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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리 파이터 양 웬리 == {{노양심}}{{우덜리즘}}{{최고존엄}}{{개쌍놈}}{{자기자신과의싸움}}{{이중적임}} 양 웬리라는 놈을 선요약하자면 아가리로는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설파하지만 그 실체는 민주주의자를 자칭하는 아가리 파이터 새끼다. 이 새끼는 민주주의자라면서 정작 민주주의가 존립위기에 놓인 버밀리온에서 양 웬리는 정부의 명령이랍시고 희대의 역적질을 감행하여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항복해 은하제국에 승리를 안겨준다. 결과적으로는 이게 라인하르트라는 황제를 자칭하는 금발의 독재자한테 130억에 달하는 자유행성동맹 시민들을 노예로 팔아넘긴 짓거리가 되었다. 즉 양 웬리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본인 딴에는 독재자 양 웬리는 싫다는 의미라곤 하지만 정작 이놈이 한 짓은 정부 명령을 무시하고 돌격해서 자유행성동맹의 독재자 양 웬리가 되는 것만도 못한 짓거리였다. 독재자 싫다고 또 다른, 그것도 더 심한 독재자에게 나라와 국민들을 팔아먹었으니 설명도 필요 없다. 이는 마치 이씨 조선 말기에 한성진공 작전 중 부친상을 당하자 제가가 안되었는데 어찌 치국을 하리오? 라면서 한성을 목전에 두고 고향으로 내려갔다는 어떤 의병장이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다. 즉 양 웬리는 천하의 씹선비며 씹선비의 오리지날 짱개의 후손 답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본인도 독재 치하의 위험성을 잘 알면서도 정부의 명령이랍시고 매국짓을 하라는 명령을 따른거보면 아무리 군인이라고 할지언정 최소한의 양심마저도 저버린 새끼다. 이런 새끼가 나중에 민주주의의 아이콘이 되는 꼬라지는 개그 그 자체 양 웬리 쉴더들은 당시 국가원수인 트뤼니히트의 책임으로 몰고 가면서 트뤼니히트만 존나 깜과 동시에 양 웬리는 트뤼니히트에 의해 희생된 안타까운 영웅마냥 취급하는데 당시 양 웬리는 실질적으로는 동맹군의 총사령관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먹고 있나보다. 더군다나 항복 명령에 군말 없이 따름으로써 제국에 승리를 안겨준 것은 양 웬리다. 결국엔 쌍방책임이라는 게 현실. 양 웬리 이 새끼가 진짜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었다면 독단으로 아무도 인정하지 않던 항복 명령을 결정한 트뤼니히트의 말을 따를 게 아니라 아일랜즈가 이끌던 동맹정부와 군부, 그리고 130억의 자유행성동맹 시민들의 의견을 따라서 항복 명령을 무시하고 돌격함으로써 동맹을 지켜냈어야 했다. 이 놈은 절대 민주주의자가 아니고 그냥 아가리만 산 새끼다. === 희대의 매국노 양 웬리 === [http://dukeclown.egloos.com/3666010 양 웬리의 실체를 정확하게 벗겨낸 포스팅]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 웬리는 매국노가 맞다. 은영전 빠는 새끼들도 양 웬리가 애국자냐고 물으면 대답 못 한다. 우선 서두에 들어가면서 아무리 당시 자유행성동맹이 부패하고 민주주의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고 군국주의가 판을 칠 대로 쳐서 썩어가고 있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유행성동맹은 130억에 달하는 시민의 자유와 권리, 은하연방과 알레 하이네센으로부터 이어온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제주의자들로부터 수호해 온 민주공화국이자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다. 더군다나 버밀리온 시점에서 자유행성동맹은 부패를 척결하고 잘 돌아가기 시작한 진짜 민주 국가로 재탄생한 상태였기에 저 이름이 절대 아깝지 않은 상황이었고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곳이었다. 그리고 당시 자유행성동맹의 국가원수 욥 트뤼니히트와 당시 실질적인 동맹군의 총 책임자인 양 웬리는 동맹의 운명과 민주주의의 존립위기가 걸린 버밀리온에서의 전투 이후 이 둘은 각자 사이좋게 130억명의 시민들을 전제주의자들의 노예로 팔아넘겼다. 물론 트뤼니히트는 자기 자신의 출세와 보신을 위해서, 양 웬리는 그 이후의 안락한 연금생활을 위해서였다. 물론 양 웬리는 동맹이 어찌되든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자기 마음대로 멸망할 때는 멸망해야 하는 국가관을 피력하며 130억 시민들의 운명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지음으로써 희대의 매국노가 되었다. 