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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 == * 신자는 반드시 삭발을 한다 원래 불교는 삭발을 강제하지 않는다. 다만 상술했듯 싯다르타가 출가를 하면서 가족에게 다시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보이기 위해 삭발을 했던 것에서 착안하여 수행자가 자신 또한 싯다르타처럼 속세와 확실히 연을 끊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의식이였는데(즉 기독교에서 예수가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라고 먹인 것을 기려 성체성사나 성만찬을 하듯이) 그게 고착화 되어 아예 관습이 된 것이다. 따라서 굳이 머리를 깎지 않아도 입문은 가능하다.(불가능했다면 고려, 일본, 태국은 불교가 국교여서 다들 대머리가 되었을 것이다.) '''불교에서 삭발은 성직자만 한다.''' * 고기를 먹지 않는다 정확히는 '먼저 나서서 고기를 탐하지 말라'는 쪽에 더 가깝다. 불교가 만들어졌던 고대에는 고기가 사치품이었던 고로 가난하게 살아가는 수행자가 고기에 입맛을 들여 고기를 계속 탐하면 오래 버틸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돈 없으니 고기는 자제하자'는 것이 점차 고착화되어 아예 '살생을 금한다'는 후대의 이유와 결합하여 관습이 된 것이다. 참고로 불교의 창시자인 싯다르타도 유제품을 입에 댔다. 초창기에는 그 역시 육류를 입에 안 대겠노라 다짐하고 신명나게 굶고 나서 죽을둥 말둥 하던 와중에 '이러다 죽으면 진리 못 깨우치는 거잖아. 일단 살아야 뭘 깨우치든지 말든지 하겠네.'하여 인근 마을로 내려가서 우유죽을 대접받았다. 참고로 지금은 우유를 많이 짜내는 품종이 있어 송아지가 먹고 남아돌고도 한참 뽑혀서 우유값이 싼 것이지만 고대엔 그런 품종이 없어서 딱 송아지만 먹을 만큼의 우유만 나왔는데 우유를 가져다먹는 건 미래의 농삿일의 밑천인 송아지의 성장을 저해하는 행위로, 고대 사회에서 농업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사실 대국의 황제도 쉽사리 먹을 수 없는 초특급 사치품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싯다르타는 바로 그 사치품을 처묵처묵 한 거다. 예수가 노동자들 1년 일당에 준하는 향유(300데나리온짜리)로 발 닦았다고 욕쳐먹더냐? 다만 일본에서는 이걸 와전해서 명령을 내려버리는 바람에 일본인 평균신장이 그지랄인 거다. 남자 평균 168 cm 여자 평균 157 cm 난쟁이 똥자루들이다. :ㄴ 의미가 좀 다르다. 수행자를 대접하기 위해 사냥한 짐승을 먹지 말라는 의미다. 수행자는 공양받은건 가리지 말고 쳐묵하라는 교리도 있다. '''[[소림사]]에서는 스님이 3종류인데 격투연마승과 무술시범승은 체력유지 차원에서 고기를 먹는다. 일반승만 고기를 안 먹는다.''' 실제로 불교 교리에는 육식을 하지말라는 것이 없고 남방 불교와 티벳 불교 승려들은 고기 잘만 먹는다. 고기를 먹지 말라고한건 [[중국]]의 [[양무제]] 그 개씨발 개새끼때문인데 이 빌어먹을 채식주의자새끼는 "앞으로 모든 불교신자들은 절대로 고기를 먹지 말라!"라고 엄명을 내렸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북방 불교는 고기 못먹는다. 먹었다가 걸리면 파계(절에서 쫒겨남)당한다. 그리고 이 좆병신같은 사고방식이 [[일본]]의 평균신장을 확 줄여 놓았다. [[진무 천황]] 시절에는 되려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더 컸었고 중국인과 맞먹었을 정도로 키가 컸는데 일본에 불교가 들어오고 난 이후에 고기를 먹지 못하게 막는 바람에 평균신장이 역전되어 일본인들의 키가 엄청나게 쪼그라들었다. 일본에 불교만 없었더라면 일본인 평균신장은 되려 한국인을 상회했을 것이다. * 포교를 하지 않는다 아주 안 하는 건 아니고 단지 굉장히 소극적일 뿐이다. 불교는 시초인 싯다르타가 다른 종교들처럼 어느 대단한 존재에게 가르침을 얻어서 창설한 그런 종교가 아니라 싯다르타가 '세상의 진리는 무엇인가?'하고 혼자 수행하다 보니 저절로 진리를 깨우쳐서 완성된 개념이기 때문에 굳이 사람들 붙잡고 '불교 믿으세요'라고 하기 보다는 본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 권장하는 편이다. 물론 포교사가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대한민국 기준으로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인정하는 불교대학 과정을 마치고 소정의 고시에 합격하고 일정기간 연수를 마치게 되면 포교사 자격을 얻을 수 있고 그걸 기반으로 포교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상술했듯 굉장히 소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잘 안 보일 뿐이다. 예수쟁이처럼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포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이비일 가능성이 높다. * 부처를 섬긴다 부처는 신이 아니다. 석가모니를 예로 들자면 석가모니는 한 종단의 창시자라는 점에서는 예수와 대응되지만, 그 종단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은 전혀 다르다. 불교의 부처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 종교의 예언자 포지션에 오히려 가깝다. 부처가 신이냐는 오해는 그리스도교가 모세, 세례자 요한을 신으로 섬기고 이슬람교가 무함마드를 신으로 섬긴다는 것과 동급의 오해이다. 앞에 언급한 종교들의 예언자처럼, 불교의 부처 또한 어디까지나 진리를 깨달은 선지자일 뿐이며 결코 신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아니다. 즉 부처는 그저 위대한 스승이자 선지자일 뿐 신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불교는 신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신을 섬길 것을 요구하지 않는 개념이다. 그냥 진리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고 그걸 바탕으로 착하게 살면 신들이 저세상에서 당신의 생전 행적을 기준으로 당신을 평가하고 그에 걸맞게 다룰 것이다 라는 것을 바탕으로 삼고 있다. 물론 불교에서도 엄연히 부처에게 빌다보면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는 믿음이 존재하며, 이는 수능철에 절에만 찾아가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가톨릭에서 성인에게 기도한다고 한들 성인을 신으로 믿는 것이 아니듯이, 불교에서 부처에게 비는 것이 부처가 신임을 뜻하는 건 절대로 아니다. :ㄴ이건 사실 불교가 드넓은 장소에 포교되는 과정에서 도교나 토속신앙 등의 다른 종교와 섞여들어, 그렇게 만들어진 지역불교가 기복신앙적인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주류 블교, 원류 불교는 절대 무언가를 믿어서 현세에서 잘 된다는 따위는 없다. 오히려 염세주의로 오해할만한 내용조차 존재한다. 불교는 교리를 논리적으로 따져서 정확한 이해와 납득을 한 상태로 수행을 진전시켜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철학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불교철학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인다. '''불교에서 부처란 극에 달할 정도로 도를 깨우친 자를 의미한다. 해괴하게도 불교 기준으로 보면 [[예수]]도 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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