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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대체로 [[고틀로프 프레게]]의 기호논리학을 그 시원으로 두지만 정작 [[고틀로프 프레게]]는 분석철학이라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하고 죽었다. 이후 [[고틀로프 프레게]]에게 영향을 받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로부터 분석철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여겨지는데, 정작[[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역시 분석철학이라는 활동에 대해 달갑지 않게 생각했다.<ref>정확히는 비엔나 학파의 논리실증주의에 대해 달갑지 않게 여겼다.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에서는 교수도 했던걸 보면 일상언어분석에 대해서는 동조했던 모양. 후기 비트겐슈타인 철학이 일상언어분석에 가깝다. </ref> 병신같다. 분석철학이 실질적으로 시작된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에 영향을 받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학파]]와 [[버트런드 러셀]]과 [[조지 무어]]의 영향을 받은 [[케임브리지]] [[옥스포드]]에서부터다. 이들은 언어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작업을 진행시키고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에 대해 헉헉거리는 점에서는 같았으나<ref>사실은 좀 다른게 비엔나 학파에서는 비트겐슈타인의 처녀작인 논리철학논고에 헉헉된 반면, 케임브리지와 옥스포드에서는 비트겐슈타인 사후에 철학적 탐구로 남겨진바있는 1930년~40년대의 강의에 헉헉거렸다. </ref>, [[비엔나 학파]]에서는 과학의 언어<ref>이론, 설명, 서술, 방법 등을 포괄하는 과학에서의 언어적 표현</ref>에 대한 명료화를 목적으로한 분석철학인 [[논리실증주의]]를 전개한 반면, [[케임브리지]] [[옥스포드]]에서는 일상언어에 대한 분석을 중점을 한 분석철학인 [[일상언어철학]]을 전개하였다. 이후 [[비엔나 학파]]의 분석철학은 나치의 등장과 함께 [[비엔나 학파]]의 [[머튽]]이였던 [[모리츠 슐리크]]가 [[조승희 장군|학생]]과 [[007빵]]을 하다 죽어 그 경향이 미국으로 넘어갔으며 [[케임브리지]] [[옥스포드]]에서는 시들시들하지만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미국으로 넘어간 분석철학은 [[윌라드 콰인]]과 [[넬슨 굿맨]]으로 부흥기를 맞았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서 분석철학이 영미에 자리잡으며 영미철학하면 대륙철학과 대립되는 분석철학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윌라드 콰인]]이 유명한 논문 “경험주의의 두 도그마Two Dogmas of Empiricism" 에서 논리실증주의가 사실상 순환논리라고 비판하게 되고 논리실증주의는 타격을 입는다. 결국 분석철학은 전통철학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해결국면을 찾고자 노력하는 중이며 그 과정에서 심리철학이나 신프래그머티즘같은 흐름이 등장하였다. 미국고등학생들이 가장 배우기 싫은 학문 1윈가 2윈가에 뽑히는 업적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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