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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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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육강식이라는 인간의 좆논리에 빡쳐서 쓰는 글 == 위에 약육강식이 자연의 섭리라니 뭐니 하는 중2병걸린 새끼들은 동물의 왕국이라도 좀 봐라. 자연의 섭리를 가장 충실히 따르는 평범한 동물들은 배를 채우기 위한 먹고 살기 위한 살상이 주일 뿐이며 일반적으로 약하건 강하건 상관없이 동족간에는 집단생활을 하며 서로 챙겨준다. 근데 대다수의 인간들은 배를 채우는 걸로 만족하지도 못하고 욕심이나 감정을 위해 자기 동족들을 잔인하게 짓밟고 지 꼴리는대로 자연파괴를 일삼으면서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 자연의 순리라는 이지랄을 떨고 있으니 뻔뻔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아무리 국가로써, 개인으로써 힘이 쎄 봐야 무슨 소용이냐? 결국 역사의 강대국들은 시간 속에서 서서히 몰락해가고 사라지는 것이 역사의 필연이었다. 의미가 있어봤자 그건 인간 한정이지. 지상 최강의 동물이었던 공룡들도 결국에는 어쩌지 못하고 멸종하는데 하물며 생태계에서 개인은 약하기에 집단 생활로 살아남아야하는 개체인 인간이 힘이 어쩌니 하면서 깝치는 건 지 분수를 모르는 거다. 약한 놈도, 강한 놈도 결국에는 생물인 이상 뒤지는 거다. 감정과 이기심 때문에 일정한 선을 넘어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며 상상이상의 방법으로 같은 인간을 잔인하게 죽이고 말 그대로 학살을 위한 학살을 하는 동물은 인간뿐이다. 약육강식은 이런 인간의 기준으로만 자연을 바라본 이기적이고 오만한 사상이니 약육강식이니 뭐니 하며 전쟁과 차별과 폭력과 살인을 정당화하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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