차라리 예전의 동맹이 썩어있던 때였으면 그나마 억지로 납득이라도 해줄 수 있을 것을 멀쩡한 민주 국가가 된 동맹을 배신하고 매국을 했다는 것은 이놈이 절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후 양 웬리 일당들이 보여주는 행적들은 전형적인 군벌로서의 행보이고, 양 웬리는 군벌로서 독립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광적인 충성을 바치던 옛 부하들을 통한 보험을 들여놓았다. 이런 놈이 뭐가 루돌프 폰 골덴바움과 다르냐? 또한 그 부하라는 놈들이 하는 작태를 보면 황제 라인하르트라는 개인한테 견마지로를 다하여 충성을 바치는 은하제국의 제독들과의 차이점이 대체 뭔가? 둘 다 각자 라인하라트와 양 웬리라는 '개인'에 대한 충성 아니었나? 본인은 독재자가 되기 싫어서 정부의 명령을 따랐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거꾸로다. 지가 독재자 되고 싶어서 항복한 거나 마찬가지다. 항복 명령을 받았을 때 쇤코프를 포함한 대다수의 부하들이 반발했음에도 정부 명령이 어쩌고 국민 책임이 어쩌고 하며 기어코 항복을 하여 매국노가 되었고 부하들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양 웬리의 명령이라고 거기 따랐다고 하는데 이건 누가 봐도 양 웬리의 군벌로서의 독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양 웬리 본인도 항복 명령이 잘못된 것은 알고 있었을텐데 최소한 재고라도 했어야 할 것을 옳다구나 하고 항복했으니 스스로 독재를 찬양한다고 드러낸 거나 마찬가지다. 이건 누가 봐도 민주주의를 겉으로 내세우기만 할 뿐인 군벌독재 집단이다. 결국엔 양 웬리 역시 민주주의라는 도구를 내세워서 군벌화 했다는 점에선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열화판에 불과하다. 또한 그의 사후에 건국된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정권을 장악한 건 그의 부인인 프레데리카 양(그린힐)과 그의 양아들인 율리안 민츠였다는 것을 보더라도 명목 상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웠지만 정작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행보 자체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상황이 특수했다고 하지만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정부 구성 과정부터가 애초에 양 웬리 사후 그 잔당들이 양 웬리의 부인과 양아들을 각자 정부와 군부의 1인자로 추대하는 형식으로 옹립하는 형식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양 웬리 개인을 숭배하는 독재나 다름 없었다. 실제로 요새에 양 웬리 사진을 북괴 똥돼지들 마냥 떡하니 걸어놓은 것만 봐도 팍팍 티가 난다. 그리고 그가 정말로 민주주의의 존속을 원했다고 말할 수 없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트뤼니히트가 동맹정부와 군부, 130억 시민들의 반대를 묵살한 채 자신의 사조직을 동원하여 만든 항복선언을 정부의 명령이랍시고 무조건적으로 이행한 꼬라지를 보라. 이게 대체 일본군의 발상이 아니면 대체 뭐란 말인가? 아무리 군인이 상명하복이라지만 그렇게 치자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들의 학살 만행도 그럼 대본영에서 내려온 명령이니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변명하면 만사 오케이겠네? 게다가 양 웬리가 더 병신 같은 것이 나라가 어찌 되든 상관없고 그저 연금 받아먹으며 편히 살고 싶었다면 오히려 항복 명령을 무시하는 쪽이 훨씬 이득이었다. 이 병신이 다 이긴 싸움에서 항복하는 바람에 동맹이 제국의 속국이 되서 연금이 팍팍 깎여나가고 그마저도 모살 사건으로 하이네센을 떠나는 바람에 연금은 딱 2개월 치를, 그것도 원래 받아야 할 것보다 적게 받았으니까. 차라리 연금을 위해서라도 항복하지 않고 계속 공격했다면 순전히 자기 욕심 때문이라고 해도 동맹의 애국자 칭호를 들으며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했을 것이다. 차라리 은하제국을 입헌군주국으로 개조해서 합법적으로 민주정을 도입하려던 [[욥 트뤼니히트]]가 민주주의자로서는 백만 배 낫다. 작품에선 열라 씹새끼로 그려져 있지만 그거야 작가의 왜곡질이고. === 반박 === ㄴ좆글루스식 배배꼬는 씹선비논리를 문체만 바꿔서 디키에 올린다고 합리적인 소리가 되는건 아니다 민주주의의 수호라는 개념과 양 웬리의 처신이 모순적으로 비춰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작가와 독자가 자각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자각의 간극이 가져온 결과이다 물론 이는 대개 작가인 요시키 이 새끼 잘못이 크지만 양은 애초에 정치가도 사상가도 아니고 민주정에 대한 신념만 있는 (정치적 입지에서의) 소시민일뿐이지 정치적인 판단을 주도하는 인물은 아니다. 