로 넣으면 되겠네 ㅎㅎ" 라는 발상의 전환을 이뤄냈고 그것에 가장 적합한 타겟인 이사들이 독박을 뒤짚어 썼다. 이사들 중 상당수는 필연적인 이유로 말단사원부터 그 실력을 입증받아 거기까지 올라오는데 곧 퇴사할 날이 머지않은 그들에게 정년이 없는 이사직을 제안하면서 중요 계약 건에 붙은 보증에 대해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어차피 이사직은 근로기준법에서 보호하는 대상도 아니었기 때문에 언제나 해고하고 꼬리 자르기도 좋았고, 이렇게 해서 많은 수의 이사들이 걸려들었다. 이 방법으로 하도 지랄을 해대니 이제는 법이 바뀌어 버렸다. 너가 회사일을 하는데 어떤 놈이 와서 계약을 맺자고 한다. 근데 계약을 맺어놓고 그 새끼가 돈 안내고 해외로 런하면 너는 손해 파산 인망을 당한다. 그래서 그걸 미연에 막고자 계약을 하는 당사자가 만약 돈 못갚으면 내 손해 메꿔줄 믿을만한 대타를 내세우라고 하는거다. 금융관계의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데 미친놈들 때문에 엉뚱한 사람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는 제도이기도 해서 존나 논란이 많다. 회사 설립이나 이것 등등에서 꼭 보증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어도 피해지지 않는다. 나는 절대 친구한테 보증 서달라고 구걸 안해야지 해도 금융이나 주식회사쪽 일에 발을 조금만 담가도 바로 보증세워야 한다 지구가 망할때까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성선설을 따라 착하게 태어나도 절대 사라지지 않을 제도다, 왜냐고? 계약을 맺어서 사기치고 돈 먹튀하는 일은 없겠지만, 계약을 맺은 놈이 능력이 없어서 제 때 돈 마련을 못해 계약을 한 계약자가 극심한 손해를 입게 될 수도 있으므로 이 세상에 사기꾼이 없어도 보증제도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하다못해 기원전 시대에도 보증제도가 있었다 만약 계약을 맺은 사람 A가 계약금을 내야하는데 돈을 마련 못해서 계약이 깨지면 계약한 B는 한강에 뛰어들어야 한다. 좆같은 새끼랑 계약한 ㅂㅅ B vs 보증서준 ㅂㅅ C vs 혹은 사기칠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능력이 부족해서 돈 마련을 못한 ㅂㅅ A 셋 중 누군가는 한강에 빠져야한다. 이 상황에서 제일 나쁜놈은 사기치고 해외로 런한 시발새끼겠지만 즉 보통 자신감이랑 능력이 없다면 돈놀이 하지 말라는거다. 누군가는 한강에 가야한다면 누가 가는게 제일 좋을까? 당연히 빌린 책임이 있는 자가 가는게 옳은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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