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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리아의 안개'''=== 좆병신 부랄은 대머리오크년이랑 쎇스에 열중하느라 바쁜사이 후계자 대머리가로쉬는 순혈주의를 외치면서 좆나 부하들을 갈궜다. 오크새끼들은 애미애비가 없음으로, 무조건 자기를 갈구고 때리는 가로쉬에게 섹스러움을 느껴 복종하게된다. 부랄이 병신인걸 아는 가로쉬는 부랄의 잠자리짝궁이었던 더러운 볼진과 트럴새끼들을 내쫒고, 신나서 개지랄 발광짓하고 있는와중 남대륙에 이상한 땅떵이가 발견되었단 소식을 듣는다. 물론 쓰랄은 이소식을 아는지 모르는지 주둥아리 닥치고있다. 볼진이 씨발 쓰랄형 이래도 되는거임? 하는 말에도 아이트리그의 말에도 '내 칭구 아들내미니까 씨발 다 닥쳐.'로 방관한다. 그리고 얼마 뒤, 이 대머리새끼가 고대신을 깨우고, 동맹 관계를 다 조져놓았단 소식을 듣게되고, 부랴부랴 사건 수습에 나서고, 역시 연줄과 인맥빨로 뱀같은 혀를 낼롱낼롱 거리면서 오그리마 역사상 처음으로 얼라와 함께 지가 만들었던 오크의 위상 호드의 중심지에 같이 쳐들어간다. 씨발 매국노새끼.... 그리고 대머리 가로쉬를 끝내는 조져부릴라카지만 인간새끼가 가로막는거보고 속으론 '아씨발 죽이기 시렀는데 잘됬다.'하면서 고추를 긁적이고 재판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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