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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 후 떡밥 == 매 회차마다 시트콤 속 세상의 시대적 흐름이 거의 10년씩 흘러가는데 이는 마블이 완다와 비전의 아들인 위칸을 보여주고 싶은데 성장기를 기다리기 싫어서 아예 드라마 속에서 키운 다음 나중에 히어로로 써먹을 거라는 예측이 있다. 작중에서 빌리라는 남자아이가 나오는데 그 새끼가 바로 위칸이다. 완다비전에는 매 회차마다 중간 광고가 나오는데, 1회부터 5회까지 나오는 광고의 브랜드가 각각 스타크 인더스트리, 스트러커 남작, 히드라, 울트론, 라고스이다.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완다가 10살 때 부모님을 죽게 만든 원흉이며 스트러커 남작은 고아가 된 완다와 피에트로 쌍둥이에게 생체 실험을 제안한 인물이며 히드라는 이들을 인간 무기로 써먹은 종자들, 울트론은 피에트로를 살해한 원흉, 라고스는 완다의 어벤져스 가입 이후 힘을 잘못 다뤄 무고한 민간인들을 죽게 만든 곳이다. 모두 완다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존재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하지만 6회에서 완다와 관련 없는 요소가 나오면서 이 국룰은 깨졌다. 하지만 6회의 광고가 완다의 운명을 암시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7회 광고에서 넥서스 약이라는 광고가 나오는데 넥서스는 원작 완다가 속해있던 넥서스 빙('''시간 조작 능력자''')에서 따온 것이며 의사(Doctor)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역시 시간 조작자이며 닥터이기도 한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접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추측이 남아있다. 완다비전에서 나오는 광고는 [[닥터 스트레인지|매직 스컬]]이 완다의 힘을 경고하기 위해 내보낸 거라고 한다. 결국 9화에서 [[소서러 슈프림]]이라는 이름이 언급되고 소서러 슈프림보다도 훨씬 강력한 존재가 [[스칼렛 위치]]임이 밝혀지면서 스칼렛 위치가 된 완다는 마지막에 진짜 마법을 연구하는 마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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