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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만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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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오지만디아스== <pre>I met a traveller from an antique land Who said: Two vast and trunkless legs of stone Stand in the desert. Near them, on the sand, Half sunk, a shattered visage lies, whose frown, And wrinkled lip, and sneer of cold command, Tell that its sculptor well those passions read Which yet survive, stamped on these lifeless things, The hand that mocked them and the heart that fed: And on the pedestal these words appear: "My name is Ozymandias, king of kings: Look on my works, ye Mighty, and despair!" Nothing beside remains. Round the decay Of that colossal wreck, boundless and bare The lone and level sands stretch far away. 옛 땅에서 온 여행자를 만났네. 그가 가로되, '거대한 두 다리 석상이 몸통없이 사막 한가운데 서 있었소. 그 곁에는 모래판에 반쯤 묻힌 깨진 두상이 누워있었는데, 그 표정이 찌푸려져 있고, 주름진 입술엔 냉정한 명령자의 냉소가 감돌고 있었기에, 조각가가 그 지배자의 열정을 잘 읽었음을 보여주는 바, 그리하여 그 열정이 그 주인에 따르던 손과 뛰던 심장을 넘어서 생명 없는 돌 위에 각인되어 오늘날까지도 살아남았소이다. 그리고 발판에는 이런 말들이 있더이다: "내 이름은 오지만디아스, 왕 중의 왕. 나의 업적을 보라, 너희 강대하다는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아무 것도 주변에 남아있지 않았소. 뭉툭하게 삭아버리고 그 엄청난 폐허가 된 둘레 주위로, 끝이 없고 황량한 외로운 첩첩의 모래 벌판이 멀리까지 뻗어 있었소.'</pre> 오지만디아스 운운하는 것들은 대부분 이 시 보고 부랄 탁 치면서 쓴거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따온거 아니면 그냥 람세스 2세라고 하지 오지만디아스라고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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