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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시즌''' == 3월 28일 개막전에서 연장 12회말 대타로 출전했으나,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에 오는 공인데도 몸을 비틀어 피하다 삼진을 당하는 몸개그를 보여주었다. 바로 다음 타순인 [[서건창]]이 끝내기 홈런을 날려 다행히 묻혔다. 5월 28일 삼성전에서 9회말 대타로 출전했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월 4일 한화전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드디어 안타를 때려냈다. 다만 2루 주자 [[박헌도]]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첫 타점은 하늘로..... 6월 13일 kt전에서 전날 부상으로 이탈한 [[이택근]] 대신 선발 중견수로 출장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br> 더불어 나름 깔끔한 수비도 보여두며, 본인을 주루툴 밖에 없는 엔트리 낭비라고 부르던 혀갤러들을 회개하게 만든다. 6월 18일 목동 롯데전에서 [[홍성갑]]의 대주자로 나와 8회말 돌아온 타석때 [[고종욱]]을 홈으로 불러드리며 타율 4할을 회복한다.<br> <s>4할치는 대주자</s> 6월18일 롯데전에서는 7회에 대주자로 출장한 후 8회 2사 2루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추가했다. 7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루 대주자로 나온 후 자그만치 2루에서 포수 견제사를 당했다. 팀은 10회 연장전에서 8-7로 역전패했다. 7월 8일 목동 KIA전에서 2타수 1안타 2도루를 기록해 자신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지만, 9회말 1사 만루 끝내기 찬스에서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7월 21일 올스타전 이후 [[LG 트윈스]]와의 후반기 첫경기 9회초 점수를 2대1에서 4대1로 벌려놓는 결정적인 싹슬이 2루타를 때린다.<br> 하지만 그날 [[한현희]]의 불펜전환 소식때문에 묻힌다. 이날 자신의 선수생활 최초로 경기후 수훈선수 인터뷰에 뽑힌다. 7월 26일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두번 출루해 두번 모두 득점에 성공한다.<br> 8회말 주자 1루서 깊숙한 좌선 2루타를 때려 타점을 기록할뻔 했으나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는 바람에 합의판정후 페어로 인정되긴 했지만 타점은 다음타자인 [[유한준]]의 몫이 되었다. 8월 22일 잠실 LG전에서 1루 대주자로 출동하여 개지랄하다가 어메이징하게도 '''2루 수비방해'''로 뒈졌다. 연장에서 4-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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