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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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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총대맬 사람 없음 == 지금까지 수많은 논의가 오고갔다. 하지만 현실에는 명백한 사실이 있다. 바로 총대매고 여성징병제를 주장하는 사람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요즘 정치인들이 반페미 선언, 병사대우 등 이런 말을 꺼낼 수 있는 것은 리스크가 감당할 만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성징병제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여자도 사람이니 인생의 18개월, 아니 12개월을 '강제로'군대에서 뺑이 치고싶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정치인이 여성징병제를 주장한다? 바로 쌍욕날리고 쳐다보지도 않을거다. 수많은 프레임과 비난 여론에 시달릴 것이다. 반대로 여성징병제에 반대하는 말을 꺼내는 것도 쉽지 않다. 자칫하면 남성들의 표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남성이 여성징병제에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여성징병제에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것 자체가 젠더 갈등의 화두가 될 수 있고, 이 젠더갈등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떤 정치인도 총대매고 여성징병제 담론을 꺼내지도 않는다. 당장 주류 야당 여당 인사들은 물론 극우 정치인들도 여성징병제를 꺼내지도 않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 해결책:직업사병제도 === 징집병 중에서 [[특급전사]] 제도를 이용해 특급전사에 선발되면 직업사병 지원자격을 준다. 나이는 레지옹 에뜨랑제처럼 만 40살까지. 그리고 그들을 병장급 계급을 주고 [[순경]] 대우를 해주면 된다. 문제는... 국군은 이것의 반대로 간다는 것이지. 간부들에게 왜 급식비를 걷지? 그렇게 월급 주기 싫은가? 그렇게 국가안보가 걱정되면 군대에 돈을 아낌없이 붓는 게 맞는데 왜 군대에 돈 쓰는 걸 꺼리지? 여튼 이 문제는 직업사병제도가 유일한 답이다. 여성은 징병제를 할 게 아니라 여성 사병을 지원제로 해서 직업 사병의 등용문으로 쓰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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