특히 앞서 말한대로 민주주의에 대한 자각이라는 일면에서 (작가가 주입한) 양과 독자의 인식이 엇갈리는데 독자는 보통 제도적인 민주주의를 반면에 양은 절차적인 민주주의를 역설한다 버밀리온에서 순순히 정전협정의 결과에 따른 건 독자의 입장에서보면 분명히 암걸리는 짓거리고 동맹 수호의 대의에서도 어긋나는 것은 맞다 다만, 양의 가치관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같은 거창한 타이틀보다는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지키는 일반 시민에 가깝기때문에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는 지휘관으로서의 양을 기대하는 건 잘못된 전제이다 언뜻보면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지만 순전히 민주제도라는 틀에서 본다면 아무리 좆병신 새끼들이라도 대의민주제 내에서 합법적으로 권력을 양도받은 제도권 정치가들이 형식상으로나마 절차를 걸쳐 맺은 협약을 준수치 않고 라인새끼 족치러 가는 건 동맹 수호라는 차원에서는 합당한 일일지 모르나 민주제도를 준수하는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 윗 서술에서 말한 거처럼 실제 시민들이 협약 그딴 거 다 씹고 라인 족치는 걸 원했다는 건 아마 사실이다. 다만 이에 대한 판단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려면 투표를 하던 뭘하던 정치적 똥꼬쇼를 거쳤을 때 이야기이지 아무리 99% 확신하는 민의라고 할지라도 절차없이 개인 스스로 판단하는 건 대의민주제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다. 원론적으로 말하면 민의를 일개 개인이 함부로 판단하여 국가권력을 행사하는 건 오만이자 기만행위이다. 양의 경우가 워낙 극단적인 상황이라 잘 부각이 되지는 않으나 개인이 민중이 피력한다고 생각하는 대의를 무작정 취사하는 건 독선적인 히로이즘이고 웬만해선 국내정떡 꺼내고 싶진 않지만 이거랑 정반대급부로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재앙이가 유사 휴머니즘에 젖어서 독선적으로 페미니즘같은 병신논리를 민의랍시고 무작정 좋다고 빠는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더군다나 공격을 이행할 경우 수도성계 주민들에 대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타 동맹 시민들 대다수가 씹고 공격하자는 의견은 단순한 다수결 논리로는 통용될지 모르나 민주제도라는 허울을 덮어쓴다면 매우 무섭고 비논리적인 발상이다. 저 이글루스 글 적은 새끼가 무슨 생각으로 양웬리를 깐건지는 대충 알겠는데 양웬리가 유도리없는 답답한 새끼인 건 사실이지만 댓글에서 민주제를 위한 희생이니 뭐니 씨부리는 건 애미뒤진 소리다 대의민주제는 다수결의 논리로 돌아가지만 그렇다고 다수가 하자고 해서 소수 뒤지는 건 좆도 신경 안쓰는 파시즘적인 제도도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에 양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라는 개념의 원초가 민본, 그 중에서도 시민의 안전에 있는데 거기서 인질들 뒤지던 말던 신경 안쓰고 마는건 말도 안되고 애초에 저 글 써재긴 논리도 잘못된게 양이 버밀리온에서 호구같은 짓을 한 건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애국자여서도 연금 타먹고 살려고도 아니라 그게 그새끼 신념에 맞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서 쳐들어가서 라인조지고 동맹만세! 전개로 갔으면 씹사이다 전개에 민주주의의 승리! 로 여기 글 쓴 애들이 원하는 대로 됐겠지만 양은 느그 말마따나 민주주의 수호자나 애국자같은 게 아니라 정치에 일절 간섭하고 싶지 않고 법 잘지키는 소시민적인 마인드를 가진 새끼다 안그래도 작중 내내 영웅주의에 젖은 쪼다들이나 보신에만 신경쓰는 정치충들 씹고다니면서 자기 하는 일에만 충실하던 새끼가 갑자기 협정 씹고 영웅놀이를 한다? 그것도 상당수의 시민의 희생까지 강요하면서? 이게 씹사이다 전개이긴 해도 오히려 이쪽이 앞뒤가 안맞다 마치 지크가 존나 착하고 인덕있고 그런 놈이긴해도 결국 제1순위는 금발남매 똥꼬빠는 거였던 거처럼 양도 민주적 가치를 역설하고 민본을 중요시 여겼지만 결국 자신의 신념에서 제일 중요했던 건 자기자신도 제도에 순응하여 지키는 것이었다. 추후에 엘 파실 정부에 협력한 건 동맹자체가 제국 셔틀이 되면서 제도가 좆도 민주적이지 못했으니까 그런거고 또 양이 휘하 함대를 사군처럼 부렸다고 지랄하는데 그것도 앞서 말한거처럼 사실상 동맹이 병신된 상황에서 신념맞는 애들끼리 이탈한거지 그 이전에도 월권행위하면서 전땅크새끼마냥 패악질하고 다녔냐? 그니까 짧게 말하면 원래 양은 민주주의 수호고 뭐고 좆도 관련없고 그냥 신념형 원칙주의자인데 언뜻 보기엔 안그러니까 이 지랄난거다 그리고 시발 어차피 양웬리같은 새끼라도 없었으면 동맹은 개암걸리는 정치충들이랑 포크같은 빡대가리새끼들이랑 린치같은 통수꾼들 때문에 3번은 쳐망했을텐데 양웬리 탓하는 건 양심ㅇㄷ? 근데 위 서술이랑 별개로 작가 엘리트주의 은근히 빨아재끼는 건 좀 병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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